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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0-06 (토) 
일정종료 : 2033-10-06 (목) 

열왕기상 9, 에베소서 6, 에스겔 39, 시편 90

 

열왕기상 9,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과 그 밖에 자기가 짓고 싶었던 모든 것을 다 완성했을 때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그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3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나에게 하는 기도를 다 듣고 네가 지은 이 성전을 거룩하게 하였다. 이 곳은 내가 영원히 경배를 받을 곳이므로 내 마음과 눈이 항상 이 성전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4 만일 네가 너의 아버지 다윗처럼 내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며 나의 모든 법과 명령을 지키면 
 
5 내가 너의 아버지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 집안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말한 그 약속을 내가 지킬 것이다. 
 
6 그러나 만일 너와 네 자손이 나를 떠나 다른 신을 섬기고 내 법과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7 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가 그들에게 준 이 땅에서 제거할 것이며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한 이 성전마저도 버릴 것이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온 세계 사람들에게 웃음거리와 조소의 대상이 될 것이다. 
 
8 그때 이 성전은 완전히 폐허가 될 것이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놀라며 어째서 여호와가 이 땅과 성전을 이렇게 하셨을까? 하고 물으면 
 
9 그거야 그들이 자기들의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므로 여호와가 그들에게 이 모든 재앙을 내렸기 때문이 아닌가! 하고 서로 대답할 것이다. 
 
10 솔로몬은 20년이 걸려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궁전을 짓고 나서 
 
11 두로의 히람왕에게 갈릴리 땅에 있는 20개의 성을 주었다. 이것은 그가 솔로몬의 요구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기 때문이었다. 
 
12 그러나 히람은 솔로몬이 준 성들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 
 
13 그에게 내 형제여, 당신이 나에게 준 것이 고작 이것이오? 하고 그것들을 가불 땅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14 그리고 히람이 솔로몬에게 보낸 금의 총량은 약 4톤이었다. 
 
15 솔로몬은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궁전과 밀로 요새와 예루살렘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설하기 위해 강제로 사역군을 동원하였다 
 
16 (이 게셀은 이집트 왕이 침략하여 성에 불을 지르고 가나안 사람들을 죽여 뺏은 것으로 솔로몬에게 자기 딸을 시집보낼 때 그녀에게 결혼 선물로 준 땅인데 
 
17 솔로몬이 이것을 재건하였다). 솔로몬은 또 그 사역군들을 이용하여 아래 벧-호론, 
 
18 바알랏, 유다 광야에 있는 다말, 
 
19 그리고 식량을 보관할 성들과 전차와 마병을 수용할 성들, 그 밖에 예루살렘과 레바논을 포함한 온 땅에 그가 짓고 싶은 것은 모두 건축하였다. 
 
20-21 솔로몬이 동원한 이 사역군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죽이지 않고 살려 둔 자들이다. 이들은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들이며 그 후손들이 오늘날까지 계속 노예 생활을 하고 있다. 
 
22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을 사역군으로 동원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그들이 군인, 관리, 군 지휘관, 전차 부대 대장, 그리고 마병으로 일하였기 때문이었다. 
 
23 또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사역군들을 감독하는 일도 맡아 했는데 이들 감독관은 550명이었다. 
 
24 바로의 딸이 다윗성에서 새로 지은 궁전으로 이사한 후에 솔로몬은 밀로 요새를 건축하였다. 
 
25 성전 건축이 끝난 다음에 솔로몬은 일 년에 세 번씩 여호와의 단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분향하였다. 
 
26 그리고 솔로몬왕은 아카바만의 엘랏 근처에 있는 에시온-게벨에서 많은 배를 건조했으며 
 
27 히람왕은 경험 많은 선원들을 보내 솔로몬의 종들과 함께 배를 타게 하였다. 
 
28 그들은 오빌에 가서 약 14톤이나 되는 금을 구해 솔로몬에게 갖다 주었다. 

 


에베소서 6,

1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옳은 일입니다. 
 
2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말씀은 약속이 보장된 첫째 계명입니다.
 
3 그 약속은 계명대로 사는 사람이 복을 받고 오래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4 부모들은 자녀의 감정을 건드려 화나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잘 기르십시오.
 
5 종들은 그리스도를 대하듯 두렵고 성실한 마음으로 주인에게 순종하십시오. 
 
6 아첨하는 사람처럼 눈가림으로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십시오. 
 
7 그리고 주님을 섬기듯 기쁨으로 주인을 섬기며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마십시오. 
 
8 종이든 자유인이든 누구든지 선한 일을 하면 주님에게 그만한 상을 받는다는 것을 아십시오. 
 
9 마찬가지로 주인들도 종들을 그렇게 대하고 윽박지르지 마십시오. 여러분과 종들의 주인 되시는 분이 하늘에 계신다는 것과 그분은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0 끝으로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리고 주님의 능력으로 강해지십시오.
 
11 마귀의 계략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 무장하십시오.
 
12 우리는 사람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이 어두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악한 영들인 마귀들을 대항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13 그러므로 악한 날에 원수를 대항하여 싸워 이기고 모든 일을 완성한 후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 무장하십시오. 
 
14 여러분은 굳게 서서 진리로 허리띠를 두르고 의의 가슴받이를 붙이고
 
15 평화의 기쁜 소식을 전할 태세로 신발을 신고 
 
16 이 모든 것 외에 마귀의 불 화살을 막을 수 있는 믿음의 방패를 가지십시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님의 칼을 가지십시오. 
 
18 성령님 안에서 항상 열심히 기도하고 간구하며 언제나 정신을 차리고 모든 성도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9 또 내가 입을 열 때마다 나에게 말씀을 주셔서 기쁜 소식의 비밀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도록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 이 일을 위해서 나는 쇠사슬에 묶인 사신이 되었습니다. 내가 당연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1 내 사랑하는 형제이며 주님의 신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것을 말하여 내가 어떻게 지내며 무엇을 하는지 내 사정을 여러분에게 알려 줄 것입니다. 
 
22 우리 사정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여러분을 격려하기 위해서 내가 그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23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형제 여러분들에게 평안을 주시고 믿음을 겸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며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에스겔 39,

1 사람의 아들아, 너는 곡을 책망하고 예언하라. 너는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그에게 일러 주어라 : 메섹과 두발의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한다. 
 
2 내가 너를 돌이켜 먼 북쪽에서 이끌어내어 이스라엘 산에 이르게 한 다음 
 
3 네 활을 쳐서 그것을 네 왼손에서 떨어뜨리고 네 화살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겠다. 
 
4 너와 네 군대와 너의 동맹국들이 이스라엘 산에서 쓰러질 것이다. 내가 너를 육식하는 새와 들짐승의 밥이 되게 하겠다. 
 
5 나 주 여호와가 이미 말하였으므로 너는 빈 들에 쓰러질 것이다. 
 
6 내가 마곡과 그리고 연안 지역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는 자들에게 불을 내리겠다. 그러면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7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나의 거룩한 이름을 알리고 다시는 나의 거룩한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겠다. 그러면 모든 나라가 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8 나 주 여호와가 말하지만 내가 말한 그 날이 분명히 오고야 말 것이다. 
 
9 이스라엘의 여러 성에 사는 자들이 나가서 버려진 무기를 주워다가 땔감으로 쓸 것이며 그들은 크고 작은 방패와 활과 화살과 전투용 몽둥이와 창으로 7년 동안 불을 땔 것이다. 
 
10 그들은 무기를 땔감으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들에서 나무를 줍거나 숲속에서 나무를 베지 않을 것이다. 또 그들은 자기들을 약탈한 자들을 약탈하고 자기들이 빼앗긴 것을 다시 뺏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1 그 날에 내가 곡에게 이스라엘에 있는 한 땅을 매장지로 주겠다. 그것은 사해 동쪽으로 통행하는 자들의 골짜기이다. 곡과 그의 모든 군대가 거기에 묻힐 것이므로 통행하던 길이 막힐 것이다. 그래서 그 골짜기는 곡의 군대 골짜기로 불려질 것이다. 
 
12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시체를 매장하고 그 땅을 깨끗이 정리하는 데 7개월이 걸릴 것이다. 
 
13 그 땅 모든 백성들이 그들을 매장할 것이며 내가 내 영광을 나타내는 그 날이 이스라엘에게 영광스러운 승리의 날이 될 것이다. 
 
14 그들은 일정한 사람들을 고용하여 그 땅을 깨끗하게 하되 일부는 그 땅을 순회하게 하고 일부는 그 땅에 남아 있는 시체들을 매장하도록 할 것이다. 7개월이 끝날 무렵에 그들은 그 땅의 탐색을 시작할 것이다. 
 
15 탐색하는 자가 사람의 뼈를 발견하면 그 곁에 표시물을 세워 매장하는 자들이 그것을 보고 곡의 군대 골짜기에 묻도록 할 것이다. 
 
16 그리고 그 부근에 하모나라는 성이 생길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그 땅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17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각종 새와 들짐승에게 이렇게 말하라. 너희는 사방에 서 모여들어 내가 너희를 위해 이스라엘 산에 준비한 큰 잔치에 와서 고기를 먹고 피를 마셔라. 
 
18 너희가 바산의 살진 짐승, 곧 숫양이나 어린 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는 것처럼 용사들의 살을 먹고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게 될 것이다. 
 
19 내가 너희를 위해 마련한 잔치에서 너희는 배부를 때까지 기름을 먹고 취할 때까지 피를 마시며 
 
20 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병사들의 살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21 내가 온 세상에 내 영광을 나타낼 것이니 모든 나라가 내가 행한 심판과 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이다. 
 
22 그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 것이며 
 
23 세상 나라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이유가 그들의 죄 때문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 범죄하였으므로 나는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고 그들을 그 원수들에게 넘겨 주어 칼날에 다 쓰러지게 하였다. 
 
24 나는 그들의 더러움과 죄에 따라 그들을 벌하고 외면하였다. 
 
25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이제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서 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겨 그들을 포로 된 땅에서 돌아오게 하겠다. 
 
26 그들이 자기들의 땅에서 아무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살게 될 때 그들은 나에게 범죄하여 수치당하던 일을 잊을 것이다. 
 
27 내가 그들을 모든 나라에서 이끌어내고 적국으로부터 모아들일 때 내가 그들을 통해 많은 나라가 보는 데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것이다. 
 
28 내가 그들을 이방 나라에 사로잡혀가게 하였으나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그들의 본토로 돌아오게 하겠다.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29 내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의 성령을 줄 것이며 다시는 그들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시편 90

1 여호와여, 주는 항상 우리의 안식처가 되셨습니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주는 영원히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3 주께서는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너희 인생들아,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4 주에게는 천 년도 지나간 하루 같고 밤의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 
 
5 주께서 사람을 홍수처럼 쓸어 가시니 우리는 잠시 잠을 자는 것 같고 아침에 돋아나는 풀과 같습니다. 
 
6 그 풀은 아침에 새파랗게 돋아나와 저녁이 되면 말라 시들어 버립니다. 
 
7 우리가 주의 노하심에 소멸되고 주의 분개하심에 놀랍니다. 
 
8 주께서는 우리 죄를 주 앞에 드러내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밝은 빛 가운데 두셨습니다.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가운데 지나가니 우리가 한평생을 한숨으로 보냅니다. 
 
10 우리의 수명이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모든 날이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11 주의 분노가 지닌 힘을 누가 알며 주의 분노가 초래할 두려움을 누가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12 우리의 일생이 얼마나 짧은지 헤아릴 수 있게 하셔서 우리가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이키소서. 주의 분노가 언제까지 계속되겠습니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아침마다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셔서 우리가 평생 기쁨으로 노래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15 주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당하게 하신 날수만큼, 우리가 슬픔을 당한 햇수만큼 우리에게 기쁨을 주소서. 
 
16 주의 종들에게 주의 놀라운 일을 나타내셔서 우리 자녀들이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17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에게 주의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성공하게 하소서. 

 

Octo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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