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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1-01 (목) 
일정종료 : 2033-11-01 (화) 

열왕기하 14, 디모데후서 4, 호세아 7, 시편 120, 121, 122

 

열왕기하 14,

1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여호아스왕 2년에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유다 왕이 되었다. 
 
2 그는 25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29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예루살렘 사람 여호앗단이었다. 
 
3-4 아마샤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 같지는 않았다. 그도 자기 아버지 요아스를 본받아 산당을 헐지 않았으므로 백성들은 계속 그 곳에 가서 제사를 지내며 분향하였다. 
 
5 아마샤는 세력 기반을 튼튼하게 굳힌 다음 자기 아버지를 살해한 신하들을 처형시켰으나 
 
6 그들의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다. 이것은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부모는 자녀의 죄 때문에 죽어서는 안 되며 자녀도 부모의 죄 때문에 죽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기 죄에 대해서만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여호와의 명령에 그가 순종하였기 때문이었다. 
 
7 아마샤는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10,000명을 죽이고 또 셀라성 을 정복하여 그 이름을 욕드엘이라고 불렀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그대로 불려지고 있다. 
 
8 그 후 아마샤는 예후의 손자이며 여호아하스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왕에게 정면으로 한번 겨루어 보자는 뜻을 전했다. 
 
9 그러나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왕은 아마샤에게 이런 회답을 보냈다. 한번은 레바논의 가시나무가 백향목에게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하였으나 바로 그때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아 버렸다. 
 
10 네가 에돔을 쳐서 이기더니 대단히 교만해졌구나. 너는 현재의 영광을 만족스럽게 여기고 네 집이나 지키고 앉아 있거라. 어째서 네가 화를 스스로 불러일으켜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려고 하느냐? 
 
11 그러나 아마샤가 듣지 않으므로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왕은 군대를 이끌고 가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아마샤와 정면으로 충돌하였다. 
 
12 그 전투에서 유다군은 패하여 모두 자기 집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13 여호아스는 거기서 아마샤를 생포하고 또 예루살렘으로 가서 에브라임문에서부터 성 모퉁이문까지 180미터에 달하는 성벽을 헐고 
 
14 성전과 궁전의 모든 금과 은과 기구를 약탈한 다음 많은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15 그 밖에 여호아스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유다의 아마샤왕과 싸운 전쟁 이야기는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16 그는 죽어 이스라엘의 다른 왕들처럼 사마리아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 2세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17 이스라엘의 여호아스왕이 죽은 후에도 유다의 아마샤왕은 15년을 더 살았다. 
 
18 아마샤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19 예루살렘에서 반역이 일어나자 아마샤는 라기스로 도망하였다. 그러나 반역자들은 그 곳까지 쫓아가서 그를 죽이고 
 
20 그 시체는 말에 실어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와서 다윗성에 있는 그 조상들의 묘에 장사하였다. 
 
21 그러고서 유다 사람들은 아마샤의 아들 웃시야를 왕으로 삼았는데 그때 그의 나이는 16세였다. 
 
22 웃시야는 자기 아버지가 죽은 다음에 엘랏을 다시 정복하여 재건하였다. 
 
23 요아스의 아들인 유다의 아마샤왕 15년에 여호아스의 아들인 여로보암 2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41년을 통치하였다. 
 
24 그러나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1세를 본받아 그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25 여로보암 2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사람 아밋대의 아들인 예언자 요 나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북쪽 하맛 고개에서부터 남쪽 사해에 이르는 이스라엘의 모든 잃어버린 땅을 되찾았다. 
 
26 여호와께서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통당하는 것과 그들을 도와줄 자가 없는 것을 보시고 
 
27 또 이스라엘을 지상에서 완전히 없애 버리는 것이 그의 목적이 아니었으므로 여로보암 2세를 통하여 그들을 구해 주신 것이다. 
 
28 그 밖에 여로보암 2세가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전쟁 이야기와 그리고 다마스커스와 하맛을 다시 정복한 일들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29 그는 죽어 자기 조상들 곁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디모데후서 4,

1 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 그대에게 엄숙히 명령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셔서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심판하시고 그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2 그대는 어떤 형편에서든지 항상 말씀을 전하시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사람들을 책망하고 꾸짖어 올바로 살도록 권하시오.
 
3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듣지 않고 오히려 자기 욕심을 따를 것이며 자기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교사들의 말을 들으려고 그들에게 모여들 때가 올 것입니다.
 
4 그들은 진리를 외면하고 쓸데없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5 그러나 그대는 모든 일에 자제하며 고난을 견디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맡겨진 직무를 완수하시오.
 
6 이미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진 나에게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웠습니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모든 일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남은 것은 의의 면류관을 받는 일뿐입니다. 이것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에게만 아니라 주님이 다시 오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9 그대는 되도록 속히 나에게 오시오.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으며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갔고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으며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습니다. 그대는 올 때 마가를 데리고 오시오. 그는 내가 하는 일에 유익한 사람입니다.
 
12 나는 두기고를 에베소에 보냈습니다.
 
13 그대는 올 때 드로아에 있는 가보의 집에 두고 온 나의 외투와 책들, 특히 양피지에 쓴 것들을 가지고 오시오.
 
14 구리세공업을 하는 알렉산더가 나를 몹시 괴롭혔습니다. 주님께서는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15 그는 우리가 전한 기쁜 소식을 몹시 반대한 사람이니 그를 경계하시오.
 
16 내가 처음 변명할 때 모두 나를 버리고 떠났고 나를 도와준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벌이 내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17 그리고 그들에게 선을 행하고 선한 일에 부요하며 나눠 주기를 좋아하고 2남의 어려움을 깊이 동정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시오.
 
18 주님은 모든 악한 일에서 나를 건져내시고 또 하늘 나라에 들어가도록 나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 길이길이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19 그대는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고 오네시보로의 가족에게도 문안해 주시오.
 
20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서 밀레도에 남겨 두고 왔습니다.
 
21 겨울이 오기 전에 그대는 속히 이 곳으로 오도록 하시오. 으불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그 밖의 모든 형제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22 주님이 그대와 함께 계시기를 바라며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호세아 7,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고 할 때마다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고 있다. 그들은 서로 속이고 남의 집에 뛰어들어 강도질하며 악당들처럼 거리에서 약탈을 감행한다.
 
2 그들은 내가 이 모든 악을 기억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죄가 그들을 둘러싸고 있으니 내가 보지 않을 수 없구나.
 
3 그들은 악으로 왕을 기쁘게 하고 거짓말로 그의 신하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4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들이다. 빵 굽는 자의 화덕에서 계속 치솟는 불길처럼 그 정욕이 계속 불일듯 일어나고 있다.
 
5 왕의 잔칫날에 신하들은 술의 열기로 병이 나고 왕은 자기를 조소하는 자와 악수를 한다.
 
6 음모를 꾸미는 그들의 마음은 화덕과 같아서 그 분노가 밤새도록 쌓여 있다가 아침이 되면 타오르는 불처럼 일어난다.
 
7 그들이 다 화덕처럼 달아올라서 자기들의 지도자들을 죽이고 그 왕들을 하나하나 살해하지만 나에게 기도하는 자는 하나도 없구나.
 
8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과 혼합하니 뒤집지 않아서 설익은 빵처럼 쓸모가 없다.
 
9 이방인들이 그의 힘을 서서히 빼고 있으나 그가 알지 못하며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한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이 스스로를 증거하는데도 그는 자기 하나님 나 여호와에게 돌아오지 않고 나를 찾지도 않는다.
 
11 이스라엘은 어리석고 지혜 없는 비둘기 같아서 이집트를 향해 부르짖고 앗시리아로 찾아가고 있다.
 
12 그러나 그가 갈 때에 내가 그물을 던져 공중의 새처럼 그를 아래로 끌어당기고 그 행한 악에 대하여 그를 벌할 것이다.
 
13 나를 떠난 내 백성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나에게 범죄하였으므로 패망할 것이다. 내가 그들을 구원하려고 하지만 그들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14 진심으로 나에게 부르짖지 않으며 잠자리에서 슬피 울기만 한다. 그들이 곡식과 새 포도주를 위해서는 서로 모이면서도 나를 외면하고 있다.
 
15 내가 그들을 단련시켜 강하게 하였으나 그들은 나에게 악을 꾀하고 있다.
 
16 그들이 돌아와도 가장 높은 신인 나를 바라보지 않으니 그들은 굽은 화살과 같다. 그들의 지도자들은 오만한 말 때문에 칼날에 쓰러질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집트 땅에서 조소를 당할 것이다.

 


시편 120, 121, 122

1 내가 환난 가운데서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나에게 응답하셨다. 
 
2 여호와여, 거짓말하고 속이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3 거짓말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너희를 어떻게 하며 너희에게 무슨 벌을 내리실 것 같으냐? 
 
4 그가 날카로운 화살과 벌겋게 타는 숯불로 너희를 벌하시리라. 
 
5 내가 메섹에 머물며 게달 사람 가운데 살고 있으니 나에게 화가 미쳤구나. 
 
6 내가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너무 오랫동안 살았다. 
 
7 내가 그들과 평화롭게 지내고자 하나 그들은 오히려 싸우려 드는구나.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리라.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 
 
3 그가 너를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니 너를 지키는 분이 졸지 않으시리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며 네 오른편에서 너를 보호하시니 
 
6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네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시리라. 
 
8 네가 어디를 가든지 그가 너를 지키실 것이니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라. 

 


1 사람들이 나에게,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가자! 하고 말할 때 나는 기뻐하였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들어섰구나. 
 
3 예루살렘은 조밀한 도시같이 건설되었다. 
 
4 이스라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규정대로 그리 올라가는구나. 
 
5 그 곳에 백성을 다스릴 보좌가 섰으니 곧 다윗 집안의 왕좌이다. 
 
6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다 번영하리라. 
 
7 예루살렘아, 네 성 안이 평안하고 네 궁전이 안전하기를 원하노라. 
 
8 내 형제들과 친구들을 위해서 내가 네 안에 평화가 있기를 바라노라.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해서 내가 너의 번영을 기원하리라.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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