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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3-28 (수) 
일정종료 : 2024-03-29 (금) 

출애굽기 39, 요한복음 18, 잠언 15, 빌립보서 2


출애굽기 39,

1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아름다운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이 입을 거룩한 옷도 만들었다. 
 
2 그들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을 만들었는데 
 
3 금을 얇게 두들겨 오려서 실을 만들어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에 섞어 그것을 정교하게 짰다. 
 
4 그들은 또 에봇의 어깨받이를 만들어 에봇 앞판과 뒷판의 양쪽 끝에 달아 서로 연결하고 
 
5 에봇 위에 매는 허리띠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에봇을 짤 때와 같은 방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정교하게 에봇에 붙여 짰다. 
 
6 그리고 그들은 호마노를 깎아 금테에 물리고 인장 반지를 새기듯이 그 위에 야곱의 열두 아들의 이름을 새겨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양쪽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상징으로 삼았다. 
 
8 그들은 또 에봇과 마찬가지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가슴패를 정교하게 짰다. 
 
9 그것은 가로 세로가 각각 한 뼘으로 네모가 반듯하고 두 겹으로 되어 있었다. 
 
10 그런 다음 그들은 그 가슴패 위에 네 줄의 보석을 물렸다. 첫째 줄에는 홍옥, 황옥, 녹주석 
 
11 둘째 줄에는 홍수정, 청옥, 금강석 
 
12 셋째 줄에는 호박, 백마노, 자수정 
 
13 넷째 줄에는 감람석, 호마노, 벽옥이었다. 이것들은 다 금테에 물렸으며 
 
14 이 열두 보석 위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야곱의 아들들의 이름이 하나씩 새겨져 있었다. 
 
15 그리고 그들은 순금을 노끈처럼 땋아 금사슬을 만들고 
 
16 또 금테 둘과 금고리 둘을 만들어 그 고리를 가슴패 위쪽 양끝에 달고 
 
17 땋은 그 두 금사슬을 가슴패 윗고리에 연결하였으며 
 
18 사슬의 다른 두 끝은 에봇 앞쪽의 두 어깨받이 금테에 매달았다. 
 
19 그런 다음 그들은 금고리 두 개를 더 만들어 그 고리가 잘 보이지 않도록 가슴패 양쪽 아래 끝 안쪽에 달았으며 
 
20 또 다른 금고리 두 개를 더 만들어 에봇의 양쪽 옆구리 부분인 허리띠 바로 위에 달고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끈으로 가슴패 고리를 에봇 고리에 매어 가슴패가 움직이지 않고 허리띠 위쪽 에봇에 부착되어 있도록 하였다. 
 
22 그들은 에봇 속에 받쳐 입는 겉옷을 전부 청색 실로 짜서 만들었다. 
 
23 그 옷은 머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구멍을 만들고 찢어지지 않게 구멍 둘레를 갑옷 깃처럼 짰다. 
 
24 그리고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로 그 옷자락의 가장자리에 석류를 만들어 달고 
 
25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아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방울과 석류가 하나씩 번갈아 달리게 하였다. 
 
27 그들은 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고운 모시로 긴 속옷과 
 
28 두건과 관과 속바지를 만들고 
 
29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를 놓아 띠를 만들었는데 이 모든 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든 것이었다. 
 
30 그리고 그들은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어 그 위에 인장 반지를 새기듯이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앞면에 매었다. 
 
32 이렇게 해서 성막의 모든 일이 완성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것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만들어 
 
33 모세에게 가져왔다 그들이 가져온 것은 막과 그 모든 기구, 갈고리, 널빤지, 가로대, 성막 기둥과 그 받침, 
 
34 붉게 물들인 숫양의 가죽 덮개, 바닷소의 가죽 덮개, 법궤를 가리는 휘장, 
 
35 십계명이 든 법궤와 그 운반채, 법궤의 뚜껑인 속죄소, 
 
36 상과 그 모든 기구와 차림빵, 
 
37 순금 등대와 그 등잔과 그 모든 기구와 기름, 
 
38 향단, 거룩한 의식에 쓸 기름, 향기로운 향, 성막 출입구 휘장, 
 
39 놋제단과 놋그물, 그 제단의 운반채와 모든 기구, 넓적한 물통과 그 받침, 
 
40 뜰의 포장, 뜰 기둥과 그 밑받침, 뜰의 출입구 막, 뜰의 포장에 쓸 말뚝과 줄, 성막에서 쓰이는 모든 기구, 
 
41 그리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에서 제사장 일을 볼 때 입을 거룩한 옷이었다. 
 
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모든 일을 완성하였다. 
 
43 모세가 그 모든 것을 점검해 보니 그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만들었다. 그래서 모세는 그들에게 축복하였다. 

 

 

 

요한복음 18,

1 예수님은 기도를 마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골짜기를 건너 맞은편에 있는 동산으로 들어가셨다. 
 
2 거기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가끔 모이던 곳이어서 그분을 팔아 넘기려는 유다도 알고 있었다. 
 
3 유다가 한 떼의 로마 군인들과 그리고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 곳에 왔는데 그들은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4 예수님은 자기가 당할 모든 일을 아시고 앞으로 나오시며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5 그들이 나사렛 예수를 찾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 예수님을 팔아 넘기려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서 있었다. 
 
6 그들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 뒷걸음을 치다가 땅바닥에 넘어졌다. 
 
7 예수님이 다시 그들에게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나사렛 예수요 하고 대답하였다. 
 
8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에게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고 말하였다. 너희가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들은 가게 하라. 
 
9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은 내가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10 이때 시몬 베드로가 칼을 뽑아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오른쪽 귀를 쳐서 잘라 버렸다. 
 
11 그러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아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고난의 잔을 내가 마셔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12 그래서 로마 군인들과 그들의 지휘관과 유대인의 성전 경비병들이 예수님을 잡아 묶어서 
 
13 먼저 안나스에게 끌고 갔다.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었으며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죽어 온 백성을 살리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조언해 준 사람이었다. 
 
15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님을 뒤따랐다. 그 제자는 대제사장과 잘 아는 사이였으므로 예수님과 함께 그 집 안뜰까지 들어갔으나 
 
16 베드로는 혼자 대문 밖에 서 있었다. 대제사장과 잘 아는 그 제자는 다시 나와 문지기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갔다. 
 
17 이 문지기 여종이 베드로에게 당신도 이 사람의 제자가 아니오? 하고 묻자 나는 아니오 하고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18 날이 추워 종들과 경비병들이 불을 피우고 둘러서서 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도 그들과 함께 서서 불을 쬐었다. 
 
19 대제사장이 예수님께 제자들과 그의 가르침에 대해 묻자 
 
20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는 터놓고 세상에 말하였다. 내가 언제나 유대인들이 다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치고 비밀리에 말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21 어째서 나에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들은 사람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들은 내가 한 말을 알고 있다. 
 
22 그러자 곁에 섰던 한 경비병이 예수님의 뺨을 치며 대제사장에게 대답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 하였다. 
 
23 예수님은 그에게 내가 말을 잘못했다면 잘못한 증거를 대라. 그렇지 않고 내가 바른 말을 했다면 어째서 네가 나를 치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24 안나스는 예수님을 묶은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냈다.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고 있는데 사람들이 그에게 당신도 저 사람의 제자가 아니오? 하고 물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나는 아니오 하고 딱 잡아떼었다. 
 
26 이때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종의 친척 되는 대제사장의 다른 종이 당신이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는데도 아니라고 우길 셈이오? 하였다. 
 
27 베드로가 다시 모르는 일이라고 시치미를 떼자 곧 닭이 울었다. 
 
28 이른 아침 유대인 지도자들은 가야바의 집에서 예수님을 끌고 총독의 관저로 갔다. 그러나 그들은 더럽혀지지 않고 유월절 음식을 먹으려고 총독의 관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29 그래서 빌라도가 밖으로 나와 그들에게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소하시오? 하고 물었다. 
 
30 그러자 그들은 이 사람이 악한 일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1 그때 빌라도가 그를 데리고 가서 당신들의 법대로 재판하시오 하자 유대인들이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2 일이 이렇게 된 것은 예수님이 자기가 당하실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하신 그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였다. 
 
33 그래서 빌라도는 다시 관저로 들어가서 예수님을 불러 물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그것이 네 생각이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너에게 한 말이냐? 
 
35 너는 내가 유대인이라고 생각하느냐? 네 동족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나에게 넘겼다. 도대체 네가 무슨 짓을 했느냐? 
 
36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했다면 내 종들이 싸워 내가 유대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37 그렇다면 네가 왕이란 말이냐? 그렇다. 네 말대로 나는 왕이다. 사실 나는 진리를 증거하려고 났으며 이것을 위해 세상에 왔다. 누구든지 진리의 편에 선 사람은 내 말을 듣는다. 
 
38 그때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 하였다. 그러고서 그는 다시 밖으로 나가서 유대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소. 
 
39 유월절이 되면 내가 여러분에게 죄수 하나를 석방하는 전례가 있는데 여러분은 내가 유대인의 왕을 놓아 주기를 원하시오? 
 
40 그러자 그들은 큰 소리로 그 사람이 아닙니다. 바라바를 놓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바라바는 강도였다. 

 

 


잠언 15,

1 부드러운 대답은 분노를 가라앉혀도 과격한 말은 분노를 일으킨다. 
 
2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돋보이게 말하지만 미련한 자는 어리석은 말만 지껄여댄다. 
 
3 여호와께서는 어디서든지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을 지켜 보신다. 
 
4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은 생명 나무와 같아도 잔인한 말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5 자기 아버지의 가르침을 무시하는 사람은 미련한 자요 자기 아버지가 타이를 때 듣는 사람은 슬기로운 자이다. 
 
6 의로운 사람의 집에는 보물이 많아도 악인의 소득에는 문젯거리가 많다. 
 
7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을 전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8 여호와께서 악인의 제사는 미워하셔도 정직한 사람의 기도는 기뻐하신다. 
 
9 여호와께서 악인의 길은 미워하셔도 의를 추구하는 사람은 사랑하신다. 
 
10 진리를 저버리는 자는 엄한 벌을 받을 것이며 책망할 때 듣지 않는 자는 죽게 될 것이다. 
 
11 지옥의 깊은 곳도 여호와 앞에 드러나는데 사람이 어찌 자기 생각을 여호와께 숨길 수 있겠는가! 
 
12 거만한 사람은 책망받기를 싫어하며 지혜로운 사람에게 찾아가지 않는다. 
 
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 표정을 밝게 하고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한다. 
 
14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추구하지만 미련한 자는 어리석음을 즐긴다. 
 
15 고통당하는 자의 삶은 비참하나 마음에 기쁨을 가진 자는 항상 즐겁기만 하다. 
 
16 가난하지만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 부유하면서도 늘 번민 속에 사는 것보다 낫다. 
 
17 채소를 먹어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면서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낫다. 
 
18 성미가 급한 사람은 다툼을 일으켜도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시비를 그치게 한다. 
 
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밭과 같고 정직한 자의 길은 고속 도로와 같다. 
 
20 지혜로운 아들은 자기 아버지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아들은 자기 어머니를 업신여긴다. 
 
21 무지한 사람은 어리석음을 좋아하지만 지혜 있는 자는 바른 길을 걷는다. 
 
22 조언을 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계획한 일이 실패하여도 조언을 해 주는 사람이 많으면 계획한 일이 성공한다. 
 
23 대답 한마디 잘해서 사람이 기쁨을 얻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제때에 적절한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24 지혜로운 사람은 위에 있는 생명의 길을 향하므로 아래 있는 지옥을 떠나게 된다. 
 
25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고 과부의 재산은 보호하신다. 
 
26 여호와께서 악인의 생각은 미워하셔도 마음이 순결한 사람의 생각은 기뻐하신다. 
 
27 부정 이득을 탐하는 자는 자기 가족에게 해를 끼치지만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 것이다. 
 
28 의로운 사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은 악한 말을 마구 내뱉는다. 
 
29 여호와께서 악인은 멀리하시지만 의로운 사람의 기도는 들으신다. 
 
30 밝은 표정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기쁜 소식은 건강에 좋다. 
 
31 좋은 책망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자이다. 
 
32 타이르는 말을 무시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멸시하는 것이지만 책망을 달게 받으면 깨달음을 얻는다. 
 
33 여호와를 두려워하면 지혜를 얻는다. 4) 사람은 영예를 얻기에 앞서 먼저 겸손해야 한다. 

 

 


빌립보서 2


1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은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위로하며 성령으로 교제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서로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2 그렇다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내 기쁨을 충만하게 하십시오. 
 
3 무슨 일이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4 자기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남의 이익도 생각하십시오. 
 
5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십시오. 
 
6 그분은 원래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고 계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기의 모든 특권을 버리시고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같이 되어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을 최고로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셔서 
 
10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자들이 모두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11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12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내가 그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내가 없는 지금에도 더욱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원을 계속 이루어 가십시오. 
 
13 하나님은 자기의 선한 목적에 따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여러분 안에서 일하십니다. 
 
14 무슨 일이든지 불평이나 다툼으로 하지 마십시오. 
 
15 그러면 삐뚤어지고 잘못된 세대 가운데서 여러분이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깨끗하고 순수하게 살 수 있을 것이며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 
 
16 그렇게 되면 생명의 말씀을 밝히게 되어 내가 노력하고 수고한 일이 헛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나에게 자랑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 
 
17 여러분의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 생명의 피를 제사 술처럼 따라 붓는다고 해도 나는 기뻐하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십시오. 
 
19 주 예수님이 원하신다면 나는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속히 보내 여러분의 소식을 듣고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 
 
20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을 진심으로 염려해 줄 사람은 디모데밖에 없습니다. 
 
21 모두 자기 일은 열심히 하면서도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22 여러분이 디모데의 훌륭한 인품을 알고 있겠지만 그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듯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나를 도와 수고하였습니다. 
 
23 그러므로 형편되는 대로 그를 곧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24 그리고 나도 곧 여러분에게 가게 되리라고 주님 안에서 확신합니다. 
 
25 나는 에바브로디도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나의 형제요 동역자요 전우이며 나의 필수품을 공급해 주라고 여러분이 보낸 사자입니다. 
 
26 그는 여러분 모두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자기가 병든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27 그가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또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에게 슬픔이 더 겹치지 않게 하셨습니다. 
 
28 그래서 내가 서둘러 그를 돌려보냅니다. 여러분이 그를 다시 보게 되면 기뻐할 것이며 내 근심도 덜게 될 것입니다. 
 
29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그를 맞아들이고 또 그와 같은 사람들을 존경하십시오. 
 
30 그는 멀리 있는 여러분을 대신해서 나를 도우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리스도의 일을 하다가 죽을 뻔하기까지 한 사람입니다.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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