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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7-01 (일) 
일정종료 : 2033-07-01 (금) 

여호수아 3, 시편 126, 127, 128, 이사야 63, 마태복음 11

 


여호수아 3,

1 다음날 여호수아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아침 일찍 일어나 싯딤을 떠났다. 그들은 요단 강변에 이르러 바로 건너가지 않고 그 곳에 진을 쳤다.
 
2-3 3일 후에 지도자들은 진영을 두루 다니면서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법궤를 메고 나서는 것을 보거든 이 곳을 떠나 그들의 뒤를 따르시오.
 
4 이제 여러분은 전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길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이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법궤 뒤에 바싹 따라가지 말고 1킬로미터 정도의 간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5 그리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여러분은 자신을 정결하게 하십시오. 내일은 여호와께서 여러분 가운데 큰 기적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6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고 백성들보다 먼저 강을 건너가라고 명령하자 그들은 곧 출발하였다.
 
7 그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부터 너를 크게 높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내가 모세와 함께한 것처럼 너와 함께하는 것을 알도록 하겠다.
 
8 너는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강변에 도착하거든 물에 들어가 서 있으라고 지시하여라.
 
9 그래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모두 이리 와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10-11 여러분이 전진할 때 여호와께서 가나안족, 헷족, 히위족, 브리스족, 기르가스족, 아모리족, 여부스족을 반드시 몰아낼 것입니다. 여러분은 온 세상의 주가 되시는 여호와의 법궤가 여러분보다 먼저 요단강에 들어갈 때 살아 계신 하나님이 여러분 가운데 계시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2 이제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모두 12명을 뽑아 세우십시오.
 
13 온 세상의 주가 되시는 여호와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강물을 밟는 순간 흐르던 강물이 멈춰 둑처럼 쌓일 것입니다.
 
14-15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려고 진영을 떠날 때 제사장들은 법궤를 메고 백성들의 선두에 섰다. 그들이 요단강에 도착했을 때는 마침 추수 때가 되어 강물이 강둑에까지 넘쳐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궤를 멘 제사장들이 강물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16 갑자기 위에서 흐르던 물이 멈춰 멀리 사르단 근처에 있는 아담성에까지 둑을 이루었고 사해로 흘러가던 물은 완전히 끊어져 강바닥이 말라 버렸다. 그래서 백성들은 바로 여리고 쪽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17 그들이 마른 땅을 밟고 건너가는 동안 여호와의 법궤를 멘 제사장들은 모든 백성이 완전히 건널 때까지 요단강 한복판에 서 있었다.

 

 

시편 126, 127, 128,

1 여호와께서 포로들을 예루살렘에 돌아오게 하셨을 때 꼭 꿈만 같았다! 
 
2 그때 우리는 너무 기뻐서 웃고 즐거운 노래를 불렀으며 다른 나라들은 우리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큰 일을 행하셨다 하고 말하였다. 
 
3 정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의 기쁨은 말할 수 없었다. 
 
4 여호와여, 마른 땅에 시냇물이 흐르듯이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 주소서. 
 
5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 
 
6 울면서 씨를 가지고 나가 뿌리는 자는 단을 가지고 기쁨으로 돌아오리라.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건축자들의 수고가 헛되고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파수병이 보초를 서도 헛일이다. 
 
2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밤 늦게 자면서 고달프게 벌어 먹고 사는 것도 헛된 일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 
 
3 자녀는 여호와께서 주신 선물이며 상급으로 주신 그의 축복이다. 
 
4 젊었을 때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 안에 있는 화살 같아서 
 
5 그런 화살이 많은 사람은 행복하다. 그가 법정에서 자기 원수를 만나도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1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며 그의 명령대로 사는 자는 복이 있다. 
 
2 네가 수고한 대가를 충분히 받을 것이니 네가 행복하고 번영하리라. 
 
3 네 집 안에 있는 너의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너의 자녀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라. 
 
4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자는 이와 같이 복을 받으리라.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너를 축복하시기 원하노라. 네가 평생에 예루살렘이 번영하는 것을 보며 
 
6 너의 손자 손녀를 볼 때까지 네가 살기 원하노라. 여호와여, 이스라엘에 평화를 주소서. 

 

 


이사야 63,

1 에돔의 보스라성에서 오는 자가 누구냐? 화려하게 붉은 옷을 입고 위풍 당당하게 걸어오는 자가 누구냐? 그는 의를 말하며 구원할 능력을 가진 나 여호와이다. 
 
2 어째서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사람처럼 붉은가? 
 
3 내가 분노하여 포도즙틀을 밟듯이 내 원수들을 혼자서 짓밟았는데 그들의 피가 튀어 내 옷을 더럽혔다. 
 
4 내가 내 백성의 원수를 갚아 그들을 구할 때가 되었으나 
 
5 내가 보니 나를 도와주는 자가 아무도 없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분노하여 혼자 심판을 단행하였으니 
 
6 내가 분노로 이방 나라들을 마구 짓밟아 부수고 그들의 피를 땅에 쏟아 버렸다. 
 
7 내가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을 말하고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하여 그를 찬양할 것이니 여호와께서는 그의 자비와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셨다. 
 
8 여호와께서 그들은 내 백성이며 거짓말을 하지 않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셨으며 
 
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셔서 그들을 직접 구원하셨다. 그가 사랑과 자비로 그들을 구출해 내시고 그들을 항상 돌보셨으나 
 
10 그들이 여호와를 거역하고 그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다. 그래서 그가 그들의 대적이 되어 그들과 싸우셨다. 
 
11 그때 백성들이 옛날 모세 때의 일을 기억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바다에서 자기 백성의 지도자들을 구원하신 분이 어디 계시는가? 그들 가운데 성령을 보내신 분이 지금 어디 계시는가? 
 
12 모세를 통하여 그의 크신 능력으로 위대한 일을 행하시며 바닷물을 갈라 자기 백성을 깊은 물 가운데로 인도해 내셔서 영구한 명성을 얻으신 분이 어디계시는가? 
 
13 그들은 여호와의 인도를 받아 광야를 누비는 말처럼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깊은 물을 건넜다. 
 
14 여호와의 성령께서 비옥한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처럼 그들을 편히 쉬게 하셨다.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인도하여 자기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다. 
 
15 여호와여, 하늘에서 굽어살피시며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주의 처소에서 우리를 보소서. 전에 우리에게 보여 주신 주의 크신 관심은 어디 있습니까? 이제 주의 능력은 어디 있으며 주의 사랑과 자비는 어디 있습니까? 제발 우리를 외면하지 마소서. 
 
16 주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과 야곱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을지라도 주는 항상 우리를 구원하시는 우리의 아버지가 아니십니까? 
 
17 여호와여, 어째서 우리가 주의 길에서 떠나 우리 마음을 굳게 하여 주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길 수 없게 하십니까? 항상 주를 섬기는 주의 종들을 위해 돌아오소서. 
 
18 주의 백성들이 주의 성소를 차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리 원수들이 그 곳을 짓밟아 버렸습니다. 
 
19 주는 마치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이 아닌 것처럼, 또 우리가 주의 백성이 아닌 것처럼 우리를 취급하십니다.

 


마태복음 11

1 예수님은 이처럼 열두 제자에게 교훈하신 후에 여러 마을에서 가르치며 전도하시려고 그 곳을 떠나셨다. 
 
2 요한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 
 
3 오실 분이 선생님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4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가서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5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고 문둥병자가 깨끗해지며 귀머거리가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전파된다고 하라. 
 
6 그리고 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일러 주어라. 
 
7 그들이 떠난 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요한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아니면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그런 사람은 왕궁에 있다. 
 
9 그러면 너희가 어째서 나갔느냐? 예언자를 보려고 나갔느냐? 사실 요한은 예언자보다 더 훌륭하다. 
 
10 이 사람을 가리켜 성경에 보라! 내가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겠다.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1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사람이라도 그보다는 크다.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침략을 당하고 있다. 그리고 침략하는 사람이 그 나라를 빼앗는다.
 
13 모든 예언자들과 율법은 요한의 때까지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받아들이기를 원한다면 요한이야말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이다. 
 
15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16 이 시대 사람을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 
 
17 이들은 마치 장터에 앉아서 자기 친구들에게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상여 노래를 불러도 너희가 울지 않았다 하고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자 사람들이 그는 귀신 들렸다 하더니 
 
19 내가 와서 먹고 마시자 이 사람은 먹고 마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며 세무원과 죄인들의 친구이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거기에 따르는 결과로 옳다는 것이 입증된다. 
 
20 예수님은 기적을 가장 많이 베푸신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이렇게 꾸짖으셨다. 
 
21 고라신아, 벳새다야, 너희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에게 행한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더라면 그들은 벌써 굵은 삼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했을 것이다. 
 
2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너희보다 두로와 시돈이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질 것 같으냐? 아니다. 지옥에까지 내려갈 것이다. 네게 베푼 그 엄청난 기적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오늘까지 소돔이 남아 있을 것이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는 소돔이 너보다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25 그때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이것을 지혜롭고 영리한 사람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시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이었습니다. 
 
27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알게 하려고 선택하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아,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Jul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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