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09 (목) 
일정종료 : 2024-02-09 (금) 

창세기 42, 마가복음 12, 욥기 8, 로마서 12


창세기 42,

1 이때 야곱은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기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어째서 너희는 서로 쳐다만 보고 있느냐?  
2 이집트에는 곡식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굶어 죽지 않으려면 그리로 가서 곡식을 사오너라'  
3 그래서 요셉의 열 형제들은 곡식을 사려고 이집트로 떠났다.  
4 그러나 야곱은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그들과 함께 보내지 않았다. 이것은 베냐민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5 가나안 땅에도 기근이 밀어닥쳤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은 곡식을 사러 가는 다른 사람들 틈에 끼어 이집트에 도착하였다.  
6 이때 요셉은 나라의 총리가 되어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고 있었다. 그의 형들이 그 앞에 와서 땅에 엎드려 절하자  
7 요셉은 그들을 보는 순간 자기 형들인 것을 알았으나 모르는 척하고 큰소리로 '너희는 어디서 왔느냐?' 하고 물었다. 이때 그들은 '곡식을 사려고 가나안 땅에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8 요셉은 자기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9 요셉은 오래 전에 그들에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간첩이구나! 너희는 우리 나라의 취약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보려고 온 자들이 틀림없다'  
10 '아닙니다. 우리는 곡식을 사려고 왔을 뿐입니다.  
11 우리는 다 한 형제로서 간첩이 아니라 모두 건실한 사람들입니다'  
12 '아니다 너희는 우리 나라의 취약 지구를 탐색하러 왔어!'  
13 '우리는 모두 열 두 형제로서 가나안 땅에 사는 한 사람의 아들들입니다 막내 아들은 지금 아버지와 함께 있고 하나는 없어졌습니다'  
14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간첩이다.  
15 너희는 간첩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내가 바로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너희 막내 동생을 여기에 데려 오지 않으면 너희가 절대로 이 곳을 떠나지 못할 것이다.  
16 너희 중 하나가 가서 그를 데려오너라. 너희 말이 입증될 때까지 나머지는 감옥에 가둬 두겠다. 내가 목숨을 걸고 맹세하지만 너희가 만일 그를 데려오지 않으면 너희는 분명히 간첩이다'  
17 그리고서 요셉은 그들을 3일 동안 가둬 두었다.  
18 그들이 갇힌 지 3일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내가 시키는 대로하면 너희 목숨만은 살려 주겠다  
19 만일 너희가 건실한 사람들이라면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 감옥에 갇혀 있고 나머지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 굶주리고 있는 너희 가족들에게 갖다 주고  
20 너희 막내 동생을 나에게 데려오너라. 그러면 너희가 한 말이 입증되어 너희가 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합의하고  
21 서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에게 한 일로 지금 벌을 받고 있다. 그가 살려 달라고 애걸할 때 우리가 그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않았으니 우리가 이런 괴로움을 당하게 되었다.'  
22 그때 르우벤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내가 그 아이를 해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23 요셉이 통역관을 통해 말했으므로 그들은 요셉이 자기들의 말을 알아듣는 줄을 몰랐다.  
24 요셉은 잠시 그들을 떠났다가 울고서 다시 돌아와 그들과 말하는 중에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 앞에서 묶었다.  
25 그리고서 요셉은 명령을 내려 그들의 자루에 곡식을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 자루에 도로 넣게 하였으며 길을 가는 도중에 먹을 음식도 그들에게 주도록 하였다.  
26 그들은 곡식을 나귀에 싣고 떠났는데  
27 하룻밤 쉬어 가려고 머문 곳에서 한 사람이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풀어 보니 자루 아구에 자기 돈이 들어 있었다.  
28 그가 형제들에게 '내 돈을 도로 돌려주었다. 이것봐, 내 자루 속에 돈이 있다' 하자 그들은 두려워 떨며 서로 쳐다보고 '어째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런 일을 하셨는가?' 하고 한탄하였다.  
29 그들은 가나안 땅에 돌아와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모든 일을 보고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30 '그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우리에게 엄하게 말하며 우리를 간첩으로 취급하였습니다  
31 그래서 우리는 간첩이 아니라 건실한 사람들이며  
32 모두 열 두 형제로서 한 아버지의 아들들인데 하나는 없어지고 막내는 아버지와 함께 가나안 땅에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33 그랬더니 그 사람은 우리가 건실한 사람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가운데 한 사람이 그와 함께 그 곳에 남아 있고 나머지는 곡식을 가지고 가서 굶주리는 가족들에게 갖다 주고  
34 막내 동생을 데려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만 하면 우리가 간첩이 아니라 건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 동생을 돌려보낸다고 했으며 또 우리는 그 땅에서 무역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35 그리고서 그들이 각자 자루를 쏟아 보니 그 자루 속에 자기들의 돈 주머니가 들어 있었다. 그들과 그들의 아버지는 그 돈 주머니를 보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36 이때 야곱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내 자식들을 잃게 하는구나! 요셉도 없어지고 시므온도 없어졌는데 너희가 이제 베냐민마저 빼앗아 가려고 하니 모든 일이 다 나를 괴롭게만 하는구나'  
37 그러자 르우벤이 아버지에게 '내가 만일 베냐민을 아버지에게 데려오지 않으면 나의 두 아들을 죽여도 좋습니다. 그를 나에게 맡기십시오. 내가 책임지고 데리고 돌아오겠습니다' 하였다.  
38 그러나 야곱이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한다. 그의 형은 죽었고 그만 남았는데 만일 너희가 그를 데리고 가는 도중에 그에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다면 너희는 백발이 된 나를 슬픔 가운데서 무덤으로 내려보내는 자들이 될 것이다' 하였다.  

 

 

마가복음 12,

1 그리고서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고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포도즙틀을 놓을 구덩이를 파고 망대를 세운 후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멀리 여행을 떠났다.  
2 포도철이 되어 주인은 자기 몫의 포도를 받아오라고 한 종을 소작인들에게 보냈다.  
3 그러나 그들은 그 종을 잡아 때리고 그냥 돌려보냈다.  
4 주인은 다시 다른 종을 보냈으나 소작인들은 그의 머리를 때려 상처를 입히고 갖은 모욕을 하였다.  
5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으나 그들은 그 종을 죽여 버렸다. 주인이 더 많은 종들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을 때리고 더러는 죽이기까지 하였다.  
6 주인에게는 이제 보낼 사람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는 바로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주인은 자기 아들을 보내며 '그들이 내 아들은 존경하겠지.' 하였으나  
7 소작인들이 '이 사람은 상속자이다. 자, 죽여 버리자. 그러면 그의 유산이 우리 것이 될 것이다.' 하고 서로 말하며  
8 그를 잡아죽인 다음 포도원 밖에 내어버렸다.  
9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그가 돌아와 소작인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않겠느냐?  
10 너희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으니 이것은  
11 주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신기한 일이다.' 라고 한 성경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12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한 말인 줄 알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으나 군중들이 두려워 예수님을 잡지 못하고 그냥 가 버렸다.  
13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구실을 붙여 예수님을 잡으려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 중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  
14 물어 보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셔서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시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없으십니다. 그런데 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우리가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  
15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아시고 '왜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와 내게 보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16 그들이 그것을 가져오자 예수님은 '이 초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17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문이 막혀 버렸다.  
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19 '선생님,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20 어느 곳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결혼해 살다가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21 그리고 둘째가 형수와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세째도 그랬으며  
22 일곱이 모두 그렇게 자식 없이 죽고 맨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3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4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때는 장가도 시집도 안 가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  
26 너희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모세의 떨기나무 기사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27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너희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  
28 곁에서 듣고 있던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이 대답을 잘하시는 것을 보고 '모든 계명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어느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29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가장 중요한 계명은 이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들어라. 우리 주 하나님은 단 한 분밖에 없는 주이시다.  
30 너는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31 그리고 둘째로 중요한 것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그 율법학자는 '선생님, 옳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그 외에 다른 신은 없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33 그리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짐승을 불에 태워 바치는 모든 제물과 그 밖의 여러 제물보다 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4 예수님은 그가 지혜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네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멀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 후부터는 감히 예수님께 묻는 사람이 없었다.  
35 예수님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율법학자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후손이라고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이 나의 주님에게 말씀하셨다. :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거라.'하였다.  
37 다윗 자신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 되겠느냐?' 이때 군중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있었다.  
38 예수님은 또 이렇게 가르치셨다. '율법학자들을 주의하여라. 그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 자리의 특석을 좋아한다.  
40 그들은 과부의 재산을 가로채고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은 더욱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41 예수님은 헌금함 맞은편에 앉아서 사람들이 헌금하는 것을 보고 계셨다. 여러 부자들이 와서 저마다 많은 돈을 넣는데  
42 한 가난한 과부는 렙돈 두 푼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다.  
43 그러자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이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헌금하였다.  
44 그들은 모두 넉넉한 데서 헌금하였으나 이 과부는 가난한 중에서도 자기 생활비 전부를 바쳤다.' 

 

 

욥기 8,

1 그때 수아 사람 빌닷이 이렇게 말하였다.  
2 '네가 언제까지 그런 말만 하고 있겠느냐? 마치 네 말은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과도 같구나.  
3 하나님이 잘못 심판하실 리가 있겠느냐? 그처럼 전능하신 분이 어떻게 옳은 일을 그르칠 수 있겠느냐?  
4 너의 자녀들은 하나님께 범죄한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주께서는 그들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주신 것이다.  
5 그러나 너는 지금이라도 돌이켜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아 빌어 보아라.  
6 만일 네가 깨끗하고 정직하다면 하나님은 너의 기도를 듣고 네 가정을 다시 축복해 주실 것이다.  
7 네가 처음엔 보잘것 없었지만 나중에는 크게 번성할 것이다.  
8 너는 옛날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우리 조상들이 터득한 진리를 배워라.  
9 우리는 어제 태어난 사람과 같아서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고 우리가 세상에 사는 날은 그림자와 같다.  
10 그러나 옛날 현인들의 말에는 배울 점이 있지 않겠느냐? 너는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11 왕골이 늪 지대가 아닌 곳에서 나겠느냐? 갈대가 물 없이 자랄 수 있겠느냐?  
12 그런 것은 푸르게 자라다가도 물이 마르면 다른 풀보다 먼저 시들고 만다.  
13 하나님을 잊어버린 경건치 못한 사람들도 이런 갈대와 같아서 그들의 희망은 완전히 사라지고 만다.  
14 그들이 의지하는 것은 거미줄과 같아서 쉽게 끊어질 것이며  
15 또 그들이 거미줄을 잡고 기댄다고 해도 그것이 지탱해 내지 못할 것이다.  
16 그들은 마치 식물과도 같다. 식물이 햇볕을 잘 받아 싱싱하게 자라며 그 가지를 뻗고  
17 뿌리를 돌 사이에 박아 튼튼하게 돌무더기에 엉겨 있을지라도  
18 그 뿌리가 일단 거기서 뽑히기만 하면 그 곳도 내가 언제 너를 보았느냐는 듯이 못 본척 한다.  
19 그렇게 되면 그 식물은 시들어 버리고 다른 것이 거기서 자라날 수밖에 없다. 악한 자들의 향락이란 다 이와 같은 것들이다.  
20 그러나 하나님은 흠 없고 정직한 사람을 버리지 않으실 것이며 또 악한 자를 도와 주지도 않으실 것이다.  
21 하나님은 네 입에 웃음을 채워 주시고 네 입술이 기쁨의 소리를 채워 주실 것이다.  
22 그러나 너를 미워하는 자는 수치를 당할 것이며 악한 사람은 망하고 말 것이다.'  

 

 

로마서 12

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3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여러분 각 사람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마땅히 생각해야 하고 이상의 생각을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에 따라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이 지체들이 다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서로 지체가 되었습니다.  
6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에 따라 우리가 받은 선물이 각각 다릅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수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만일 그 선물이 예언이라면 믿음의 정도에 맞게 하고  
7 섬기는 일이면 봉사함으로, 교사는 잘 가르침으로 하십시오.  
8 권면하는 사람은 격려의 말로, 남을 구제하는 사람은 후하게, 지도자는 열심으로,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기쁨으로 하십시오.  
9 사랑은 순수해야 합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십시오.  
10 형제처럼 서로 따뜻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11 나태해지지 말고 열심히 주님을 섬기십시오.  
12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며 고난을 참고 항상 기도하십시오.  
13 가난한 성도들을 돕고 손님 대접하는 일을 힘쓰십시오.  
14 여러분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15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십시오.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낮고 천한 사람들의 벗이 되십시오. 스스로 잘난 체해서는 안 됩니다.  
17 누구에게나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언제나 선한 일을 하며  
18 가능한 최선을 다해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십시다.  
19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복수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성경에는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내가 갚아 주겠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0 또 '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그러면 네 원수는 머리에 숯불을 놓은 것같이 부끄러워 견딜 수 없을 것이다.' 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21 그러므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February 201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  
Sun 日
Mon 月
Tue 火
Wed 水
Thu 木
Fri 金
Sat 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