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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1-04 (일) 
일정종료 : 2033-11-04 (금) 

열왕기하 17, 디도서 3, 호세아 10, 시편 129, 130, 131

 


열왕기하 17,

1 유다의 아하스왕 12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9년을 통치하였다. 
 
2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 이전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다른 왕들과 같지는 않았다. 
 
3 앗시리아의 살만에셀왕이 이스라엘을 치자 호세아는 항복하고 해마다 그에게 조공을 바쳤다. 
 
4 그러나 한번은 그가 이집트 왕 소에게 사절단을 보내 도움을 요청하고 해마다 앗시리아에 바치던 조공을 보내지 않았다. 그러자 살만에셀은 이것을 알고 호세아를 잡아 감옥에 가두었다. 앗시리아로 사로잡혀가는 
 
5 그러고서 살만에셀은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사마리아성을 포위하였다. 성을 포위한 지 3년 만인 
 
6 호세아왕 9년에 앗시리아 왕은 사마리아를 정복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잡아 앗시리아로 끌고 가서 할라성과 고산 지역에 있는 하볼 강변과 메디아의 여러 성에 정착시켰다. 
 
7 이와 같이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된 원인은 그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자기들을 구출해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며 
 
8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에서 쫓아내 신 이방 민족의 악한 풍습을 좇았기 때문이었다. 
 
9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허용하지 않는 못된 짓을 하고 작은 마을에서부터 큰 성에 이르기까지 온 땅에 이방 신을 섬기는 산당을 세웠다. 
 
10 그리고 그들은 모든 산언덕과 푸른 나무 아래에 돌기둥의 우상과 아세라 여신상을 세우고 
 
11 여호와께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의 행실을 본받아 그 산당에서 분향하며 온갖 악을 행하여 여호와를 노하게 하였다. 
 
12 이처럼 그들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했던 것이다. 
 
13 여호와께서는 계속 그의 사자들과 예언자들을 보내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너희는 악한 생활을 청산하고 내가 너희 조상들과 예언자들을 통해 전해 준 나의 모든 법과 명령을 지켜라 하였으나 
 
14 그들은 이 명령에 불순종하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지 않았던 자기들의 조상들처럼 고집을 피우며 
 
15 여호와의 법을 배척하고 또 여호와와 그들의 조상들이 맺은 계약을 어기며 그분의 모든 경고를 무시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무가치한 우상을 섬겨 아무 쓸모없는 자가 되었고 여호와의 엄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그 주변 나라들의 악한 풍습을 좇았다. 
 
16 또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저버리고 두 금송아지와 아세라 여신상을 만들었으며 해와 달과 별을 숭배하고 바알을 섬겼다. 
 
17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의 자녀를 산 채로 불에 태워 이방 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점쟁이를 찾아다니며 마술을 행하고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18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몹시 노하여 유다 지파만 남기고 이스라엘 백성을 그 땅에서 추방해 버렸다. 
 
19 그러나 유다 백성까지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행실을 그대로 본받았다. 
 
2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을 모두 버리시고 그들을 벌하셔서 잔인한 원수들의 손에 넘겨 결국 그들을 그 땅에서 추방해 버렸다. 
 
21 여호와께서 다윗의 나라를 찢어 나누셨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자기들의 왕으로 삼았다. 그러나 여로보암이 그들을 죄의 길로 인도하여 여호와를 떠나게 하였으므로 
 
22 그들은 여로보암을 본받아 그가 행한 악을 그대로 행하고 그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23 그래서 결국 여호와께서는 그의 종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그 땅에서 그들을 추방해 버렸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시리아에 끌려가서 지금도 거기서 살고 있다. 앗시리아 사람들이 사마리아 일대에 와서 살다 
 
24 앗시리아 왕은 바빌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 사람들을 데려다가 이스라엘 사람 대신 그들을 이스라엘의 여러 성에 살게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사마리아성과 그 밖의 여러 성을 차지하고 거기서 살았다. 
 
25 그러나 그들이 처음 그 곳에 정착할 때 여호와를 섬기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 가운데 여러 마리의 사자를 보내 몇 사람을 죽였다. 
 
26 앗시리아 왕은 이스라엘의 여러 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 나라 신의 법을 알지 못하여 그 신이 사자들을 보내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을 죽였다는 말을 듣고 
 
27 그 곳에서 잡아온 포로 중 제사장 하나를 보내 거기에 살면서 그 곳 사람들에게 그 땅 신의 법을 가르치게 하라고 명령하였다. 
 
28 그래서 사마리아에서 잡혀온 제사장 하나가 돌아가 벧엘에 살면서 그 사람들에게 여호와를 섬기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29 그러나 그들은 각 민족별로 그들이 사는 성에서 자기들의 신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어 놓은 산당에 두었다. 
 
30 바빌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 
 
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으며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들의 자녀를 불태워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제물로 바쳤다. 
 
32 그리고 이 사람들은 여호와도 섬겼는데 그들은 제사장을 뽑아 산당에서 자기들을 위해 대신 제사를 드리게 하였다. 
 
33 이와 같이 그들은 여호와도 섬기고 또 자기 민족의 풍습에 따라 자기들의 신도 섬겼다. 
 
34 그 이후에도 그들은 계속 자기들의 옛 풍습을 따라 살며 여호와를 섬기지 않고 여호와께서 야곱의 후손들에게 주신 법과 명령을 지키지 않았다. 
 
35 여호와께서는 전에 야곱의 후손들과 계약을 맺고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너희는 다른 신을 숭배하거나 절하거나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 드리지 말아라. 
 
36 너희는 놀라운 기적과 큰 능력으로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나 여호와만 섬기고 나에게 예배하며 제사를 드려야 한다. 
 
37 너희는 내가 너희를 위해 기록한 모든 법과 명령에 순종하고 다른 신을 섬기지 말며 
 
38 내가 너희와 맺은 계약을 잊지 말고 
 
39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를 섬겨라. 그러면 내가 너희 원수들에게서 너희를 구해 줄 것이다. 
 
40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계속 다른 신을 섬겼다. 
 
41 이처럼 이스라엘 땅으로 이주해 온 이 이방 민족들은 여호와를 섬기면서도 여전히 그들의 우상을 섬겼다. 그리고 그 자손들도 대대로 그들의 조상들을 본받아 그 일을 되풀이하였다. 

 


디도서 3,

1 그대는 신자들을 깨우쳐 통치자들과 정부 당국에 복종하고 순종하며 언제나 선한 일을 하도록 하시오.
 
2 또 남을 헐뜯거나 다투지 말고 관대하며 모든 사람을 부드럽게 대하게 하시오.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었고 불순종하였고 속았으며 온갖 정욕과 쾌락의 종이 되었고 악한 생각과 시기하는 마음으로 서로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4 그러나 우리 구주 하나님은 자비와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5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깨끗이 씻어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6 하나님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이 성령을 풍성하게 부어 주셔서 
 
7 우리가 그분의 은혜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8 이것은 믿을 만한 말입니다. 나는 그대가 이런 교리를 특별히 강조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선한 일을 하도록 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일은 좋은 것이며 사람들에게도 유익합니다. 
 
9 그러나 그대는 어리석은 논쟁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시오. 이런 것은 무익하고 헛된 것입니다. 
 
10 분열을 일삼는 사람은 한두 번 경고한 후에 물리치시오. 
 
11 그대도 알겠지만 이런 사람은 이미 타락하여 스스로 악한 줄 알면서도 계속 죄를 짓고 있습니다.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보내거든 그대는 니고볼리에 있는 나에게로 속히 오시오. 나는 거기서 겨울을 보낼 작정입니다. 
 
13 아볼로와 율법학자 세나를 나에게 속히 보내고 그들에게 부족한 것이 없도록 해 주시오. 
 
14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일에 수고하는 사람들을 돕는 선한 일을 힘써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열매 맺는 보람된 생활이 될 것입니다.
 
15 나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그대는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안하시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호세아 10,

1 이스라엘 백성은 무성한 포도나무와 같아서 열매를 많이 맺는다. 열매가 많을수록 그들은 제단을 많이 만들고 그 땅이 아름다울수록 그들은 돌기둥의 우상을 아름답게 꾸민다.
 
2 그들의 마음이 거짓되므로 그들은 자기들의 죄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그 제단을 헐고 그 돌기둥의 우상을 깨뜨려 버릴 것이다.
 
3 그때 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므로 우리에게는 왕이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 왕이 있다고 해도 그가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4 그들이 헛된 말을 하고 지키지도 않을 약속으로 계약을 맺으니 소송 문제가 밭 이랑의 독초처럼 야기되고 있다.
 
5 사마리아에 사는 사람들이 벧엘의 송아지 우상 때문에 두려워할 것이다. 그 백성이 슬퍼할 것이며 그 우상을 섬기던 제사장들도 슬퍼할 것이다. 이것은 사마리아의 영광이 떠났기 때문이다.
 
6 그 송아지는 앗시리아로 옮겨져서 앗시리아 왕에게 선물로 바쳐질 것이다. 에브라임은 수치를 당하고 이스라엘은 그 우상을 부끄러워할 것이며
 
7 사마리아와 그 왕은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다.
 
8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섬기는 악의 산당은 파괴되고 가시와 엉겅퀴가 자라 그 제단을 덮을 것이니 그들이 높은 산을 향하여 우리를 가려라 할 것이며 낮은 산을 향하여 우리 위에 무너져라 할 것이다.
 
9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는 기브아 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범죄하고 있다. 기브아에서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전쟁이 들이닥치지 않았느냐?
 
10 내가 원하는 때에 너를 벌하겠다. 많은 민족이 모여서 너를 칠 것이다. 네가 범한 숱한 죄에 대하여 너는 벌을 받을 것이다.
 
11 이스라엘은 길들인 송아지와 같아서 곡식 밟기를 좋아하지만 내가 그 아름다운 목에 멍에를 메우고 보다 고되게 부려먹을 것이니 유다는 쟁기질을 하고 이스라엘은 써레질을 할 것이다.
 
12 너희는 자신을 위해 의의 씨를 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너희 마음의 묵은 땅을 갈아라. 지금은 나 여호와를 찾을 때이다. 언젠가는 내가 너희에게 구원의 복을 쏟아 부어 주겠다.
 
13 너희는 악을 심어 악을 수확하고 거짓말의 열매를 먹었다. 너희가 너희 힘과 많은 병력을 의지하였으므로
 
14 너희 백성 가운데 내란이 일어나 너희 요새들이 파괴될 것이니 살만왕이 전쟁에서 벧-아벨을 파괴하던 때처럼 될 것이다. 그때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던져져 죽음을 당하였다.
 
15 너희 악이 크므로 너희도 벧엘에서 이런 일을 당할 것이며 전쟁이 시작되는 즉시 이스라엘 왕이 죽음을 당할 것이다.

 


시편 129, 130, 131

1 이스라엘이 말한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내 원수들이 나를 몹시 괴롭게 하였다. 
 
2 그들이 나를 무척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다. 
 
3 그들이 밭을 갈듯이 내 등을 갈아 긴 이랑을 만들었으나 
 
4 여호와는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나를 잡아맨 악인의 줄을 끊어 버리셨다. 
 
5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다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기를 원하노라. 
 
6 그들은 지붕 위에 자라는 풀과 같아서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는구나. 
 
7 그것은 베는 자의 손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도 않는다. 
 
8 지나가는 자들이 여호와께서 너를 축복하시기 원한다.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를 축복한다 하고 말하지 않기를 원하노라. 

 

1 여호와여, 내가 절망의 늪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2 여호와여, 내 소리를 듣고 나의 간절한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만일 주께서 우리 죄를 일일이 기록하신다면누가 감히 주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4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므로 우리가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섬깁니다. 
 
5 내가 여호와의 도움을 기다리며 그의 말씀을 신뢰하노라. 
 
6 파수병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내가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이 더하구나. 
 
7 이스라엘아, 너의 희망을 여호와께 두어라. 그는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며 언제나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8 그가 이스라엘을 모든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리라. 

 


1 여호와여, 나는 교만하거나 거만하지 않으며 나에게 과분한 일이나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2 오히려 내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니 젖 뗀 아기가 자기 어머니 품에 고요히 누워 있는 것 같습니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히 여호와를 신뢰하라.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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