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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9-14 (금) 
일정종료 : 2033-09-14 (수) 

사무엘하 10, 고린도후서 3, 에스겔 17, 시편 60, 61

 

사무엘하 10,

1 그 후에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2 이때 다윗은 나하스가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므로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아버지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려고 하눈에게 특사를 보냈다. 그러나 다윗이 보낸 조문단이 암몬 땅에 도착했을 때
 
3 하눈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다윗이 이 조문객들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해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그는 우리 동태를 살펴 이 성을 함락시키려고 이들을 보낸 것이 틀림없습니다. 
 
4 그래서 하눈은 다윗이 보낸 조문단을 잡아다가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고 엉덩이 중앙부에서 그들의 옷을 잘라 아랫도리를 드러낸 채 돌려보냈다. 
 
5 다윗은 이 일을 듣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그들에게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으라고 지시하였다. 
 
6 이때 암몬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윗의 비위를 거스른 줄 알고 벧-르홉과 소바에서 20,000명의 시리아군을 고용하고 또 마아가 왕과 그의 부하 1,000명과 돕 사람 12,000명을 고용하였다. 
 
7 다윗은 이것을 듣고 요압과 이스라엘 전 군대를 보내 그들을 치도록 하였다.
 
8 이때 암몬 사람들은 나와서 자기들의 성문 앞에 포진하고 외국 용병들은 들에서 싸울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9 요압은 적군이 자기 앞뒤에 있는 것을 보고 정예병을 뽑아 시리아군과 맞서게 하고 
 
10 나머지 병력은 그의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군과 대치하도록 하였다. 
 
11 그러고서 요압은 아비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시리아군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와서 나를 도와라. 그러나 암몬군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돕겠다. 
 
12 자, 힘을 내어라!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들을 위해서 용감하게 싸우자. 모든 것은 여호와의 뜻대로 될 것이다. 
 
13 요압과 그의 군대가 시리아군을 공격하자 그들은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14 그때 암몬 사람들은 시리아군이 도주하는 것을 보고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요압은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15 시리아군은 이스라엘군에게 패한 것을 알고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다시 불러모았다. 
 
16 그때 하닷에셀왕이 사람을 보내 유프라테스강 건너편에 있는 시리아군을 데려오게 하자 그들은 헬람에 가서 하닷에셀왕의 군대 총사령관 소박의 지휘를 받았다. 
 
17 다윗은 이것을 듣고 모든 이스라엘군을 모아 요단강을 건너서 헬람으로 갔다. 그러자 시리아군도 전열을 갖추고 나와 이스라엘군과 맞서 싸웠다. 
 
18 그러나 이번에도 시리아군은 패하여 도망하였고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전차병 700명과 마병 40,000명을 죽이고 또 그들의 총사령관 소박도 쳐서 죽였다. 
 
19 그리고 하닷에셀에게 예속된 모든 왕들은 시리아군이 패한 것을 보고 다윗에게 항복하여 그의 종이 되었다. 그래서 그 후부터는 시리아 사람이 암몬 사람을 돕는 것을 두려워하였다.

 


고린도후서 3,

1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다시 추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다른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에게 추천장을 보내거나 여러분에게서 추천장을 받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2 여러분은 우리 마음에 기록되어 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우리의 편지입니다. 
 
3 그리고 여러분은 우리 사역의 결과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이 편지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새긴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속에 새겨진 것입니다. 
 
4 우리는 이와 같은 확신을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갖게 된 것입니다. 
 
5 우리는 무슨 일이나 우리 자신이 하는 것처럼 생각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은 우리를 새 계약의 일꾼으로 삼으셨는데 율법의 종이 아니라 성령님의 종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율법은 죽음을 가져오지만 성령님은 생명을 주십니다. 
 
7 모세가 돌에 새긴 율법을 받을 때 그의 얼굴에는 밝은 광채가 났습니다. 곧 사라지긴 했지만 그 광채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죽음을 가져오는 율법의 직분도 그처럼 영광스럽다면 
 
8 성령님이 주시는 생명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럽지 않겠습니까? 
 
9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직분이 영광스럽다면 사람을 의롭게 하는 직분은 더욱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10 이런 점에서 과거에 영광스러웠던 것이 이제는 그보다 더 나은 영광 때문에 영광이 되지 않습니다. 
 
11 없어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영원히 있을 것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12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희망이 있기 때문에 아주 담대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13 모세는 자기 얼굴에서 광채가 사라지는 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수건으로 그의 얼굴을 가렸으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14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은 둔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옛 계약의 말씀을 읽을 때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데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15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세의 율법을 읽을 때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습니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님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질 것입니다. 
 
17 주님은 영이시므로 주님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 그래서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듯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면 점점 더한 영광으로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됩니다. 그 영광은 영이신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에스겔 17,

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 비유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고 
 
3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을 그들에게 알게 하라. 큰 날개와 긴 깃과 여러 가지 색깔의 많은 털을 가진 큰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것이 레바논으로 날아와서 
 
4 백향목의 제일 위에 있는 연한 가지 하나를 꺾어 그것을 상인들의 도시로 가지고 가서 심었다. 
 
5 또 그 독수리는 이스라엘 땅의 종자를 가져다가 수양버들처럼 물이 많은 물가의 옥토에 심었다. 
 
6 그것이 자라서 나지막하게 옆으로 퍼진 포도나무가 되어 그 가지는 독수리를 향하고 뿌리는 땅으로 뻗었으며 가지와 잎사귀가 무성하였다. 
 
7 그런데 날개가 크고 털이 많은 또 다른 한 마리의 독수리가 있었다. 그 포도나무가 더 많은 물을 받으려고 그것이 심긴 자리에서 이 독수리를 향해 뿌리를 뻗고 가지를 뻗쳤다. 
 
8 그 포도나무를 물가의 옥토에 심은 것은 그것이 가지를 내고 열매를 맺어서 훌륭한 포도나무가 되게 하기 위해서였다. 
 
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묻는다. 이 포도나무가 무성하게 잘 자라겠느냐? 그 처음 독수리가 뿌리를 뽑고 포도를 따며 가지를 꺾어 그 나무를 시들게 하고 연한 잎사귀를 다 마르게 하지 않겠느냐? 그 뿌리를 뽑는 데는 많은 사람이나 큰 힘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10 그것이 심겨졌다고 해서 무성하게 잘 자라겠느냐? 동풍이 불 때 그 자리에서 완전히 마르지 않겠느냐? 
 
11 여호와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12 너는 이 거역하는 백성들에게 이 비유가 무엇을 뜻하는지 아느냐고 물어 본 후에 나 여호와의 말을 이렇게 전하라. 바빌로니아 왕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왕과 그의 신하들을 바빌로니아로 끌어가고 
 
13 왕족 중에 하나를 뽑아 그와 계약을 맺고 자기에게 충성할 것을 맹세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 땅의 유능한 인재들을 다 끌어가 
 
14 그 나라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그 계약을 지켜야 간신히 생존하도록 하였다. 
 
15 그러나 유다 왕이 바빌로니아 왕을 배반하고 말과 군대를 얻기 위해 이집트로 사절단을 보냈다. 그가 이런 일을 행하고 과연 성공하겠느냐? 그가 계약을 어기고서 어떻게 무사할 수 있겠느냐? 
 
16 살아 있는 나 주 여호와가 말하지만 그가 자기를 왕으로 세운 바빌로니아 왕에게 한 맹세를 무시하고 그와 맺은 계약을 어겼으므로 바빌로니아 땅에서 죽고 말 것이다. 
 
17 적군이 많은 생명을 죽이려고 토성을 쌓고 흉벽을 세우는 그런 전쟁에서는 아무리 막강한 군대를 가진 이집트 왕이라 할지라도 그를 도와주지 못할 것이다. 
 
18 그는 자기가 한 맹세와 계약을 깨뜨리고 이 모든 일을 행하였으므로 피하지 못할 것이다. 
 
19 그러므로 살아 있는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가 내 이름으로 맹세하고 계약한 것을 깨뜨렸으므로 내가 반드시 그를 벌할 것이다. 
 
20 내가 그물을 던져 그를 잡아 끌고 바빌로니아로 가서 나를 배신한 죄를 거기서 심문할 것이니 
 
21 그의 정예병들이 다 칼에 죽을 것이며 살아 남은 자들은 사방으로 흩어질 것이다. 그때 너희는 이것을 말한 자가 나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22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이스라엘의 가장 높은 산에 심겠다.
 
23 그것이 자라서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 훌륭한 백향목이 될 것이며 갖가지 새들이 그 아래 깃들고 거기서 보금자리를 찾아 살 것이다. 
 
24 들의 모든 나무들이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했으니 내가 반드시 이룰 것이다.

 


시편 60, 61

1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우리를 버려 흩으시고 분노하셨으나 이제는 우리를 회복시켜 주소서. 
 
2 주께서는 땅을 진동시켜 갈라 놓으셨습니다. 이제 그 틈을 메우소서. 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3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큰 어려움을 주셨으므로 우리가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4 그러나 주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주께서는 깃발을 주셔서 진리를 위해 그것을 달게 하셨습니다. 
 
5 주의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기도에 응답하셔서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이 구출되게 하소서. 
 
6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의기 양양하게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7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다스리는 지팡이이며 
 
8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다. 내가 에돔에게 내 신발을 던지고 블레셋에게 의기 양양하게 외치리라. 
 
9 누가 나를 요새화된 성으로 데리고 가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까? 
 
10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정말 우리를 버리셨습니까? 이제는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않을 작정이십니까? 
 
11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도움은 쓸모가 없습니다.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니 그가 우리 대적을 짓밟을 것임이라. 

 

1 하나님이시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내 마음이 짓눌려 내가 땅 끝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나를 안전한 피난처로 인도하소서. 
 
3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내 원수들이 접근할 수 없는 높은 탑이십니다. 
 
4 내가 영원히 주의 성막에 살며 주의 날개 아래 피하겠습니다. 
 
5 하나님이시여, 주는 내가 약속한 말을 들으시고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해 마련하신 축복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6 주께서 왕의 수명을 더하셔서 그가 여러 세대 동안 장수하게 하소서. 
 
7 그가 영원히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시고 주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실하심으로 그를 보호하소서. 
 
8 그러면 내가 항상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내가 약속한 것을 매일 주께 이행하겠습니다.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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