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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6-06 (수) 
일정종료 : 2033-06-06 (월) 

신명기 10, 시편 94, 이사야 38, 요한계시록 8

 

신명기 10,

1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처음 것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으로 올라와 나에게 나오너라. 그리고 그것들을 넣어 둘 나무 상자 하나도 만들어라.
 
2 네가 깨뜨린 처음의 돌판에 기록된 말을 내가 다시 그 돌판에 기록하겠다. 너는 그 돌판을 상자에 넣도록 하라. 
 
3 그래서 나는 아카시아나무로 상자 하나를 만들어 놓고, 처음의 것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가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4 그때 여호와께서 그 돌판에 십계명을 다시 기록하여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산기슭에 모였을 때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불 가운데서 선포하신 그 말씀과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5 그래서 나는 산에서 내려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 돌판을 내가 만든 상자에 넣어 두었으며 그것은 지금까지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6 (이스라엘 민족은 야아간 사람들의 우물에서 출발하여 모세라에 도착하였다. 거기서 아론이 죽어 묻혔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었다. 
 
7 또 그들은 거기서 출발하여 굿고다로 갔으며 다시 거기서 욧바다로 갔다. 그 땅은 물이 많은 곳이었다.
 
8 그때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따로 세워 여호와의 법궤를 운반하게 하고 여호와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셨는데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그 일을 하고 있다. 
 
9 그래서 레위 지파는 다른 지파처럼 분배받은 땅이 없으며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호와가 그들의 유일한 재산이었다.)
 
10 나는 처음과 같이 40일 동안 밤낮 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때도 여호와께서는 내 간청을 들으시고 여러분을 죽이지 않으셨습니다. 
 
11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너는 가서 백성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약속한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얻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2 이스라엘 백성 여러분,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며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며 
 
13 내가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14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것입니다만 
 
15 여호와께서는 특별히 여러분의 조상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의 후손인 여러분을 많은 민족 중에서 택하여 오늘날처럼 되게 하셨습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호와께 순종하고 고집을 피우지 마십시오.
 
17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가장 높은 신이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는 주시요 위대하고 능력 있는 두려운 하나님이시며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뇌물을 받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18 그분은 또 고아와 과부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게 하시고 나그네를 사랑하셔서 그들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십니다. 
 
19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그네를 사랑하십시오. 여러분도 이집트에 있을 때 나그네였습니다. 
 
20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며 그분을 가까이하고 그분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십시오.
 
21 여호와는 여러분이 찬송할 분이시요, 여러분의 하나님이시며, 여러분이 목격한 대로 여러분을 위해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신 분이십니다.
 
22 여러분의 조상들이 이집트에 내려갔을 때는 겨우 70명밖에 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셨습니다. 

 

 

시편 94,

1 여호와여, 주는 복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분노를 나타내소서. 
 
2 세상의 재판장이시여, 일어나셔서 교만한 자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주소서. 
 
3 여호와여, 악인이 언제까지 으스대며 기뻐하겠습니까? 
 
4 악인들이 거만한 말을 지껄이고 오히려 그들의 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5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백성을 짓누르며 주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괴롭히고 
 
6 과부와 고아를 죽이며 나그네를 학살하고 
 
7 여호와는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은 관심조차 없다고 말합니다. 
 
8 지각 없는 자들아, 깨달아라.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가 언제나 지혜로워지겠느냐? 
 
9 귀를 만드신 자가 듣지 못하겠느냐?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못하겠느냐? 
 
10 세상 나라를 벌하시는 자가 책망하시지 않겠느냐? 사람을 가르치시는 자가 지식이 부족하겠느냐? 
 
11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헛된 것을 아신다. 
 
12 여호와여, 주께서 징계하시고 주의 법으로 교훈을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13 주는 이런 사람을 환난 날에 벗어나게 하여 악인을 빠뜨릴 함정을 팔 때까지 그에게 안식을 주십니다. 
 
14 여호와는 자기 백성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며 자기에게 속한 자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15 정의가 정당하게 평가되는 날이 있을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자들이 기뻐하리라. 
 
16 누가 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호하고 내 방패가 되어 줄까? 
 
17 여호와께서 나를 돕지 않으셨다면 나는 지금 침묵의 땅에 가 있을 것입니다. 
 
18 여호와여, 내가 미끄러진다고 외칠 때에 주의 사랑이 나를 붙들어 주셨으며 
 
19 내 마음속에 걱정이 태산 같았을 때 주의 위로가 내 영혼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20 법을 구실로 백성을 괴롭히는 부패한 정치가가 어떻게 주와 교제할 수 있겠습니까? 
 
21 그들은 선한 사람들을 해할 음모를 꾸미고 죄 없는 사람을 재판하여 죽입니다. 
 
22 그러나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며 내가 피할 바위이십니다. 
 
23 하나님은 악인들의 죄가 자기들에게 되돌아가게 하시고 그 악으로 그들을 파멸시킬 것이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시리라. 

 


이사야 38,

1 이때 히스기야왕이 병들어 죽게 되었다. 그래서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가 그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이 회복되지 못할 것이므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죽을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그러자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 쪽으로 돌리고 
 
3 여호와여, 내가 마음을 다하여 주를 성실하게 섬긴 일과 내가 주 앞에서 선하게 살려고 했던 것을 기억하소서 하고 기도하며 크게 통곡하였다. 
 
4 그때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5 너는 히스기야에게 가서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내가 네 수명을 15년 더 연장하고 
 
6 너와 이 성을 앗시리아 왕에게서 구출하여 계속 보호하겠다. 
 
7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이 사실임을 증명할 표적은 이것이다. 
 
8 내가 아하스왕의 일영표에 해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겠다. 그리하여 그 일영표의 해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갔다. 
 
9 히스기야왕은 병에서 회복된 후에 이런 시를 지었다 : 
 
10 나는 생의 전성기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 수명대로 살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11 나는 또 이 세상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뵙지 못하고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사람도 다시 보지 못할 것으로 알았다. 
 
12 목자의 천막을 걷듯이 내 육체의 생명이 내게서 떠나고 직조공이 베틀에서 베를 잘라 말듯이 내가 내 생명을 말았으니 내 명이 조만간에 곧 끝나 버릴 것 같았다. 
 
13 마치 사자가 내 뼈를 꺾는 것처럼 내가 밤새도록 신음하고 괴로워하였으니 정말 내 생명이 곧 끝나 버릴 것 같았다. 
 
14 내가 제비나 학처럼 지껄이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하늘을 바라보다가 지쳐 여호와여, 내가 죽게 되었습니다. 나를 구해 주소서 하고 외쳤다. 
 
15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고 이 일을 행하셨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이 고통을 생각하며 여생을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16 여호와여, 이와 같은 주의 훈계로 사람이 살게 되니 내 영혼의 생명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여, 나를 고치시고 살려 주소서. 
 
17 내가 이런 고통을 당한 것은 나에게 유익이었습니다. 주는 내 영혼을 사랑하셔서 나를 죽음에서 건지시고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18 죽은 사람이 주를 찬양할 수 없고 무덤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하심을 바랄 수 없습니다. 
 
19 아버지가 자기 자녀들에게 주의 신실하심을 말해 주듯이 오늘 나처럼 주를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살아 있는 사람뿐입니다. 
 
20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실 것이니 우리가 평생 여호와의 성전에서 수금으로 노래하며 찬양하리라. 
 
21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으깬 무화과 뭉치를 상처에 바르면 나을 것이라고 말했을 때 
 
22 히스기야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고쳐 주실 표적이 무엇이냐고 물었던 것이다. 

 


요한계시록 8

1 어린 양이 일곱째 봉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였습니다. 
 
2 내가 보니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는데 그들은 각각 나팔을 받았습니다.
 
3 또 다른 천사가 금향로를 들고 와서 제단 앞에 섰습니다. 그 천사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보좌 앞에 있는 금제단에 드리려고 많은 향을 받았습니다.
 
4 그때 향의 연기가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에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5 그리고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와서 제단의 불을 가득 담아 땅에 던지자 천둥과 번개가 치며 지진과 요란한 소리가 났습니다.
 
6 드디어 일곱 천사가 나팔 불 준비를 하였습니다.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땅에 떨어져 땅의 3분의 1과 모든 나무의 3분의 1과 풀이 모두 타 버렸습니다.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불타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져 바다의 3분의 1이 피가 되고
 
9 바다 안에 있는 생물의 3분의 1이 죽고 배의 3분의 1도 파괴되었습니다.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횃불처럼 타는 큰 별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3분의 1과 여러 샘에 떨어졌습니다.
 
11 이 별의 이름은 쑥이었으며 물의 3분의 1이 쓰게 되어 그 쓴물을 먹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해와 달과 별의 3분의 1이 충격을 받아 어두워졌으며 낮의 3분의 1이 빛이 없고 밤도 그러했습니다.
 
13 나는 또 지켜 보다가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 한 마리가 큰 소리로 재난이다! 재난이다!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재난이다! 아직도 세 천사가 불 나팔이 남아 있다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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