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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9-01 (토) 
일정종료 : 2033-09-01 (목) 

사무엘상 25, 고린도전서 6, 에스겔 4, 시편 40, 41

 

사무엘상 25,

1 사무엘이 죽자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여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그를 라마에 있는 그의 집에 장사하였다. 그 후에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갔다. 
 
2-3 갈렙 집안 가운데 나발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마온에 살면서 갈멜 근처에 목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대단히 부유한 사람으로 양 3,000마리와 염소 1,000마리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의 부인 아비가일은 아름답고 지성적인 사람이었으나 그는 거칠고 야비하며 고집이 세고 성격이 좋지 않은 사람이었다. 이 무렵 나발은 갈멜에서 양털을 깎고 있었다. 
 
4 다윗은 광야에서 이 소식을 듣고 
 
5 젊은 부하 10명을 갈멜에 있는 나발에게 보내며 자기 이름으로 대신 문안하게 하고 
 
6 그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일렀다. 하나님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축복하시고 당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번성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7 나는 당신이 양털을 깎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신의 목동들이 우리와 함께 있을 때 우리는 그들을 해치지 않았으며 그들이 갈멜에 있는 동안 그들은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습니다. 
 
8 당신의 목동들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당신에게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말해 줄 것입니다. 이제 내가 부하 몇 사람을 당신에게 보냅니다. 우리가 좋은 날에 왔으니 먹을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좀 보내 주십시오. 
 
9 그래서 다윗의 부하들은 나발에게 가서 다윗의 말을 전하고 대답을 기다렸다. 
 
10 그러나 나발은 그들의 요구를 거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 다윗이란 사람은 도대체 누구요? 나는 그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없소. 요즈음은 자기 주인에게서 도망나온 종들이 많이 있단 말이오. 
 
11 내가 내 빵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해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단 말이오? 나는 절대로 그렇게 할 수가 없소. 
 
12 그래서 다윗의 부하들은 돌아가서 나발이 말한 것을 그대로 전하였다. 
 
13 그러자 다윗은 모두 칼을 차라 하고 자기 부하들에게 명령하고 자기도 칼을 찼다. 그들 중에 400명은 칼을 차고 다윗과 함께 떠나고 200명은 남아서 그들의 소유물을 지키고 있었다. 
 
14 한편 나발의 종들 중에 한 사람이 아비가일에게 가서 말하였다.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하러 광야에서 그의 부하들을 보냈으나 주인이 그들을 모욕했습니다. 
 
15-16 하지만 다윗의 부하들은 우리에게 정말 잘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으며 사실 밤낮으로 그들은 우리에게 담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는 동안 양은 물론 아무것도 잃어버린 것이 없습니다. 
 
17 이제 당신은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빨리 생각해야 합니다. 다윗은 주인과 주인의 전 가족을 해하기로 이미 작정하였습니다. 주인은 막돼먹은 사람이라 말을 붙여 볼 수도 없습니다. 
 
18 그러자 아비가일은 급히 빵 200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 놓은 양 다섯 마리와 볶은 곡식 두 말과 건포도 100송이와 무화과 200뭉치를 여러 마리의 나귀에 싣고 
 
19 자기 종들에게 먼저 가거라. 내가 뒤따라가겠다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남편에게 그 일을 말하지 않았다. 
 
20 아비가일은 나귀를 타고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 쪽으로 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21 그때 다윗은 혼자 이렇게 중얼거렸다. 이 자를 도와준 것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우리는 광야에서 그의 양떼를 지켜 하나도 손실이 없도록 하였는데 그가 나의 선을 악으로 갚는구나! 
 
22 만일 내가 내일 아침까지 그들을 모조리 죽이지 않고 한 사람이라도 남겨 둔다면 하나님이 나를 저주하시기 원한다. 
 
23 아비가일은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고 
 
24 이렇게 말하였다.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십시오. 모든 것은 내 잘못입니다. 
 
25 나발은 성질이 못된 사람입니다. 그러니 그가 한 말에 신경을 쓰지 마십시오. 그는 이름 그대로 미련한 자입니다. 나는 당신이 보낸 종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26 당신이 직접 당신의 손으로 사람을 죽여 보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는 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당신과 살아 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분명히 말하지만 당신의 모든 원수들과 당신을 해하려고 하는 자들은 나발처럼 벌을 받을 것입니다. 
 
27 여기 당신에게 가져온 선물이 있습니다. 이것을 당신의 종들에게 주십시오. 
 
28 그리고 내가 감히 이 곳까지 찾아온 것을 용서하십시오. 여호와께서는 당신과 당신의 후손들을 위해서 영구한 왕국을 세우실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여호와를 위해 싸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당신의 생활에서 악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29 당신이 비록 당신의 생명을 노리는 자들에게 쫓기는 몸이긴 하지만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생명의 주머니 속에 안전하게 지키실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원수들 생명은 여호와께서 물맷돌을 던지듯이 던져 버릴 것입니다. 
 
30-3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약속하신 모든 선한 일을 행하시고 당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때 당신은 이유 없이 사람을 죽였다든지 복수했다는 일로 후회하거나 양심에 가책을 받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당신을 위해 이런 큰 일을 행하실 때 제발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32 그러자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말하였다. 오늘 당신을 보내 나를 영접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33 그리고 내가 사람을 직접 죽여 원수를 갚지 않도록 한 당신의 지혜를 고맙게 여기며 또 당신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34 당신을 해치지 못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분명히 말하지만 만일 당신이 나를 맞으러 나오지 않았더라면 나발의 집안 사람 중 내일 아침까지 살아 남을 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35 그런 다음 다윗은 아비가일의 선물을 받고 그녀에게 염려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시오. 내가 당신의 요구를 들어주겠습니다 하였다. 
 
36 아비가일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나발은 큰 잔치를 벌여놓고 있었다. 그는 술을 잔뜩 먹고 취해 있었으므로 아비가일은 다음날 아침까지 다윗을 만난 일에 대해서 그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37-38 나발이 아침에 술에서 깨어났을 때 그의 아내가 일어난 일을 그에게 말하자 그는 갑자기 심장 마비를 일으켜 몸이 돌처럼 굳어졌다. 그는 약 10일 동안 전신이 마비된 채로 누워 있다가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결국 죽고 말았다. 
 
39 다윗은 나발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를 찬양하세! 하나님은 나발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시고 내가 악한 일을 하지 않도록 하셨구나. 결국 나발은 자기 죄에 대한 대가를 받고 말았다. 그런 다음 다윗은 아비가일을 아내로 삼고자 그녀에게 사람을 보내 그 뜻을 전하도록 하였다. 
 
40 그 사람들이 갈멜에 도착하여 아비가일에게 찾아온 목적을 말하자 
 
41 그녀는 다윗의 청혼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42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하녀 다섯과 함께 그 사람들을 따라 다윗에게 가서 그의 아내가 되었다. 
 
43 다윗은 또 이스르엘 사람 아히노암을 자기 아내로 삼았다. 
 
44 한편 사울은 자기 딸이자 다윗의 아내인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와 강제 결혼을 시켰다.

 

 

고린도전서 6,

1 여러분 가운데 다툼이 생겼을 때 왜 성도들 앞에서 해결짓지 않고 세상 법정에 호소합니까? 
 
2 성도가 세상을 심판하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온 세상을 심판하게 될 여러분이 그 정도의 사건 하나도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까? 
 
3 우리가 천사들도 심판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그렇다면 이 세상 일쯤이야 말할 게 있겠습니까? 
 
4 여러분에게 그런 문제가 생겼을 때 교회에서 별로 대단하게 여기지 않는 세상 사람들을 재판관으로 세워서야 되겠습니까? 
 
5 내가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신자들간의 문제를 해결해 줄 만한 지혜로운 사람이 그렇게도 없습니까? 
 
6 신자가 신자를 고소하여, 그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 앞에서 꼭 재판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7 여러분이 서로 소송하는 것은 성도로서 이미 실패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차라리 여러분이 손해를 보거나 속는 것이 더 낫지 않습니까? 
 
8 그런데 여러분은 오히려 여러분의 형제에게 피해를 주고 형제를 속이고 있습니다. 
 
9 의롭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속지 마십시오. 음란한 사람과 우상 숭배자와 간음하는 사람과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과 동성 연애자와 
 
10 도둑과 탐욕이 많은 사람과 술 취하는 사람과 욕설을 일삼는 사람과 착취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11 여러분 가운데도 이런 사람들이 있었으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죄에서 씻음을 받고 거룩하게 되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12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나도 무슨 일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나는 그 어떤 것에도 지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13 음식은 배를 위해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다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몸은 음란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있는 것이며 주님은 몸을 위해 계십니다. 
 
14 하나님이 주님을 다시 살리셨으니 우리도 그분의 능력으로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15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리스도의 지체인 여러분이 창녀의 지체가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는 없습니다. 
 
16 창녀와 결합하는 사람은 그녀와 한몸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하나님은 두 사람이 한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7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한영이 됩니다. 
 
18 여러분은 음란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모든 죄는 몸 밖에서 일어나지만 음행하는 사람은 자기 몸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19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받은 것으로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20 하나님은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에스겔 4,

1 여호와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넓적한 돌 하나를 가져다가 네 앞에 놓고 예루살렘성을 그 위에 그려라. 
 
2 그러고서 그 둘레에 토성을 쌓고 흉벽을 만들며 사다리를 세우고 또 적 진지를 만들고 성벽을 부수는 공성퇴를 그 성벽 둘레에 세워 놓아라. 
 
3 그런 다음 너는 철판 하나를 가져다가 너와 그 성 사이에 철 성벽처럼 세우고 적이 성을 포위하는 것처럼 그 성을 포위하라.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의 징조가 될 것이다. 
 
4 그러고서 너는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담당하라.
 
5 그들이 지은 죄 때문에 너는 거기서 390일 동안 누워서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며 네가 누워 있는 그 날수는 이스라엘 백성이 받아야 할 형벌의 햇수를 가리킨다. 
 
6 그 날수가 다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백성의 죄를 담당하라. 이번에는 네가 누워서 고통을 받아야 할 날을 40일로 정하였으니 그 하루는 1년을 가리킨다. 
 
7 너는 또 포위당한 예루살렘을 향하여 팔을 걷어젖히고 예언하라. 
 
8 내가 줄로 너를 동여매어 네가 포위한 그 날수를 채우기까지 네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할 것이다. 
 
9 너는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한 그릇에 담아 그것으로 빵을 만들어 네가 누워 있을 390일 동안 먹어라. 
 
10 그리고 너는 먹을 음식을 매일 약 230그램씩 달아서 정한 때에 먹고 
 
11 물도 하루에 약 6데시리터 정도 되어서 일정하게 마셔라. 
 
12 너는 음식을 보리빵처럼 만들어 먹되 그들이 보는 앞에서 사람의 똥으로 불을 피워 그것을 구워서 먹어라. 
 
13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세계 각처로 흩어 버릴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나라에서 이와 같은 부정한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14 그때 나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주 여호와여, 나는 자신을 더럽혀 본 일이 없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지 않았고 부정한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았습니다. 
 
15 그러자 여호와께서 좋다. 그러면 사람 똥 대신에 쇠똥으로 빵을 구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16 여호와께서 나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내가 예루살렘에 식량 공급을 끊어 버리겠다. 백성들이 낙심하며 양식을 달아 먹고 근심 중에 물을 되어 마실 것이다. 
 
17 그러다가 양식과 물이 떨어지면 그들은 절망 가운데서 서로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놀라며 자기들의 죄 때문에 시들어 갈 것이다. 

 

 

시편 40, 41

1 내가 여호와의 도움을 끈기 있게 기다렸더니 그가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 
 
2 여호와께서 나를 절망의 웅덩이와 진흙탕 속에서 끌어내시고 나를 반석 위에 세우셔서 안전하게 걸어다니도록 하셨다. 
 
3 그가 새 노래를 나에게 가르쳐 주셨으니 우리 하나님께 불러 드릴 찬송이라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리라.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된 신을 좇는 자를 우러러보지 않는 사람은 복 있는 자이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는 우리를 위해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위해 생각하시고 계획하신 그 놀라운 일은 아무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말하려고 하지만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6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며 또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나 죄를 씻는 속죄제를 요구하시지 않으시고 내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7 그때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왔습니다. 나에 관한 것이 율법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8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의 뜻을 행하는 일을 내가 기쁘게 여기고 내가 항상 주의 법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내가 많은 군중 앞에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입을 다물지 않고 계속 이것을 말하리라는 것은 주께서도 아십니다. 
 
10 내가 이 구원의 소식을 내 마음에 숨기지 않았습니다. 나는 항상 주의 신실하심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주의 한결같은 사랑과 진리를 대중 앞에서 숨기지 않았습니다. 
 
11 여호와여, 주의 자비를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사랑과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12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으며 내 죄가 나를 덮치므로 내가 볼 수 없고 내 죄가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 기가 꺾였습니다. 
 
13 여호와여, 기꺼이 나를 구하소서. 속히 와서 나를 도우소서. 
 
14 나를 죽이려 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당황하게 하시며 내가 패망하기를 바라는 자들이 망신을 당하고 물러가게 하소서. 
 
15 나를 보고 야유하는 자들이 자기들의 수치에 놀라게 하소서. 
 
16 그러나 주를 찾는 자들은 모두 주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들은 항상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고 말하게 하소서. 
 
17 내가 고난을 당하고 가난하지만 주께서 항상 나를 생각하시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지체하지 마소서. 

 

1 가난한 자를 보살펴 주는 자는 복이 있으니 환난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구하실 것이다. 
 
2 여호와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그의 생명을 지키시며 그를 이 땅에서 축복하시고 원수들의 손에 그를 맡겨 두시지 않을 것이다. 
 
3 그가 병중에 있을 때 여호와께서 그를 돌보시고 그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시며 그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4 나는 여호와여, 내가 주께 범죄하였으니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고치소서 하였으나 
 
5 내 원수들은 나에게 저가 언제나 죽어 기억에서 사라질까? 하고 악담하는구나. 
 
6 나를 만나러 오는 자들이 겉으로는 다정한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비방하는 말을 꾸며 나가서는 그것을 퍼뜨리고 다닌다. 
 
7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나에 대해서 서로 수군거리고 나를 해할 악한 계획을 세우며 
 
8 저가 고질병에 걸렸으니 다시는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는구나. 
 
9 심지어 내가 신뢰하고 내 빵을 먹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까지도 나를 배반하였다. 
 
10 여호와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일으키셔서 내 원수들에게 내가 보복하게 하소서. 
 
11 주께서는 내 원수들이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주께서 나를 기쁘게 여기시는 줄을 내가 압니다. 
 
12 주는 나의 정직함을 보시고 나를 붙들어 주셨으며 나를 주 앞에 영원히 용납하셨습니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지금부터 영원히 그를 찬양하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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