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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9-03 (월) 
일정종료 : 2022-09-03 (토) 

사무엘상 27, 고린도전서 8, 에스겔 6, 시편 44

 

사무엘상 27,

1 그러나 다윗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언젠가는 사울이 나를 죽일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신하는 길밖에 없다. 사울이 이스라엘 땅에서 나를 찾다가 없으면 포기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결국 나는 안전할 것이다. 
 
2-3 그래서 다윗은 600명의 부하들과 그들의 가족을 데리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 왕과 함께 살았으며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도 그와 함께 있었다. 
 
4 다윗이 가드로 도망했다는 말이 사울에게 전해지자 그는 두 번 다시 다윗을 추적하지 않았다. 
 
5 어느 날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하였다. 만일 왕이 나를 좋게 보신다면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지방의 작은 성을 하나 주십시오. 왕의 종이 어찌 왕과 함께 궁전이 있는 성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6 그래서 아기스는 그에게 시글락을 주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유다 왕에게 속해 있다. 
 
7 그렇게 해서 다윗은 블레셋 땅에 16개월 동안 살았다. 
 
8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블레셋 땅에 사는 동안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략했는데 이들은 옛날부터 이집트로 가는 길을 따라 술 부근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9 다윗은 그 땅을 공격할 때마다 그 곳 사람들을 하나도 살려 두지 않고 모조리 죽였으며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약탈하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가곤 하였다. 
 
10 그들이 돌아오면 아기스는 너희가 오늘은 어디를 침략했느냐? 하고 묻곤 했으며 이때 다윗은 유다 네겝 지방과 여라무엘 사람들의 땅과 겐 사람들의 땅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다윗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조리 죽인 것은 아무도 가드에 가서 그와 그의 부하들이 실제로 행한 일을 말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일은 다윗이 블레셋 땅에 사는 동안 되풀이되었다. 
 
12 아기스는 다윗을 믿고 또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 그를 대단히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이제 그가 여기 머물러 있으면서 평생 나를 섬겨야 할 것이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고린도전서 8,

1 이제 우상 앞에 바친 제물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문제에 대해서 지식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할 뿐 덕을 세우는 것은 사랑입니다. 
 
2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알아 주십니다.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해서 우리는 우상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5 사람들은 하늘과 땅에 많은 신과 주가 있다고 합니다. 
 
6 그러나 우리에게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한 분뿐이십니다. 그분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도 그분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또 우리의 주님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창조되었고 우리도 그분을 통해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7 그러나 이 진리를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아직도 우상에 대한 습관이 남아 있어서 그런 음식을 우상에게 바친 제물로 알고 먹기 때문에 그들의 양심이 약해져서 더럽혀집니다. 
 
8 그러나 음식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먹지 않는다고 해서 나쁠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나을 것도 없습니다. 
 
9 그렇지만 여러분이 가리지 않고 먹는 자유가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 지식이 있다는 여러분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 먹는 것을 믿음이 약한 사람이 본다면 그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그도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겠습니까? 
 
11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지식 때문에 믿음이 약한 그 사람은 망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형제를 위해서도 죽으셨습니다. 
 
12 이와 같이 여러분이 형제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죄 짓게 한다면 나는 내 형제를 죄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 다시는 제물을 먹지 않겠습니다. 

 


에스겔 6,

1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산들을 향하여
 
2 이렇게 예언하라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3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주 여호와께서 높고 낮은 산들과 강 유역과 골짜기에 대하여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내가 칼을 너희에게 보내 너희 산당을 없애 버리겠다. 
 
4 너희 제단은 무너지고 너희 분향단은 파괴될 것이며 모든 백성이 너희 우상 앞에서 죽음을 당할 것이다. 
 
5 내가 이스라엘 백성의 시체를 그 우상 앞에 두고 그 뼈를 너희 제단 사방에 흩어 버릴 것이다. 
 
6 너희가 사는 곳마다 성들이 황폐해지고 산당이 무너지며 너희 제단과 우상들이 박살나고 너희 분향단이 깨어지고 너희가 만든 모든 것이 없어질 것이다. 
 
7 너희 백성들이 곳곳에서 죽음을 당할 것이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될 것이다. 
 
8 그러나 나는 너희 중 일부가 칼날을 피해 세계 각처로 흩어지게 하겠다. 
 
9 너희 중에 칼날을 피한 자들이 포로로 사로잡혀간 나라에서 나를 기억할 것이며 자기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나보다 우상을 더 좋아하고 섬겼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벌하고 부끄럽게 한 것을 알고 한탄하며 자기들이 행한 악과 더러운 일에 대해서 자신들을 증오할 것이다. 
 
10 그제서야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것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경고한 말이 헛된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11 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셨다.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이스라엘 백성이 더럽고 추한 악을 행하였으므로 전쟁과 기근과 질병으로 망할 것이라고 말하라. 
 
12 먼 데 있는 자들은 질병으로 죽고 가까이 있는 자들은 전쟁에 죽고 살아 남은 자들은 굶어서 죽을 것이다. 이와 같이 내가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버리겠다. 
 
13 죽음을 당한 자들의 시체가 우상들 사이와 제단 사방과 모든 산꼭대기와 높은 고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와 상수리나무 아래와 그들이 우상에게 제사지내던 모든 곳에 흩어질 것이며 그제서야 모든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14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치고 남쪽 광야에서부터 북쪽 리블라까지 그들의 땅을 모조리 황폐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시편 44

1 하나님이시여, 우리는 우리 조상들이 옛날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2 주는 이방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정착시켰으며 이방 민족들은 벌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케 하셨습니다. 
 
3 그들이 자기들의 힘이나 무력으로 그 땅을 정복한 것이 아니라 주의 힘과 능력과 은혜로 하였으니 주께서 우리 조상들을 사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4 주는 나의 왕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백성에게 승리를 주소서. 
 
5 우리가 주를 통해 우리 대적을 물리치고 주의 이름으로 우리 원수들을 짓밟습니다. 
 
6 나는 내가 가진 무기를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7 주는 우리를 우리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이 패배의 수치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8 우리는 하루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고 영원히 주를 찬양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9 그러나 이제 주께서 우리를 버려 굴욕을 당하게 하시고 전쟁터에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않으십니다. 
 
10 주께서 우리를 대적 앞에서 후퇴하게 하시므로 그들이 우리의 것을 약탈하였습니다. 
 
11 주는 우리를 도살할 양처럼 되게 하시고 우리를 온 세계에 흩으셨습니다. 
 
12 주는 주의 백성을 헐값에 팔아 넘기셨으나 그것으로 얻은 이득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13 주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을 보고 우리 주변의 나라들이 우리를 비웃고 조롱합니다. 
 
14 주께서 우리를 온 세계의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우리를 보고 머리를 흔듭니다. 
 
15 내가 모욕과 수치로 얼굴을 들 수 없으니 
 
16 나에게 복수하려고 하는 내 원수들의 저주와 비난 때문입니다. 
 
17 우리가 이 모든 일을 당했으나 주를 잊었거나 주와 맺은 계약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18 우리 마음이 주에게서 떠나지도 않았고 우리 걸음이 주의 길에서 벗어나지도 않았습니다. 
 
19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를 사나운 짐승이 들끓는 광야로 내몰아 죽음의 그늘 가운데 내버려 두셨습니다. 
 
20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이방 신을 섬겼다면 
 
21 우리 마음의 비밀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이 이것을 모르실 리 있겠습니까? 
 
22 우리가 주를 위해 하루 종일 죽음의 위험을 당하고 도살할 양 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23 여호와여, 깨소서! 어째서 주무십니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24 어째서 주는 우리를 외면하시고 우리가 당하는 고통과 압박을 잊으십니까? 
 
25 우리는 땅에 엎드러져 티끌 가운데 누워 있습니다. 
 
26 여호와여,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 

Sept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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