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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26 (일) 
일정종료 : 2024-02-26 (월) 

출애굽기 9, 누가복음 12, 욥기 27, 고린도전서 13

 

출애굽기 9,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바로에게 가서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는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나를 섬길 수 있게 하라.  
2 만일 네가 그들을 보내지 않고 계속 잡아 두면  
3 내가 너의 모든 짐승, 곧 네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무서운 전염병을 보낼 것이다.  
4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의 짐승과 이집트의 짐승을 구별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짐승은 하나도 죽지 않게 하겠다.'  
5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기한을 정하시고 '내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6 다음 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일을 행하시자 이집트의 모든 짐승이 죽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짐승은 하나도 죽지 않았다.  
7 바로는 사람을 보내 이스라엘 자손의 짐승이 하나도 죽지 않은 것을 확인했으나 계속 버티며 백성들을 보내지 않았다.  
8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가마에서 재를 조금 가져다가 바로 앞에서 모세 네가 그것을 공중에 날려라.  
9 그 재가 먼지처럼 온 땅에 퍼져 이집트 사람과 그들의 짐승에게 악성 종기를 일으킬 것이다.'  
10 그래서 그들은 가마의 재를 가지고 바로 앞에 섰다.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그 재를 날리자 그 재가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악성 종기가 생겼다.  
11 마법사들도 이집트의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몸에 종기가 생겼으므로 모세 앞에 나타날 수가 없었다.  
12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돌처럼 굳게 하셨으므로 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다.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일 아침 일찍 바로를 만나 그에게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나를 섬길 수 있게 하라.  
14 이번에는 내가 나의 모든 재앙을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온 세상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도록 하겠다.  
15 내가 만일 무서운 전염병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라면 네가 벌써 세상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16 그러나 내가 너를 세운 것은 내 능력을 너에게 보여 내 이름이 온 세상에 널리 퍼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17 그런데 너는 지금까지도 내 백성에게 거만을 피우며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  
18 그러므로 내가 내일 이맘때에 큰 우박을 내리겠다. 그런 우박은 이집트가 생긴 이래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이다.  
19 이제 너는 명령을 내려 네 가축과 들에 있는 모든 것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켜라. 우박이 내릴 것이니 사람이나 짐승이나 안전한 곳에 피하지 않고 들에 있으면 모조리 죽게 될 것이다.'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의 종들과 짐승을 집으로 피하게 하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한 자들은 종들과 짐승을 들에 그대로 놓아 두었다.  
22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너는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이집트의 모든 사람과 짐승과 밭의 식물에 우박이 내리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23 그래서 모세가 하늘을 향해 그의 지팡이를 들자 여호와께서 뇌성과 우박을 보내시고 번개가 땅을 치게 하셨다.  
24 그러자 여기저기서 번갯불이 번쩍번쩍하는 가운데 우박이 쏟아졌다. 이것은 이집트 역사상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무서운 광경이었다.  
25 우박이 이집트의 들에 있는 모든 사람과 짐승과 식물을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어 버렸으나  
26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는 고센 땅에는 우박이 내리지 않았다.  
27 그러자 바로가 사람을 시켜 모세와 아론을 불러오게 하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는 내가 범죄하였다.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내 백성은 악한 사람들이다.  
28 너희는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끔찍한 뇌성과 우박을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 주겠다. 너희는 더 이상 여기에 머물러 있지 않아도 된다'  
29 그때 모세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성에서 나가는 즉시 여호와를 향해 손을 들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러면 곧 뇌성이 그치고 다시는 우박이 내리지 않을 것이며 왕은 여호와께서 온 세상을 지배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30 그러나 나는 왕과 왕의 신하들이 아직도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을 압니다.'  
31 이때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피해를 입었다.  
32 그러나 밀과 쌀보리는 아직 자라지 않았으므로 피해를 입지 않았다.  
33 모세가 바로를 떠나 성 밖으로 나가서 여호와를 향해 손을 들자 뇌성과 우박이 그치고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  
34 바로가 비와 우박과 뇌성이 그친 것을 보고 다시 범죄하였으며 그와 그 신하들은 여전히 완강하게 버텼다.  
35 이와 같이 바로의 마음이 돌처럼 굳어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  

 

 

누가복음 12,

1 그 사이에 서로 밟힐 만큼 많은 군중이 모여들었는데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인 위선을 주의하라.  
2 감추어진 일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일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3 너희가 어두운 데서 한 말도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속삭인 말도 옥상에서 큰 소리로 전파될 것이다.  
4 나의 친구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몸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5 너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분을 내가 보이겠다. 그분은 몸을 죽인 후에 영혼을 지옥에 던져 넣는 권능을 가진 하나님이시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지만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동전 몇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참새 한 마리도 잊지 않으신다.  
7 참으로 그분은 너희 머리카락도 다 세고 계신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하다.  
8 내가 분명히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하면 나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10 누구든지 나를 욕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있으나 성령님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가 회당이나 관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가도 무슨 말로 어떻게 변명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12 그 시간에 너희가 할 말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13 그때 군중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선생님, 내 형더러 유산을 나와 나누어 가지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였다.  
14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이 사람아, 내가 너희 재판관이나 재산 나누는 사람인 줄 아느냐?' 하시고  
15 군중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갖 욕심을 조심하라. 제 아무리 넉넉하다해도 사람의 생명이 재산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니다.'  
16 그리고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비옥한 농토를 가진 어떤 부자가 풍성한 수확을 하자  
17 속으로 '내가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18 옳지!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 두겠다.' 하였고  
19 또 그의 영혼에게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이 많아 쌓여 있다. 이제 편히 쉬면서 먹고 마시고 즐겨라.' 하였다.  
20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아가면 네가 지금까지 쌓아 둔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21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쌓으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사람은 바로 이와 같은 사람이다.'  
22 그런 다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생명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너희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23 생명이 음식보다 더 중요하고 몸이 옷보다 더 중요하다.  
24 까마귀를 생각해 보아라. 까마귀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도 않고 곳간이나 창고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까마귀를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25 너희 중에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키를 한 치라도 더 늘릴 수 있느냐?  
26 이처럼 사소한 일도 못하면서 왜 다른 일들까지 걱정하느냐?  
27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보아라. 그것은 수고도 하지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솔로몬이 온갖 영광을 누렸으나 이 꽃만큼 아름다운 옷을 입어 보지 못하였다.  
28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하나님께서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꽃도 이렇게 입혀 주시는데 하물며 너희야 더 잘 입혀 주시지 않겠느냐?  
29 그러니 너희는 먹고 마시는 것을 구하지 말고 이런 일로 걱정하지 말아라.  
30 이런 것들은 모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애써 구하는 것이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알고 계신다.  
31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덤으로 주실 것이다.  
32 작은 양떼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33 너희는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주고 너희 자신을 위해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어라. 그것은 없어지지 않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것이다. 그 곳은 도둑이 가까이하는 일도 없고 좀 먹는 일도 없다.  
34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다.  
35 너희는 허리띠를 띠고 등불을 켜놓고 깨어 있어라.  
36 마치 주인이 결혼식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하라.  
37 주인이 돌아와서 종들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주인이 몸소 허리에 띠를 두르고 종들을 식탁에 앉힌 다음 직접 시중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이나 새벽에 와서도 종들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39 그러나 너희는 이것을 명심하라.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드는 시간을 알았다면 집에 도둑이 침입하지 못하게 했을 것이다.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생각지 않은 때에 내가 올 것이다.'  
41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이 비유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묻자  
4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재산 관리인이 되어 주인이 맡긴 집안 사람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나눠 줄 사람이 누구냐?  
43 주인이 돌아와서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44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주인이 그의 모든 재산을 그 종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그 종이 속으로 '내 주인은 오래 있다가 오실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남녀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며 취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46 어느 날 생각지 않은 시간에 갑자기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사정없이 때리고 믿지않는 사람들과 똑같이 심판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면서도 준비하지 않고 주인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은 종은 많이 맞을 것이지만  
48 모르고 매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누구든지 많이 받은 사람에게 많이 요구할 것이며 많이 맡은 사람에게 많이 내놓으라고 할 것이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던지러 왔다. 이 불이 벌써 붙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50 그러나 나는 고난의 침례를 받아야 한다. 이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답답하겠느냐?  
51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분쟁을 일으키려고 왔다.  
52 이제부터 한집에서 다섯 식구가 서로 분쟁할 것이다. 셋이 둘과, 둘이 셋과 다툴 것이며  
53 아버지와 아들이, 어머니와 딸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서로 싸워 갈라질 것이다.'  
54 그런 다음 예수님은 군중을 향해 말씀하셨다.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고 소나기가 오겠다고 하면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날씨가 덥겠다고 하는데 그것도 그렇게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가 땅과 하늘의 기상은 분별할 줄 알면서 왜 이 시대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57 너희는 어째서 옳은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하려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 너는 도중에 그와 재빨리 타협하라. 그렇지 않고 재판을 받는 날이면 유치장 신세를 져야 할 것이다.  
59 그렇게 되면 네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절대로 거기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욥기 27,

1 욥은 다시 말을 이었다.  
2 '나의 의로움을 부정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 내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하신 그분 앞에 내가 맹세하지만,  
3 내 안에 아직 생명이 있고 내 코에 하나님의 숨결이 있는 한  
4 절대로 내 입술이 악을 말하지 않을 것이며 내 혀가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5 나는 결코 너희가 옳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죽기 전에는 내가 순결하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6 내가 거듭 말하지만 나에게는 아무 잘못도 없으며 내 양심은 깨끗하다.  
7 나를 대적하는 자들과 나를 치는 자들은 악인들과 죄인들처럼 벌받기를 원한다.  
8 하나님이 경건치 않은 자의 생명을 끊어 버릴 때 그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  
9 어려움이 그에게 닥칠 때 하나님이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겠느냐?  
10 그는 전능하신 분에게서 기쁨을 찾지도 않고 어려울 때가 아니면 하나님께 기도하지도 않는다.  
11 내가 너희에게 하나님의 능력에 관해서 가르치고 전능하신 분의 뜻을 숨기지 않겠다.  
12 너희는 이것을 다 보았으면서도 어째서 그처럼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느냐?  
13 악하고 폭군처럼 무자비한 자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받아야 할 형벌은 이렇다  
14 그에게는 자녀가 많을지라도 모두 칼날에 죽거나 굶어 죽을 것이다.  
15 살아 남은 자들은 병으로 죽을 것이며 그들의 아내들도 그들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  
16 그가 비록 돈을 산더미처럼 쌓고 벽장을 옷으로 가득 채워 넣을지라도  
17 의로운 자들이 그 옷을 입을 것이며 죄 없는 자들이 그 돈을 나눠 가질 것이다.  
18 그가 짓는 집마다 거미집같이 허술하고 초막처럼 엉성할 것이다.  
19 그가 잠자리에 들 때는 부자로 눕지만 눈을 떴을 때는 모든 재산이 없어져 그가 다시는 부자로 잠자리에 드는 일이 없을 것이다.  
20 두려움이 물밀듯이 그에게 밀어닥칠 것이며 밤의 폭풍이 그를 앗아가고  
21 동풍이 그를 휩쓸어 자기 처소에서 날려보낼 것이다.  
22 바람이 사정없이 세차게 몰아치므로 그가 죽을 힘을 다하나 피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23 사람들이 그를 보고 손뼉을 치며 비웃고 그를 자기 처소에서 몰아낼 것이다. 

 

 

고린도전서 13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놋쇠와 울리는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졌고 온갖 신비한 것과 모든 지식을 이해하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준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그것이 나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질투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잘난 체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버릇없이 행동하지 않고 이기적이거나 성내지 않으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딥니다.  
8 사랑은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없어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질 것입니다.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10 완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이 없어질 것입니다.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어린 아이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판단하였으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렸을 때의 일을 버렸습니다.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볼 것이며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 때에는 하나님이 나를 아신 것처럼 내가 완전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 희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남아 있을 것이며 그 중에 제일 큰 것은 사랑입니다. 

Febr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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