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모세 선교사 선교 편지 8월 2015년

by fmc posted Aug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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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이곳은 계속해서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있어 한 낮에는 밖에 나가는 것보다는 집에서 쉬는 것이

더위를 이기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미국도 무척이나 덥죠?

시원한 팥빙수와 얼음이 가득든 아이스커피가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될까요?

저는 지난 주일 침례교회 역사연구팀들과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복음이 들어온지100년이 넘는 교회들을 탐방하며 역사재료들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팀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의 외조부님은 침례교회의 첫번 선교사 펜윅님의 후계자로 제2대 감목(총회장)으로

10년간 동아기독교를 대한기독교 침례교회로 개칭하고

1949년 미국남침례회 선교부와 제휴함으로서 세계속에 한국 침례교가 공인되는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그후 전국을 순회하며 교회들을 섬기다가 6-25때 공산당들에 의해  총살당해 순교하신 외조부님의 업적과 사역들을 들으며

새로운 감회를 받고 고귀한 믿음의 유산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감사하면서

저의 남은 여생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8        817-21까지 있을 “Hands-On” 오리엔테이숀 (한국 신학생을 한학기 중국대학교에 단기선교 보냄을 위해

·         8 24일 새로 시작하는 새학기에 중국 유학생들이 언어의 장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         한국 교회들과 잘 협력하여 중국에 인력동원을 시키는데 브리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         한국 총회와 국제선교회가  협력하여 세계를 복음화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도록

·         저희들의 한국에서의 사역을 위하여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승리하세요!

 

모세와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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