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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3-09 (금) 
일정종료 : 2024-03-09 (토) 

출애굽기 20, 누가복음 23, 욥기 38, 고린도후서 8

 

출애굽기 20,

1 그 후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나는 종살이하던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3 너희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아라.  
4 너희는 하늘이나 땅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의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말며  
5 그것에 절하거나 그것을 섬기지 말아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그래서 내가 나를 미워하는 자를 벌하고 그의 죄에 대하여 그 자손 삼사 대까지 저주를 내리겠다.  
6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그 자손 수천 대까지 사랑을 베풀 것이다.  
7 너희는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는 자를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8 너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9 6일 동안은 열심히 일하고  
10 7일째 되는 날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므로 그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너희나 너희 자녀들이나 너희 종이나 너희 가축이나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인도 일을 해서는 안 된다.  
11 나 여호와는 6일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쉬었다. 그러므로 내가 안식일을 축복하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  
12 너희 부모를 공경하라. 그러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희에게 줄 땅에서 너희가 오래오래 살 것이다.  
13 살인하지 말아라.  
14 간음하지 말아라.  
15 도둑질하지 말아라.  
16 너희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언하지 말아라.  
17 너희 이웃집을 탐내지 말아라. 너희 이웃의 아내나 종이나 소나 나귀나 너희 이웃이 소유한 그 어떤 것도 탐을 내서는 안 된다.'  
18 백성들은 우뢰와 나팔 소리를 듣고 번개와 산의 연기를 보면서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면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죽게 될 것입니다.'  
20 그러자 모세는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내려오신 것은 여러분을 시험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함으로써 여러분이 범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그러나 백성들은 계속 멀리 서 있었으며 모세는 하나님이 계시는 짙은 구름으로 가까이 접근하였다.  
22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희는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직접 다 보았다.  
23 너희는 나와 견주기 위해서 은이나 금으로 신상을 만들지 말아라.  
24 너희는 나를 위해 흙으로 단을 쌓고 그 위에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라. 너희가 나를 섬기도록 내가 지정하는 곳마다 내가 가서 너희를 축복해 주겠다.  
25 너희가 나를 위해 돌로 단을 쌓으려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아라. 연장을 사용하게 되면 그 단이 더럽혀진다.  
26 너희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아라. 만일 너희가 그렇게 하면 너희 하체가 드러날 것이다.' 

 

 

누가복음 23,

1 그들이 다 일어나 예수님을 빌라도 앞에 끌고 가서  
2 이렇게 고소하였다. '이 사람은 우리 민족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지 못하게 하고 자기가 그리스도 왕이라고 주장합니다.'  
3 그래서 빌라도가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하고 묻자 예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하셨다.  
4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군중을 향하여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런 죄도 찾지 못하였소' 하였으나  
5 그들은 억지를 부리며 '그는 갈릴리에서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온 유대에서 가르치며 백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하고 외쳐댔다.  
6 빌라도는 그 말을 듣고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 하고 물어 본 뒤  
7 예수님이 헤롯의 관할 지역에 속한 것을 알고 그에게 보냈는데 그때 마침 헤롯도 예루살렘에 와 있었다.  
8 헤롯은 오래 전부터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한번 만나 보고 싶기도 했고 또 그가 기적을 행하는 것을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보자 매우 기뻐하였다.  
9 헤롯은 예수님께 여러 가지를 물어 보았으나 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0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거기 서서 악착같이 예수님을 고소하자  
11 헤롯은 군인들과 함께 예수님을 업신여기고 조롱한 후 화려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돌려보냈다.  
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처럼 지냈으나 바로 그 날 서로 다정한 친구가 되었다.  
13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소집하고  
14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 사람이 백성을 선동한다고 나에게 끌고 왔소. 그래서 내가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직접 조사해 보았으나 이 사람에게서 여러분이 고소한 죄를 찾지 못하였소.  
15 헤롯도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고 우리에게 되돌려보냈는데 사실 이 사람은 죽을 짓을 한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16 그러므로 매질하여 놓아 주겠소.'  
17 (없음)  
18 그러자 군중들은 일제히 큰 소리로 '그 사람은 죽이고 우리에게 바라바를 석방해 주시오!' 하고 외쳤다.  
19 바라바는 성 안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한 죄로 갇혀있는 죄수였다.  
20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 주고 싶어서 군중들에게 다시 말했으나  
21 그들은 계속 소리를 지르며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22 그러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세 번째 말하였다. '이유가 무엇이오?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소? 나는 이 사람에게서 죽일 만한 죄를 찾지 못했으므로 매질이나 해서 놓아 주겠소.'  
23 그러나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쳐대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끈질기게 요구하자 마침내 그들의 소리가 이기고 말았다.  
24 그래서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할 것을 선언하였다.  
25 그리고 그는 그들이 요구한 사람, 곧 폭동과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 죄수를 석방하고 예수님을 넘겨 주어 그들이 마음대로 하게 하였다.  
26 그들이 예수님을 끌고 가다가 시골에서 올라오는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붙잡아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27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뒤따라갔다. 그들 가운데는 예수님 때문에 슬퍼하며 우는 여자들도 있었다.  
28 예수님은 몸을 돌이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어라.  
29 앞으로 사람들이 '임신하지 못하고 아기를 낳아 보지 못하고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여자들이 행복하다.' 하고 말할 때가 올 것이다.  
30 그때 사람들이 높은 산을 향해 '우리 위에 무너져라.' 할 것이며 낮은 산을 향해 '우리를 덮어라.' 할 것이다.  
31 푸른 나무와 같은 나도 이런 일을 당하는데 마른 나무와 같은 너희 유대인들이야 무슨 일인들 당하지 않겠느냐?'  
32 다른 두 죄수도 사형을 받기 위해 예수님과 함께 끌려갔다.  
33 그들이 '해골'이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두 죄수도 못박았는데 하나는 예수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매달았다.  
34 그때 예수님은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자  
35 백성들은 서서 구경하고 유대인 지도자들도 예수님을 비웃으며 '그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그리스도라면 자기도 구원하게 하라.' 하였다.  
36 그리고 군인들도 다가와서 예수님을 조롱하고 신 포도주를 주면서  
37 '네가 유대인의 왕이라면 네 자신이나 구원하여라.' 하였다.  
38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 사람은 유대인의 왕이다.'라고 쓴 죄패가 붙어 있었다.  
39 함께 십자가에 달린 죄수 중 한 사람은 '당신이 그리스도가 아니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하시오.' 하며 예수님을 모욕하였으나  
40 다른 죄수는 그를 꾸짖으며 '너는 똑같이 사형 선고를 받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41 우리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런 벌을 받아도 싸지만 이분은 잘못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하였다.  
42 그리고서 그가 '예수님,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자  
43 예수님은 그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낮 12시쯤 되어 온 땅에 어두움이 뒤덮이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다.  
45 해가 빛을 잃었고 성전 휘장이 두 쪽으로 찢어졌다.  
46 그리고 예수님은 큰 소리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47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장교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사람은 정말 의로운 분이었구나!' 하였고  
48 구경하러 모인 사람들도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가슴을 치며 돌아갔다.  
49 또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따라온 여자들도 멀리서 이 일을 지켜보았다.  
50 의회 의원 가운데 착하고 의로운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51 그는 의회의 결정과 행동에 따르지 않았다. 그는 유대인의 도시 아리마대 출신이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이었다.  
52 그가 빌라도에게 찾아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고  
53 그 시체를 내려 고운 모시 천으로 싸서 바위를 쪼아 내어 만든 새 무덤에 모셨다.  
54 그 날은 안식일을 준비하는 금요일이었는데 안식일이 곧 시작되려는 참이었다.  
55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따라온 여자들은 거기까지 와서 무덤과 예수님의 시체를 어떻게 모셔 두었는가를 봐 두고  
56 집으로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계명에 따라 안식일에 쉬었다. 

 

 

욥기 38,

1 그때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셨다.  
2 '무식한 말로 내 뜻을 흐리게 하는 자가 누구냐?  
3 이제 너는 남자답게 일어나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하라.  
4 내가 땅에 기초를 놓을 때에 너는 어디 있었느냐? 네가 그렇게 많이 알면 한번 말해 보아라.  
5 누가 그 크기를 정하였으며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대어 보았는지 너는 알고 있느냐?  
6 땅의 기초를 받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늘의 천사들이 기뻐 외치는 가운데 땅의 모퉁이 돌을 놓은 자가 누구냐?  
7 (6절과 같음)  
8 바닷물이 깊은 곳에서 쏟아져 나올 때 누가 그 물을 막아 바다의 한계를 정하였느냐?  
9 그때 구름으로 바다를 덮고 흑암으로 그것을 감싸며 해안으로 그 한계를 정하여 '네가 여기까지만 오고 그 이상은 넘어가지 못한다. 너 교만한 물결은 여기서 멈춰라' 하고 말한 자는 바로 나였다.  
10 (9절과 같음)  
11 (9절과 같음)  
12 네가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아침이 되라고 명령하여 동이 트게 한 적이 있느냐?  
13 네가 땅 끝까지 새벽 빛이 비치게 하여 악인들이 악을 멈추게 한 일이 있느냐?  
14 동이 트자 땅이 진흙이 도장을 친 것처럼 나타나고 그 모양은 주름잡힌 옷과 같으며  
15 그 빛은 악인들에게 너무 밝아 그들의 폭행을 저지한다.  
16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가 보았느냐? 네가 바다 밑바닥을 걸어 다녀 보았느냐?  
17 죽음의 문이 너에게 나타난 적이 있으며 네가 사망의 그늘진 문을 본 적이 있느냐?  
18 땅이 얼마나 넓은지 네가 이해할 수 있겠느냐? 네가 알면 나에게 말해 보아라.  
19 빛은 어디서 오며 어두움의 근원은 무엇인지 네가 알고 있느냐?  
20 너는 빛과 어두움의 범위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으며 그 근원까지 가는 길을 아느냐?  
21 네가 나이를 많이 먹었으니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22 너는 눈 창고에 가 본 일이 있으며 우박 창고를 본 일이 있느냐?  
23 나는 이것들을 환난 때나 전쟁시를 위해서 저장해 놓았다.  
24 너는 빛이 확산되는 지점과 동풍이 땅으로 흩어지는 지점에 가 본 일이 있느냐?  
25 폭우가 흘러 내려가는 골짜기 길을 누가 만들었으며 번개가 다니는 길을 누가 만들었느냐?  
26 누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비를 내리며  
27 메마른 땅을 축축하게 하여 풀이 나게 하는가?  
28 비에게도 아비가 있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29 얼음과 서리의 어미는 누구냐?  
30 이것 때문에 물이 돌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얼게 된다.  
31 네가 묘성을 한데 묶어 놓을 수 있으며 오리온 별자리의 띠를 풀어 놓을 수 있겠느냐?  
32 네가 계절마다 제때에 별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곰자리를 인도할 수 있겠느냐?  
33 네가 하늘의 법칙을 알고 그 법칙이 땅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느냐?  
34 너는 구름에게 큰 소리로 명령하여 그것이 비가 되어 네 위에 내리게 할 수 있겠느냐?  
35 네가 번개를 보내 그것으로 네가 가리키는 곳을 치게 할 수 있느냐?  
36 누가 마음에 지혜와 깨닫는 마음을 주었느냐?  
37 구름을 셀 수 있을 만큼 지혜로운 자가 누구며 하늘의 물병을 쏟아  
38 먼지나 티끌이 덩어리가 되게 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39 너는 사자들이 굴에 엎드려 있거나 숲속에 누워 기다리고 있을 때 그들의 먹이를 사냥하여 그 새끼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 줄 수 있겠느냐?  
40 (39절과 같음)  
41 까마귀 새끼가 배가 고파 버둥거리며 나를 향해 부르짖을 때 그것들을 위해서 먹을 것을 마련해 주는 자가 누구냐?  

 

 

고린도후서 8

1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케도니아 여러 교회에 베푸신 큰 은혜를 여러분에게도 알리려고 합니다.  
2 그들은 온갖 어려운 시련과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오히려 넘치는 기쁨으로 헌금을 많이 하였습니다.  
3 나는 그들이 힘껏 헌금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힘에 겹도록 헌금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4 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도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해 달라고 우리에게 여러 차례 부탁했습니다.  
5 그리고 그들은 우리의 기대 이상으로 먼저 자신들을 주님께 바치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우리에게도 헌신했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디도가 이미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한 이 은혜로운 일을 계속하여 끝내도록 격려했습니다.  
7 여러분이 믿음과 말과 지식과 열심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처럼 헌금하는 이 은혜로운 일에도 그렇게 해 주십시오.  
8 내가 이것을 명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의 열심과 비교하여 여러분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한가를 알아보려는 것뿐입니다.  
9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요하셨지만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신 것은 그분의 가난을 통해서 여러분이 부요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0 헌금하는 이 문제에 대해서 내 의견은 이렇습니다. 이 일은 여러분이 지난 해부터 남보다 먼저 시작한 일이니  
11 이제 그 일을 끝내십시오. 여러분이 원해서 시작한 일이니까 여러분의 힘으로 그 일을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12 여러분에게 바치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하나님은 여러분이 가진 대로 받을 것이며 없는 것을 받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13 내가 여러분에게 짐을 지우면서 다른 사람을 편안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나누어 갖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지금 넉넉하게 사는 여러분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준다면 그들도 넉넉할 때에 여러분을 도와 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서로 도움을 받게 됩니다.  
15 성경에도 '많이 거둔 사람도 남은 것이 없었고 적게 거둔 사람도 부족함이 없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16 여러분을 위하여 내가 가진 것과 같은 열심을 디도에게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7 그는 우리 부탁을 기꺼이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열렬한 마음으로 자진해서 여러분에게 가기로 했습니다.  
18 그리고 우리는 디도와 함께 한 형제를 보냅니다. 그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사람입니다.  
19 더구나 그는 우리가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돕고자 하는 우리의 열심을 보이려고 이 사랑의 헌금을 가지고 갈 때 우리와 동행하도록 여러 교회가 뽑은 사람입니다.  
20 우리는 이 거액의 헌금을 다루는 데 있어서 아무에게도 비난을 받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21 이처럼 우리는 주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옳은 일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22 그들과 함께 또 다른 한 형제를 보냅니다. 우리가 그를 여러 번 시험해 보았지만 모든 일에 열심이 대단했습니다. 이제 그는 여러분을 크게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23 디도에 대해서 말한다면 그는 여러분을 위해 나와 함께 일하는 일꾼이며 동료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가는 형제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낼 교회의 대표자들입니다.  
24 그러므로 그들에게 사랑을 베푸십시오. 그러면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 대하여 우리가 자랑한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March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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