사랑하는 기도동역자 여러분들께,
점점 멀어져가는 2015년을 뒤돌아보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베풀어주신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특히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이루워 드리기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목사님과 선교선터 여러분들과
기도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에 부끄럽고 아쉽기만 합니다.
중국을 들어가지 못하고 한국에서의 사역은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에 와 있는 중국인들은 너무나 바쁘게 생활하고 있고 유학온 학생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인지
주님의 필요를 쉽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만나고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듣든지 못듣든지 우리의 사명을 다하려합니다.
또한 11월 중순경 ㅇㅈ사역지에서 우리가 양육 했던 대학졸업생 4명이 부산에 와서 신학공부을 하고 있는데
그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하고 왔습니다. 주중에는 공부하고 주말에는 각자 지방교회에서 열심히 섬기고 있는 모습을 보며
무척 대견스러웠습니다. (여러가지 환경과 언어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힘들어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작은 자의 집’이란 장애인교회를 방문하고 위로하고 섬기는 좋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핸즈언 프로그램으로 대전침신 학생2명이 중국에서 한학기 사역을하고 있는데 6개월 더 연장하겠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으며
내년 학기에10명의 핸즈언을 모집하고 있는데 2명밖에 신청자가 없어서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 크리스마스활동에 많은 중국인 학생들이 참가하도록
· 대전과 부산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신학생들의 신학공부와 언어의 향상을 위하여
· 핸즈언 프로그램에 10명 지원자가 모두가 채워질 수 있도록
· 내년부터 시작하는 미국 + 한국 대학생 썸머선교캠프와 중국선교캠프를 위하여
닦아오는 2016년 하나님이 함께하는 희망찬 소망의 한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모세와 케이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