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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7-02 (월) 
일정종료 : 2033-07-02 (토) 

여호수아 4, 시편 129, 130, 131, 이사야 64, 마태복음 12

 


여호수아 4,

1 모든 백성이 요단강을 무사히 다 건넜을 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모두 12명을 뽑아 세워라. 그리고 그들에게 요단강 한복판, 바로 제사장들이 서 있는 곳에서 12개의 돌을 가져와 오늘 밤 너희가 진 칠 곳에 갖다 두라고 지시하라.
 
4 그래서 여호수아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모두 12명을 뽑아 그들을 모아 놓고 
 
5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요단강 한복판, 여호와 하나님의 법궤 앞으로 가서 이스라엘 지파의 수대로 각자 돌을 하나씩 메고 오십시오. 
 
6 이 돌을 볼 때마다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먼 훗날 여러분의 자손들이 이 돌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고 물으면 
 
7 여러분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여호와의 법궤가 요단강을 건널 때 흐르던 강물이 갑자기 멈추었단다. 그래서 이 돌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놀라운 기적을 영원히 상기시켜 주는 기념비와도 같은 것이란다.
 
8 그래서 그들은 여호수아가 지시한 대로 요단강 한가운데로 가서 각자 돌 한 개씩 어깨에 메고 나와 그들이 진 칠 곳에 쌓아 두었다.
 
9 그리고 여호수아는 요단강 한복판,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서 있던 바로 그 곳에도 열두 개의 돌을 세웠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있다.
 
10 법궤를 멘 제사장들은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지시한 일, 곧 여호와께서 여호수아를 통하여 백성들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이 다 끝날 때까지 강 한가운데 서 있었고 백성들은 서둘러 강을 건넜다. 
 
11 그리고 백성들이 완전히 강을 건넌 후에 법궤를 멘 제사장들은 그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강에서 걸어나왔다. 
 
12-13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지시한 대로 완전 무장하여 싸울 준비를 하고 백성들보다 먼저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 평야에 이르렀는데 그 수는 약 40,000명 정도였다. 
 
14 그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가운데 여호수아를 크게 높였으므로 그들은 모세를 두려워한 것처럼 여호수아를 두려워하고 그가 사는 날 동안 그를 존경하였다. 
 
15-16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에서 올라오게 하라고 말씀하셨으므로
 
17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강에서 나오라고 명령하였다. 
 
18 그래서 그들이 강에서 올라와 육지를 밟는 순간 강물이 다시 흘러 전과 같이 강둑에 넘쳤다.
 
19 이 기적이 일어난 때는 1월 10일이었다. 그 날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 동쪽에 위치한 길갈에 진을 쳤다. 
 
20 여호수아는 요단강에서 가져온 12개의 돌을 그 곳에 기념비로 세우고
 
21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먼 훗날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것이 무슨 돌이냐고 묻거든 
 
22 여러분은 그들에게 이와 같이 설명하십시오. 이 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강바닥을 밟고 요단강을 건넜던 일을 상기시켜 주는 기념비란다. 
 
2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 우리가 지켜 보는 가운데 강물을 말리시고 우리가 다 건널 때까지 그 강물이 흐르지 않게 하셨는데 이것은 전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홍해를 마르게 하신 것과 같았단다. 
 
2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놀라운 일을 행하신 것은 세상에 사는 모든 민족에게 여호와의 위대하신 능력을 깨닫게 하고 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히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란다.

 


시편 129, 130, 131,

1 이스라엘이 말한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내 원수들이 나를 몹시 괴롭게 하였다. 
 
2 그들이 나를 무척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다. 
 
3 그들이 밭을 갈듯이 내 등을 갈아 긴 이랑을 만들었으나 
 
4 여호와는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나를 잡아맨 악인의 줄을 끊어 버리셨다. 
 
5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다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기를 원하노라. 
 
6 그들은 지붕 위에 자라는 풀과 같아서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는구나. 
 
7 그것은 베는 자의 손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도 않는다. 
 
8 지나가는 자들이 여호와께서 너를 축복하시기 원한다.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를 축복한다 하고 말하지 않기를 원하노라. 

 


1 여호와여, 내가 절망의 늪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2 여호와여, 내 소리를 듣고 나의 간절한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만일 주께서 우리 죄를 일일이 기록하신다면누가 감히 주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4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므로 우리가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섬깁니다. 
 
5 내가 여호와의 도움을 기다리며 그의 말씀을 신뢰하노라. 
 
6 파수병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내가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하구나. 
 
7 이스라엘아, 너의 희망을 여호와께 두어라. 그는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며 언제나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8 그가 이스라엘을 모든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리라. 

 

1 여호와여, 나는 교만하거나 거만하지 않으며 나에게 과분한 일이나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2 오히려 내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니 젖 뗀 아기가 자기 어머니 품에 고요히 누워 있는 것 같습니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히 여호와를 신뢰하라. 

 


이사야 64,

1 여호와여,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소서. 작은 나뭇가지가 불에 타고 물이 불에 끓듯이 산들이 주를 보면 두려워 떨 것입니다. 
 
2 여호와여, 오셔서 주의 원수들에게 주의 능력을 나타내셔서 온 세상이 주 앞에서 떨게 하소서. 
 
3 주께서 오셔서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을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두려워 떨었습니다. 
 
4 자기에게 희망을 건 사람들을 위하여 주와 같이 이런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신이 있었다는 말을 옛날부터 들은 자가 없고 깨달은 자도 없으며 그런 신을 본 사람도 없습니다. 
 
5 주는 기쁘게 옳은 일을 행하는 자와 주의 법도를 기억하는 자를 환영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께 계속 범죄했을 때 주는 분노하셨으니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겠습니까? 
 
6 우리는 다 죄로 더러워졌으며 우리의 의로운 행위는 때묻은 누더기와 같아서 우리가 다 잎사귀처럼 말라 죄악의 바람에 휩쓸려가고 있습니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애써 주를 붙들려고 하는 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외면하시고 버리셨습니다. 
 
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며 주는 토기장이와 같아서 주의 손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9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고 우리의 죄를 영원히 기억하지 마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들입니다. 우리를 굽어살피소서. 
 
10 주의 거룩한 성들이 파괴되고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었습니다. 
 
11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양하던 거룩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소중히 여기던 곳이 다 황무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12 여호와여,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주는 우리를 돕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도 주는 침묵만 지키고 계시겠습니까? 

 


마태복음 12

1 어느 안식일에 예수님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 
 
2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이 자기 일행과 함께 배가 고팠을 때 한 일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4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차림빵을 그의 일행과 함께 먹지 않았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이 성전 안에서 안식일 규정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그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 
 
7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단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나는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9 예수님이 그 곳을 떠나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10 거기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를 가졌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면 끌어올리지 않겠느냐? 
 
12 사람은 양보다 더욱 귀하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13 그러고서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네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가 손을 펴자 완전히 회복되어 다른 손과 같이 되었다. 
 
1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나가서 예수님을 없애 버리려고 의논하였다. 
 
15 예수님이 이 일을 아시고 그 곳을 떠나시자 많은 사람들이 뒤따랐다. 예수님은 모든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16 자기에 대한 소문을 내지 못하도록 그들에게 단단히 주의시키셨다. 
 
17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18 내가 택한 나의 종, 내가 기뻐하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보아라. 내가 그에게 내 성령을 주겠다. 그가 온 세상에 진리를 선포할 것이다. 
 
19 그는 다투거나 소리치지 않을 것이니 아무도 길거리에서 그의 음성을 듣지 못할 것이다. 
 
20 그는 진리가 승리할 때까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실 것이다. 
 
21 그리고 온 세상 사람들은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 것이다. 
 
22 그때 사람들이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이 그를 고쳐 주시자 눈먼 벙어리가 말도 하고 보게 되었다. 
 
23 그러자 사람들이 다 놀라 이분이 혹시 다윗의 후손이 아닐까? 하고 말하였다. 
 
2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이 사람은 귀신의 왕 사탄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하였다. 
 
25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싸워 갈라지면 망하고 그 어떤 마을이나 집안도 서로 싸워 갈라지면 오래가지 못한다. 
 
26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이미 서로 갈라져 싸우는 것이니 그렇게 하고서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설 수 있겠느냐? 
 
27 내가 사탄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면 너희를 따르는 사람들은 누구의 도움으로 귀신을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될 것이다.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면 벌써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9 강한 사람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털어가려고 하면 먼저 그 사람을 잡아 묶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어떻게 그 집을 털 수 있겠느냐? 
 
30 나와 함께하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고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사람은 흩어 버리는 사람이다. 
 
31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님에 대한 모독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32 누구든지 나를 욕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님을 욕하는 사람은 이 세대나 오는 세대에 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33 나무가 좋으면 그 열매도 좋고 나무가 나쁘면 열매도 나쁘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다.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한데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겠느냐?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기 마련이다. 
 
35 선한 사람은 마음속에 쌓인 선으로 선한 말을 하고 악한 사람은 마음속에 쌓인 악으로 악한 말을 한다. 
 
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은 함부로 지껄인 모든 말에 대해서 심판 날에 해명을 해야 한다. 
 
37 네가 한 말에 따라서 네가 무죄가 되기도 하고 유죄가 되기도 할 것이다.
 
38 그때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 몇 명이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보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9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나 예언자 요나의 기적밖에는 보일 것이 없다. 
 
40 요나가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처럼 나도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을 것이다. 
 
41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한 니느웨 사람들이 심판 때에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죄인으로 단정할 것이다. 자, 보아라. 요나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여기 있다. 
 
42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던 남방 여왕도 심판 때에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죄인으로 단정할 것이다. 자, 보아라. 솔로몬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여기 있다. 
 
43 더러운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쉴 곳을 찾았으나 얻지 못하였다. 
 
44 그래서 귀신이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하고 가 보니 그 집이 비고 깨끗이 소제되고 정돈되어 있었다. 
 
45 그 귀신이 가서 자기보다 악한 다른 귀신 일곱을 더 데리고 들어가 거기서 살자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되었다. 이 악한 세대도 이와 같이 될 것이다. 
 
46 예수님이 아직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찾아왔다. 
 
47 그래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선생님, 어머니와 형제분들이 선생님을 만나 뵈려고 밖에서 기다립니다 하였다. 
 
48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내 어머니와 형제가 누구냐? 하시고 
 
49 제자들을 가리키며 보아라, 이들이 내 어머니와 형제들이다.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와 자매이며 어머니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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