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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9-15 (토) 
일정종료 : 2033-09-15 (목) 

사무엘하 11, 고린도후서 4, 에스겔 18, 시편 62, 63

 

사무엘하 11,

1 이듬해 봄, 주로 전쟁이 시작되는 때가 되었을 때 다윗은 이스라엘군과 함께 요압을 출전시켰다. 그들은 암몬 사람을 치고 랍바성을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2 어느 날 해질 무렵에 다윗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으로 올라가서 거닐다가 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 여자가 너무 아름다워서
 
3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는데 그녀는 엘리암의 딸이며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라는 여자였다. 
 
4 다윗은 그 여자를 데려오게 하여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그런 다음 그 여자는 부정해진 몸을 씻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5 얼마 후에 그 여자는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사람을 보내 그 사실 을 다윗에게 알렸다.
 
6 그래서 다윗은 헷 사람 우리아를 자기에게 보내라는 전갈을 요압에게 보냈다.
 
7 우리아가 왔을 때 다윗은 그에게 요압과 군사들의 안부와 전황을 물었다.
 
8 그런 다음 다윗은 그에게 집에 가서 쉬라고 말하고 그의 집으로 선물도 보냈다.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가지 않고 그 날 밤을 궁전 경비병들과 함께 궁전 문 앞에서 보냈다.
 
10 다윗은 우리아가 집으로 가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그를 불러 물었다. 무슨 일이냐? 오랫동안 너는 아내와 헤어져 있었는데 어째서 어젯밤에 집으로 가지 않았느냐? 
 
11 우리 군대가 지금 전쟁중이며 여호와의 궤도 그들과 함께 있고 나의 지휘관인 요압 장군과 그 부하들이 빈 들에서 진을 치고 있는데 어떻게 내가 집에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아내와 같이 잘 수 있겠습니까? 내가 대왕 앞에서 맹세하지만 나는 절대로 이런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12 그렇다면 오늘 밤은 여기서 머물러라. 내일은 내가 너를 전쟁터로 다시 돌려보내겠다. 그래서 우리아는 그 날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13 다윗은 그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여 먹고 마시며 그를 취하게 했으나 우리아는 그 날 밤도 집에 가지 않고 궁전 정문의 경비실에서 경비병들과 함께 잤다. 
 
14 그 다음날 아침에 다윗은 편지를 써서 요압에게 전해 주라고 우리아에게 주었는데
 
15 그 편지에서 다윗은 우리아를 가장 치열한 격전지에 투입시켜 최전방에서 싸우게 하고 다른 병력은 후퇴시켜 그가 거기서 죽게 하라고 요압에게 지시하였다. 
 
16 그래서 요압은 적군의 성을 포위 공격할 때 적의 가장 강한 반격이 예상되는 지점에 우리아를 배치시켰다. 
 
17 적이 그 성에서 나와 요압과 싸울 때에 우리아는 결국 적의 반격을 받아 몇몇 다른 이스라엘군과 함께 그 곳에서 전사하였다. 
 
18 요압은 전황 보고서를 다윗에게 보내면서
 
19-21 전령에게 말하였다. 만일 왕이 화를 내면서 너희가 어째서 그처럼 성에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너희는 적이 성에서 활을 쏠 것이라는 것도 생각하지 못했느냐? 데베스에서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어떻게 죽었느냐? 성에서 어떤 여자가 던진 맷돌 윗짝에 맞아 죽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째서 너희는 그처럼 성벽 가까이 갔었느냐? 하고 묻거든 너는 우리아도 죽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여라. 
 
22 그래서 요압의 전령은 예루살렘에 와서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23 적이 우리를 치러 나올 때 우리가 그들을 공격하여 성문까지 몰아붙였는데 
 
24 그때 성벽 위에 있던 자들이 활을 쏘아 우리를 반격하므로 우리 중에 몇 사람이 죽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 
 
25 그러자 다윗이 그 전령에게 말하였다. 너는 요압에게 실망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고 하라. 전쟁에서 칼은 이 사람도 죽이고 저 사람도 죽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는 그에게 더욱 힘써 싸워 그 성을 함락시키라고 말하고 그를 격려하여라.
 
26 밧세바는 자기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소리 높여 슬피 울었다. 
 
27 애도 기간이 끝나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 밧세바를 궁전으로 데려왔으며 그녀는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행한 일을 기쁘게 여기시지 않으셨다.

 


고린도후서 4,

1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이 직분을 받았으니 낙심하지 않습니다. 
 
2 오히려 우리는 은밀하고 부끄러운 일과 간사한 행동을 버렸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어렵고 복잡하게 전하지 않고 다만 진리를 분명하게 전함으로 하나님 앞과 모든 사람 앞에 거리낌없이 생활합니다. 
 
3 만일 우리가 전하는 기쁜 소식이 가리어졌다고 해도 그것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 가리어진 것입니다. 
 
4 이 세상의 신인 사탄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모습인 그리스도의 영광에 대한 기쁜 소식의 빛을 볼 수가 없습니다. 
 
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 되신다는 것과 우리는 예수님을 위한 여러분의 종이라는 것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6 어두움 속에서 빛이 비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우리 마음속에 빛을 비추셔서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7 그러나 질그릇 같은 우리 속에 이 보화를 가진 것은 그 엄청난 능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8 우리가 모든 일에 괴로움을 당해도 꺾이지 않으며 난처한 일을 당해도 실망하지 않고 
 
9 핍박을 받아도 버림을 당하지 않으며 맞아서 쓰러져도 죽지 않습니다. 
 
10 우리가 이렇게 항상 예수님의 죽으심을 몸소 체험하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11 살아 있는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항상 죽을 위험을 당하는 것은 우리의 죽을 몸에 그의 생명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우리는 죽을 위험을 당하지만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13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도 그와 같은 믿음의 정신으로 믿고 말합니다. 
 
14 주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셔서 여러분과 함께 우리를 그분 앞에 세워 주실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5 이 모든 것은 다 여러분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넘치는 은혜를 받고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의 겉 사람은 쇠약해 가지만 우리의 속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은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크고 엄청난,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18 그래서 우리는 보이는 것을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18,

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어째서 사람들이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는데 아들의 이가 시다는 속담을 쓰고 있는가? 
 
3 살아 있는 나 여호와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스라엘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할 것이다. 
 
4 모든 생명은 다 나에게 속하였다. 아버지의 생명이 나에게 속한 것같이 아들의 생명도 나에게 속하였으니 범죄하는 사람만 죽을 것이다. 
 
5 만일 어떤 사람이 의로워서 공정하고 옳은 일을 행하며 
 
6 산 위의 우상 신전에서 제물을 먹지 않고 이스라엘 우상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으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거나 월경중에 있는 여인을 가까이하지 않으며 
 
7 사람을 학대하지 않고 빚진 자에게서 잡은 전당물을 다시 돌려 주며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지 않고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힌다면, 
 
8 또 그가 이자를 받지 않고 돈을 꾸어 주며 악한 일을 거절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공정하게 판단하며 
 
9 내 명령에 순종하고 내 법을 조심스럽게 지킨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의로운 사람이다. 그는 분명히 살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10 그가 난폭한 아들을 낳았다고 한번 가정해 보자. 그 아들이 이 모든 선은 하나도 행하지 않고 사람을 죽이며 
 
11 산 위의 우상 신전에서 제물을 먹고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며 
 
12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을 학대하고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고 전당잡은 물건을 돌려 주지 않으며 우상에게 눈을 돌리고 더러운 일을 행하며 
 
13 돈을 빌려 주고 높은 이자를 받는다면 그가 과연 살겠느냐? 결코 살지 못할 것이다. 그가 이 모든 더러운 일을 행하였으므로 반드시 죽을 것이며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그에게 돌아갈 것이다. 
 
14 그러나 만일 이 아들이 또 아들을 낳았다고 가정해 보자. 그 아들이 자기 아버지가 범한 모든 죄를 보았으나 그런 죄를 범하지 않고 
 
15 산 위의 우상 신전에서 제물을 먹지 않으며 이스라엘의 우상에게 눈을 돌리지도 않고 그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도 않으며 
 
16 사람을 학대하거나 돈을 빌려 주고 전당물을 잡지 않으며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지 않고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고 
 
17 가난한 자를 도와주며 돈을 빌려 주고도 이자를 받지 않고 내 법을 지키며 내 명령에 순종한다면 그는 자기 아버지의 죄로 죽지 않고 분명히 살 것이다. 
 
18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난폭하여 자기 동족의 것을 강탈하고 자기 백성에게 악을 행하였으므로 자기가 범한 그 죄로 죽고 말 것이다. 
 
19 그런데 너희는 아버지가 죄를 지었는데도 어째서 그 아들이 벌을 받지 않느냐고 묻고 있다. 그 아들은 공정하고 옳은 일을 행하며 나의 모든 법을 준수하였으므로 그는 분명히 살 것이다. 
 
20 죽어야 할 사람은 바로 범죄하는 그 사람이다. 아들이 아버지의 죄 때문에 형벌을 받지 않을 것이며 아버지가 아들의 죄 때문에 형벌을 받지도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의로운 자의 의에 대한 보상도 자기에게 돌아가고 악인의 악에 대한 형벌도 자기에게 돌아갈 것이다. 
 
21 그러나 만일 악인이 그가 범한 모든 죄에서 돌이키고 내 법을 지키며 의로운 일을 행하면 그가 살고 분명히 죽지 않을 것이다. 
 
22 그가 범한 죄는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그가 행한 의로운 일로 그는 살게 될 것이다. 
 
23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겠느냐? 그가 죄악의 길에서 떠나 살면 내가 기뻐하지 않겠느냐? 
 
24 그러나 만일 의로운 자가 그의 의로운 길에서 떠나 범죄하고 악인이 행하는 모든 더러운 일을 행하면 살겠느냐? 그가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그의 신실하지 못함과 그가 범한 죄 때문에 그는 죽게 될 것이다. 
 
25 그러나 너희는 내가 행하는 일이 옳지 못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아, 들어라. 내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하냐? 오히려 너희가 하는 일이 옳지 못한 것이 아니냐? 
 
26 만일 의로운 자가 그 의를 떠나 죄를 범하고 죽으면 그는 자기가 범한 죄 때문에 죽는 것이며 
 
27 만일 악한 자가 그 악에서 떠나 법을 지키고 옳은 일을 행하면 그는 자기 생명을 구원하게 될 것이다. 
 
28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깨닫고 그 죄에서 돌이켰으므로 분명히 살고 죽지 않을 것이다. 
 
29 그런데 너희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가 공정하지 못하다 하고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어째서 내가 공정하지 않느냐? 오히려 너희가 공정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 
 
30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행한 대로 내가 너희 각 사람을 심판하겠다.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모든 죄에서 떠나라. 그러면 너희가 죄 때문에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31 너희는 지금까지 범한 모든 죄를 버리고 마음과 심령을 새롭게 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어째서 죽으려고 하느냐? 
 
32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나는 그 누구도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살아라. 

 


시편 62, 63

1 내 영혼이 말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니 구원이 그에게서 나옴이라. 
 
2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으리라. 
 
3 무너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자를 언제까지 너희가 단합하여 공박하겠느냐? 
 
4 너희가 그를 높은 자리에서 끄집어내리기만을 바라고 거짓말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하고 속으로는 저주하는구나. 
 
5 나의 영혼아, 말없이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나의 희망이 그에게서 나온다. 
 
6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으리라. 
 
7 나의 구원과 명예가 하나님께 달려 있으니 그는 나의 든든한 반석과 피난처이시다. 
 
8 나의 백성들아,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에게 모든 문제를 털어놓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9 사람은 신분이 천하건 귀하건 다 무익하고 한번의 입김에 불과하니 저울에 달면 아무것도 아니요 입김보다도 더 가볍다. 
 
10 너희는 착취를 일삼지 말고 훔친 물건을 자랑하지 말며 재산이 늘어도 그것을 의지하지 말아라.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시는 말씀을 들었지만 능력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셔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1 하나님이시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내가 간절히 주를 찾습니다. 물이 없어 메마르고 못 쓰게 된 이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내 육체가 주를 사모합니다. 
 
2 내가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고 주의 능력과 영광을 보았습니다. 
 
3 주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가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4 내가 일평생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으로 손을 들고 기도하겠습니다. 
 
5 내가 좋은 것으로 배불리 먹고 만족할 것이며 큰 기쁨으로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6 내가 자리에 누울 때 주를 기억하며 밤새도록 주를 생각합니다. 
 
7 주께서 항상 나의 도움이 되셨으므로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기뻐 노래합니다. 
 
8 내가 주를 가까이 따르므로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십니다. 
 
9 나를 죽이려 하는 자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갈 것이며 
 
10 그들은 칼날에 죽음을 당하여 이리의 밥이 될 것이다. 
 
11 그러나 나는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자들은 그를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들은 말문이 막힐 것이다. 

Sept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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