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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23 (목) 
일정종료 : 2024-02-23 (금) 

출애굽기 6, 누가복음 9, 욥기 23, 고린도전서 10


출애굽기 6,

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바로에게 행할 일을 보게 될 것이다. 그는 내 백성을 보내 주지 않을 수 없다. 내가 그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니 그가 내 백성을 그 땅에서 쫓아낼 것이다.'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이다.  
3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그들에게 여호와라는 이름으로는 나를 알리지 않았다.  
4 나는 또 그들이 나그네로 살던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약속하고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5 그런데 나는 이집트 사람들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내 계약을 기억하였다.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주어라. 나는 여호와이다. 내가 너희를 이집트 사람들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켜 자유로운 몸이 되게 하고 큰 능력과 심판으로 너희를 구원하여  
7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들의 노예 생활에서 너희를 구출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겠다. 그리고 내가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너희 소유가 되게 하겠다. 나는 여호와이다.'  
9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으나 그들은 마음이 상하고 혹독한 노예 생활에 시달렸기 때문의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다.  
10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1 '너는 이집트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나가게 하라고 말하라'  
12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않았는데 바로가 어찌 네 말을 듣겠습니까? 나는 말을 잘 못하는 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셨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과 이집트 왕에게 내 말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라'  
14 이스라엘 각 지파의 집안 어른들은 다음과 같다. : 야곱의 장남 르우벤의 아들인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는 르우벤 지파의 족장들이며  
15 시므온의 아들인 여무엘, 야민, 오핫, 야긴, 소할, 그리고 가나안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울은 시므온 지파의 족장들이었다.  
16 레위의 아들인 게르손, 고핫, 므라리는 레위 지파의 족장들이며 레위는 137세까지 살았다.  
17 그리고 게르손의 아들인 립니, 시므이,  
18 고핫의 아들인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웃시엘도 레위 지파의 족장들이며 고핫은 133세까지 살았다.  
19 또 므라리의 아들인 마흘리와 무시도 레위 지파의 족장들이었다. 이상은 세대별로 기록된 레위 집안들이다.  
20 아므람은 자기 고모 요게벳과 결혼하였는데 그녀가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은 137세까지 살았다.  
21 이스할의 아들은 고라, 네벡, 시그리이며  
22 웃시엘의 아들은 미사엘, 엘사반, 시드리였다.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이며 나손의 누이인 엘리세바와 결혼하였으며 그녀가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을 낳았다.  
24 그리고 고라의 아들은 앗실, 엘가나, 아비아삽이며 이들은 고라 집안의 족장들이었다.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 하나와 결혼하였으며 그녀는 비느하스를 낳았다. 이상은 다 레위 지파의 족장이며 가장들이었다.  
26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라는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사람이 바로 이 아론과 모세이며  
27 이집트 왕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라고 말한 자도 이들이었다.  
28 여호와께서 이집트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  
29 '나는 여호와이다. 내가 너에게 말하는 모든 것을 너는 이집트 왕 바로에게 전하라' 하셨다.  
30 그러나 모세는 여호와께 '나는 말을 잘 못하는데 바로가 어찌 내 말을 듣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누가복음 9,

1 예수님은 열 두 제자를 불러모으시고 모든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능을 그들에게 주셨다.  
2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라고 그들을 내보내시며  
3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여행을 위해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아라. 지팡이나 가방이나 식량이나 돈이나 여분의 옷을 가지고 가지 말아라.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서 머물러라.  
5 만일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 그 마을을 떠날 때 신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 그들에 대한 증거를 삼아라.'  
6 그래서 제자들은 나가서 여러 마을을 돌아다니며 기쁜 소식을 전하고 가는 곳마다 병을 고쳐 주었다.  
7 한편 헤롯왕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로 떠도는 소문을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이것은 죽은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8 엘리야가 나타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며 또 옛 예언자 중 하나가 살아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9 그러나 헤롯은 '내가 분명히 요한의 목을 베었다. 그렇다면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도대체 누굴까?' 하고 예수님을 보고자 하였다.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한 모든 일을 예수님께 보고하자 예수님은 그들을 데리고 따로 벳새다라는 마을로 가셨다.  
11 그러나 군중들은 예수님의 일행이 떠난 것을 알고 뒤따라왔다. 예수님은 그들을 기꺼이 맞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고 병자들도 고쳐 주셨다.  
12 날이 저물자 열 두 제자가 예수님께 와서 '사람들을 가까운 마을로 보내 숙소도 찾고 음식도 사 먹게 하십시오. 여기는 벌판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13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시자 제자들이 '우리에게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인데 먹을 것을 사오지 않고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을 다 먹이란 말씀입니까?' 하였다.  
14 모인 군중은 남자만 약 5,000명이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약 50명씩 떼지어 앉게 하라고 말씀하시자  
15 제자들이 시키는 대로 하여 사람들이 모두 앉았다.  
16 예수님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아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 앞에 갖다 놓게 하였다.  
17 그래서 그들은 모두 실컷 먹고 남은 조각을 열 두 광주리나 거뒀다.  
18 어느 날 예수님이 혼자 기도하고 계시는데 제자들이 찾아왔다. 그때 예수님이 그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9 그러자 제자들이 '어떤 사람은 침례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옛 예언자들 중 한 사람이 살아났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예수님이 다시 묻자 베드로가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시키고  
22 이어서 '나는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23 그리고서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24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25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거나 빼앗기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나도 내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27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여기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8 이 말씀을 하시고 8일쯤 지나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셨다.  
29 그런데 기도하시는 동안 예수님의 얼굴 모습이 변하고 그의 옷이 희어져 눈부시게 빛났다.  
30 그때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그들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 장차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돌아가시게 될 것을 말하였다.  
32 그때 졸고 있던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정신을 차려 보니 예수님의 영광의 광채가 보이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서 있었다.  
33 두 사람이 떠나려 하자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 곳에 천막 셋을 세워 주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각각 모시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몰랐다.  
34 베드로가 이 말을 하고 있을 때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에 휩싸여 무서워하고 있는데  
35 구름 속에서 '이 사람은 내가 택한 내 아들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36 그 음성이 그친 후에는 예수님 한 분밖에 보이지 않았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키고 그 때에는 그들이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37 이튿날 그들이 산에서 내려오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맞이하였다.  
38 그때 그들 중에 한 사람이 이렇게 외쳤다. '선생님, 제 아들을 좀 봐 주십시오. 하나밖에 없는 아들입니다.  
39 귀신이 그를 붙잡기만 하면 그가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귀신은 그에게 발작을 일으켜 거품을 내게 하고 몸에 상처를 입히고서야 겨우 떠나갑니다.  
40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간청했으나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41 그러자 예수님은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며 너희를 보고 참아야 하겠느냐?' 하시고 그 사람에게 '네 아들을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42 아이가 오고 있는 동안에도 귀신은 그를 거꾸러뜨려 발작을 일으켜 놓았다. 그러나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아이를 낫게 하신 후 그의 아버지에게 돌려 주자  
43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놀라 감탄하였다.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을 보고 사람들이 다 놀라고 있을 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44 '이 말을 귀담아 들어라. 나는 멀지 않아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5 그러나 이 말씀의 뜻이 숨겨져서 제자들이 깨닫기는커녕 묻기조차 두려워하였다.  
46 제자들 사이에 누가 가장 위대하냐는 문제로 말다툼이 벌어졌다.  
47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한 어린 아이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고  
48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며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바로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너희 중에 가장 작은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이다.'  
49 요한이 예수님께 '주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기에 우리가 그렇게 못하도록 했습니다.' 하고 말하자  
50 예수님이 그에게 '막지 말아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너희를 위하는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51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실 때가 가까와지자 예루살렘으로 갈 것을 굳게 결심하시고  
52 사자들을 앞서 보내셨다. 그들은 가다가 예수님을 위해 준비하려고 사마리아 사람의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그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에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  
54 야고보와 요한은 이것을 보고 예수님께 '주님, 하늘에서 불을 내려다가 이 사람들을 태워 버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고 물었으나  
55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고  
56 함께 다른 마을로 가셨다.  
57 그들이 가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저는 선생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라가겠습니다.' 하였다.  
58 그래서 예수님은 그에게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나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59 예수님이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하시자 그는 '먼저 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하였다.  
60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죽은 사람의 장례는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 하게 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61 또 다른 사람이 '제가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해 주십시오.' 하자  
62 예수님은 그에게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적당치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욥기 23,

1 그러자 욥이 대답하였다.  
2 '내가 오늘은 크게 원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내가 받는 벌이 너무 혹독하기 때문이다.  
3 내가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을 알고 그 곳으로 갈 수 있다면  
4 내가 그분 앞에 나아가 내 문제를 내어놓고 변명하며  
5 또 나에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깨달을 수 있을 텐데.  
6 그가 큰 힘으로 나를 대적하실까? 아니야, 오히려 내 말을 들어주실 것이다.  
7 거기는 정직한 자가 하나님 앞에 자기 문제를 내어놓고 호소할 수 있는 곳이므로 내가 나의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구제될 것이다.  
8 그런데 내가 동쪽으로 가도 그가 계시지 않고 서쪽으로 가도 보이지 않으며  
9 그가 북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남쪽으로 돌이키셔도 내가 뵈올 수 없구나.  
10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가는 길을 다 알고 계신다.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처럼 깨끗할 것이다.  
11 나는 그를 충실히 따랐고 그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12 그의 명령을 어기지 않았고 그 입의 말씀을 매일 먹는 음식보다 더 소중히 여겼다.  
13 그런데도 나에 대한 그의 태도는 변하지 않고 있으니 누가 감히 그의 뜻을 돌이킬 수 있겠는가? 그는 자기가 원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하고야 마는 분이시다.  
14 그러므로 그가 나에게 작정하신 일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그에게는 이런 일이 얼마든지 있다.  
15 그래서 나는 그분 앞에서 떨며 이 모든 것을 생각하고 그를 두려워하고 있다.  
16 하나님이 나를 낙심케 하시며 전능하신 그가 나를 두렵게 하시니 어두움이 나를 둘러싸고 흑암이 내 얼굴을 가리는구나.  
17 (16절과 같음)  

 


고린도전서 10

1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서 겪은 일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모세 때에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의 인도를 받아 홍해를 건넜습니다.  
2 그들은 모두 모세를 따라 구름과 바다 가운데서 침례를 받았고  
3 똑같이 신령한 양식을 먹었으며  
4 똑같이 신령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이 물을 신령한 바위에서 마셨는데 그 바위는 그들과 함께 하셨던 그리스도였습니다.  
5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 대부분을 기쁘게 여기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6 이런 일은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 우리도 그들처럼 악을 좋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은 우상을 숭배하지 마십시오. 성경에도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고 일어나 난잡하게 뛰놀았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8 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간음하다가 하루에 23,000명이나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간음하지 맙시다.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주님을 시험하다가 뱀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주님을 시험하지 맙시다.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불평하다가 하나님의 천사에게 멸망당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불평하지 맙시다.  
11 그들이 당한 이런 일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며 세상 끝날을 눈 앞에 둔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로서 기록되었습니다.  
12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하십시오.  
13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십시오.  
15 내가 지각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16 우리가 감사하며 받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또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17 빵이 하나인데 우리가 다 그 빵을 함께 나눠 먹으므로 우리 많은 사람들은 한 몸이 된 것입니다.  
18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십시오. 제물을 먹는 사람들이 제단에 참여하지 않습니까?  
19 그렇다면 우상의 제물이나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20 그러나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귀신들과 사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21 주님의 잔을 마시는 여러분이 귀신들의 잔을 마실 수는 없으며 주님의 식탁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귀신들의 식탁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22 우리가 주님을 노엽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강하단 말입니까?  
23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다 유익한 것이 아니며 또 그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도 아닙니다.  
24 누구든지 자기 유익을 생각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생각해야 합니다.  
25 시장에서 파는 고기는 무엇이든 양심에 거리낌없이 먹어도 됩니다.  
26 이것은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7 여러분이 불신자의 초대를 받고 가거든 차려 주는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에 거리낌없이 먹으십시오.  
28 그러나 누가 여러분에게 그 음식이 우상에게 바쳤던 것이라고 하거든 말한 사람과 양심을 위해 먹지 마십시오.  
29 내가 말하는 양심은 여러분의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입니다.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판단을 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30 감사하고 먹으면서 왜 내가 감사하는 그 음식 때문에 남의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32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여러분은 거치는 돌이 되지 마십시오.  
33 여러분도 나처럼 매사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나는 내 자신의 유익을 생각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생각하며 그들이 구원을 얻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Febr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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