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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7-31 (화) 
일정종료 : 2033-07-31 (일) 

사사기 14, 사도행전 18, 예레미야 27, 마가복음 13

 

사사기 14,

1 어느 날 삼손은 딤나로 내려가 거기서 어떤 블레셋 처녀를 보고 
 
2 돌아와서 자기 부모에게 그 처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였다. 
 
3 그러자 그의 부모는 네 친척이나 동족 가운데 여자가 없어서 네가 이방 민족인 블레셋 사람과 결혼하려고 하느냐? 하고 완강하게 반대하였다. 그러나 삼손은 아버지에게 나를 위해 그 여자를 데려오십시오. 그녀는 내 마음에 꼭 드는 여자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 그의 부모는 이것이 여호와께서 계획하신 일인 줄을 알지 못하였다. 그때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여호와께서는 삼손을 통해 블레셋 사람을 칠 기회를 찾고 계셨다. 
 
5 삼손이 자기 부모와 함께 딤나로 내려가던 중 딤나의 포도원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젊은 사자 한 마리가 그를 보고 으르렁거리며 달려나왔다. 
 
6 그 순간 여호와의 성령께서 그에게 힘을 주시므로 그는 마치 염소 새끼를 찢듯이 맨손으로 그 사자를 찢어 버렸다. 그러나 그는 그 일을 자기 부모에게 말하지 않았다. 
 
7 그러고서 그가 딤나로 내려가서 그 여자를 만나 이야기를 해 보니 그녀가 더욱 좋아졌다. 
 
8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와 결혼하려고 다시 딤나로 내려가다가 길을 벗어나 그 사자의 사체가 있는 곳으로 가 보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죽은 그 사자의 몸에는 벌떼가 모여 있었고 약간의 꿀이 있었다. 
 
9 그래서 그는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도 가지고 가서 드렸으나 그는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10 그의 아버지가 그 여자의 집에 갔을 때 삼손은 거기서 잔치를 베풀었다. 신랑이 이렇게 하는 것은 그 곳의 풍습이었다. 
 
11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보고 30명의 청년들을 보내 그와 함께 즐기게 하였다. 
 
12 그때 삼손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수수께끼 하나를 내겠다. 만일 너희가 잔치하는 7일 동안에 그 답을 알아맞추면 내가 너희에게 베옷 30벌과 겉옷 30벌을 주겠다. 
 
13 그러나 만일 알아맞추지 못하면 대신 너희가 나에게 베옷 30벌과 겉옷 30벌을 주어야 한다. 그러자 그들이 삼손에게 좋다. 수수께끼를 말해 보아라. 어디 한번 들어 보자 하고 말하였다. 
 
14 그때 삼손은 이런 수수께끼를 제시하였다.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다. 그러나 그들은 3일이 지나도록 그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다. 
 
15 그러자 그들은 4일째 되는 날에 삼손의 아내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네 남편을 구슬려 그 수수께끼의 답을 얻어내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너와 네 아버지의 집을 불로 태워 버리겠다. 너희가 우리의 소유를 뺏으려고 우리를 초대하였느냐? 
 
16 그래서 삼손의 아내는 남편에게 기대어 울며 말하였다. 당신은 나를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는가 봐요. 당신이 내 백성에게 수수께끼를 내고도 나에게는 그 답을 말해 주지 않았잖아요? 그러자 삼손은 무슨 소리요! 내가 우리 부모님에게도 그 뜻을 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당신에게 말할 수 있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17 삼손의 아내가 그 잔치 기간에 계속 울고 졸라대자 결국 그는 견디다 못해 7일째 되는 날에 그녀에게 그 수수께끼의 답을 말해 주고 말았다. 그래서 삼손의 아내는 그 수수께끼의 답을 자기 백성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18 7일째 되는 날 해 지기 전에 그 곳 사람들이 삼손에게 말하였다. 무엇이 꿀보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는가? 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너희가 내 암소로 밭을 갈지 않았더라면 내 수수께끼를 풀지 못했으리라. 
 
19 그때 여호와의 성령께서 삼손에게 힘을 주시므로 삼손은 아스글론으로 내려가서 그 곳 주민 30명을 죽이고 그들의 옷을 벗겨와 수수께끼를 푼 사람들에게 주었다. 그러고서 삼손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자기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20 그리고 삼손의 아내는 그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제일 친한 친구에게 주어졌다. 

 

 


사도행전 18,

1 그 후 바울은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로 갔다.
 
2 거기서 그는 본도에서 태어난 유대인 아굴라를 만났는데 그는 글라우디오황제가 모든 유대인들에게 로마에서 떠나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최근에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온 사람이었다. 
 
3 바울은 그들의 직업이 자기처럼 천막을 만드는 일이었으므로 그들과 함께 머물면서 일하였다. 
 
4 바울은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토론하며 유대인들과 그리스 사람들을 설득시키려고 하였다. 
 
5 실라와 디모데가 마케도니아에서 내려와 바울은 말씀 전하는 일에만 힘쓰며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였다. 
 
6 그러나 그들이 반대하고 욕설을 퍼붓자 바울은 옷의 먼지를 떨며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멸망을 당해도 그것은 당신들이 책임을 져야 할 일이며 나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소. 이제부터 나는 이방인에게로 가겠소.
 
7 그러고서 그는 그들을 떠나 하나님을 섬기는 디도 유스도라는 이방인의 집으로 갔는데 그의 집은 회당 바로 옆에 있었다. 
 
8 회당장 그리스보가 자기의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주님을 믿었고 바울의 설교를 들은 다른 많은 고린도 사람들도 믿고 세례를 받았다. 
 
9 주님께서 어느 날 밤 환상 중에 바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말하라. 침묵을 지키지 말아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아무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내 백성이 많이 있다. 
 
11 바울은 거기서 1년 6개월 동안 머물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다.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으로 있을 때 유대인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바울을 잡아서 법정으로 끌고 가 
 
13 이 사람이 율법에 어긋나게 하나님을 섬기라고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하고 고발하였다. 
 
14 바울이 변명하려고 하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이것이 불미스러운 일이나 흉악한 범죄와 관련된 것이라면 내가 당신들의 말을 들어주어야겠지만 
 
15 그렇지 않고 이것이 말과 명칭과 당신들의 율법에 관한 것이라면 당신들이 스스로 해결하시오. 나는 그런 일에 재판관이 되고 싶지 않소.
 
16 그러고서 그는 유대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었다. 
 
17 그들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다가 법정 앞에서 마구 때렸으나 갈리오는 조금도 상관하지 않았다.
 
18 바울은 고린도에 좀더 머물다가 신자들과 작별하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함께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 그런데 바울은 출항하기에 앞서 전에 서약한 일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19 에베소에 도착한 바울은 일행을 거기에 남겨 두고 혼자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토론하였다. 
 
20 바울은 더 머물러 달라는 그들의 요청을 뿌리치고 
 
21 하나님의 뜻이라면 다시 오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서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났다. 
 
22 바울은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교회를 방문하고 안디옥으로 갔다.
 
23 바울은 안디옥에서 얼마 동안 머물러 있다가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방을 다니면서 모든 신자들의 믿음을 굳게 하였다. 
 
24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왔는데 그는 말 잘하는 성경 박사였다. 
 
25 그는 일찍 주님의 말씀을 배워 열심히 전도하며 예수님에 관해 정확하게 가르쳤으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하게 말하기 시작하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그를 집에 데려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더 정확하게 설명해 주었다.
 
27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려고 하자 신자들은 그를 격려하고 그 곳 신자들에게도 편지를 써서 그를 영접해 주라고 하였다. 아볼로는 그 곳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믿게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28 이것은 그가 성경을 가지고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여 대중 앞에서 보기 좋게 유대인들의 말문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예레미야 27,

1 요시야의 아들인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여러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걸고 
 
3 시드기야왕을 만나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에게 그것을 주어 에돔과 모압과 암몬과 두로와 시돈 왕들에게 전하게 하고 
 
4 그 사신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 여러분은 여러분의 왕들에게 가서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전하시오. 
 
5 나는 큰 능력과 힘으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을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땅을 주었다.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나의 종인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에게 주었고 또 모든 들짐승들을 그의 소유로 주었다. 
 
7 모든 나라들은 바빌로니아가 망할 때까지 그와 그의 아들과 그의 손자를 섬길 것이다. 그의 시대가 끝나게 되면 강대국들과 그 왕들이 바빌로니아를 정복하고 그를 자기들의 종으로 삼을 것이다. 
 
8 나 여호와가 말한다.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을 섬기지 않거나 그의 멍에를 메지 않는 나라나 백성은 내가 느부갓네살왕을 통해 그들을 전멸시킬 때까지 전쟁과 기근과 질병으로 그들을 벌할 것이다. 
 
9 희는 바빌로니아 왕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너희 예언자나 점쟁이나 해몽가나 영매나 요술사들의 말을 듣지 말아라.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 예언을 하여 너희를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는 자들이다. 너희가 만일 그들의 말을 들으면 내가 너희를 추방하고 망하게 할 것이다. 
 
11 그러나 바빌로니아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에 대해서는 내가 그들을 자기들의 땅에 머물러 경작하며 그대로 살게 할 것이다. 
 
12 나는 또 유다의 시드기야왕에게도 이렇게 말하였다. 왕은 바빌로니아 왕에게 복종하여 그와 그 백성을 섬기십시오. 그러면 살 것입니다. 
 
13 어째서 왕과 왕의 백성은 전쟁과 기근과 질병으로 죽으려고 하십니까? 여호와께서는 바빌로니아 왕을 섬기지 않는 나라를 그렇게 죽이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4 왕은 바빌로니아 왕을 섬기지 말라고 하는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그들은 거짓 예언을 하는 자들입니다. 
 
15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않았는데도 그들은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 너희가 만일 그들의 말을 들으면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추방해 버리겠다. 너희와 너희에게 예언하는 예언자들이 다 같이 멸망할 것이다. 
 
16 그러고서 나는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성전 기구들을 바빌로니아에서 다시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말아라.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 
 
17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말고 바빌로니아 왕을 섬겨라. 그러면 너희가 살게 될 것이다. 이 성이 황폐해져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 
 
18 만일 그들이 진실한 예언자라면, 또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받은 것이 있다면 그들로 전능한 나 여호와에게 간구하게 하여 성전과 궁전에 남아 있는 기구들을 바빌로니아에 빼앗기지 않게 하라. 
 
19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느부갓네살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귀족들을 바빌로니아로 사로잡아 갈 때
 
20 그가 성전의 기둥들과 놋으로 만든 거대한 물탱크와 여러 가지 받침들과 그 밖에 몇몇 성전 기구들을 남겨 두었기 때문입니다. 
 
21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성전과 예루살렘 궁전에 남아 있는 기구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2 그것들이 바빌로니아로 옮겨질 것이며 내가 그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때까지 그 기구들은 거기에 있을 것이다. 그 후에 내가 그것들을 옮겨 다시 이 곳에 두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마가복음 13

1 예수님이 성전에서 나가실 때 한 제자가 선생님, 이것 좀 보십시오. 굉장한 돌이지요! 얼마나 훌륭한 건물입니까! 하였다. 
 
2 그래서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이 건물을 보고 웅장하다고 하느냐? 그러나 돌 하나도 제대로 얹혀 있지 않고 다 무너져내릴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 예수님이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보고 앉아 계실 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와서 물었다. 
 
4 선생님,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또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고 할 때의 징조는 무엇입니까? 
 
5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이다. 하고 말하며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7 또 난리와 전쟁 소문을 들어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지만 끝은 아직 아니다. 
 
8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가 서로 맞서 싸울 것이며 곳곳에 지진과 기근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고통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9 주의하여라. 너희는 법정에 넘겨지고 회당에서 매맞을 것이다. 그리고 나 때문에 너희가 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갈 것이나 오히려 이것이 그들에게 나를 증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0 먼저 기쁜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11 너희는 끌려가 조사를 받을 때 무슨 말을 할까 걱정하지 말고 성령님이 일러 주시는 대로 말하여라. 말하는 분은 너희가 아니라 성령님이시다.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고발하여 죽게 할 것이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할 것이다. 
 
13 그리고 너희가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14 멸망케 하는 흉측한 것이 성전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사람은 깨달아라) 그때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15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내려가지도 말고 물건을 가지러 집 안으로 들어가지도 말며 
 
16 들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라. 
 
17 그때 아이 밴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할 것이다. 
 
18 너희는 이런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그 때는 고난의 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후로 지금까지 이런 고난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0 만일 하나님이 이 고난의 기간을 줄이시지 않았더라면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기가 택하신 백성들을 위해 그 기간을 줄여 주셨다. 
 
21 그때 누가 너희에게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아라. 
 
22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 큰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선택된 사람들까지 속이려고 할 것이다. 
 
23 너희는 조심하라. 내가 모든 것을 너희에게 미리 말해 둔다. 
 
24 그 고난의 기간이 지나면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을 것이며 
 
25 별들이 떨어지고 천체가 뒤흔들릴 것이다. 
 
26 그때 사람들은 내가 구름을 타고 큰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이다. 
 
27 그리고 내가 천사들을 보내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선택된 내 백성들을 모을 것이다.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워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지 않느냐? 
 
29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내가 문 밖에 가까이 온 줄 알아라. 
 
30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31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2 그러나 내가 오는 그 날과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과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33 정신 차리고 깨어 있어라. 그 때가 언제인지 너희는 모른다. 
 
34 그것은 마치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각각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 잘 지키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35 그러므로 언제나 정신 차리고 있어라. 집 주인이 돌아올 시간이 저녁일지 밤중일지 닭 울 때일지 새벽일지 어떻게 알겠느냐? 
 
36 그가 갑자기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게 하라. 
 
37 내가 너희에게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말한다. 깨어 있어라!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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