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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9-11 (화) 
일정종료 : 2033-09-11 (일) 

사무엘하 6, 고린도전서 16, 에스겔 14, 시편 55

 

사무엘하 6,

1-2 그런 다음에 다윗은 30,000명의 특수 부대를 조직하여 그룹 천사 사이에 계시는 여호와의 궤를 가져오기 위해서 그들을 이끌고 유다의 바알레로 갔다.
 
3 그들은 그 궤를 새 수레에 얹어 산간 지대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가져나왔는데 아비나답의 아들인 웃사와 아효가 그 수레를 몰았다.
 
4 아효는 궤 앞에서 걸어가고
 
5 다윗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뒤따라가며 잣나무 가지를 꺾어 즐거운 표정으로 흔들고 수금, 비파, 소고, 양금, 제금과 같은 여러 가지 악기로 여호와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였다. 
 
6 그러나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소들이 비틀거리므로 웃사가 그 궤를 붙들었다.
 
7 여호와께서 웃사의 불경한 행동에 노하셔서 그를 치시자 그가 여호와의 궤 곁에서 죽었다.
 
8 다윗은 여호와께서 웃사에게 행하신 것을 보고 화가 나서 그 곳 이름을 베레스-웃사라고 불렀는데 오늘날도 그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다.
 
9 다윗은 그 날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내가 어떻게 여호와의 궤를 내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겠느냐? 하고
 
10 그 궤를 자기가 사는 다윗성으로 가져가는 것을 꺼려서 대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가져갔다.
 
11 그래서 여호와의 궤는 거기서 석 달을 머물러 있었고 여호와께서는 오벧-에돔과 그의 모든 가족에게 복을 주셨다.
 
12 다윗은 그 궤로 인해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가족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는 말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그 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가져왔는데
 
13 그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겨 놓았을 때 다윗은 그들을 멈추게 하고 소와 살진 양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냈다.
 
14 그리고 그는 모시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힘껏 춤을 추었다.
 
15 그렇게 해서 다윗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나팔을 불면서 여호와의 궤를 메어 왔다.
 
16 그러나 여호와의 궤가 다윗성으로 들어올 때 사울의 딸이며 다윗의 아내인 미갈이 창 밖을 내다보다가 다윗왕이 여호와 앞에서 뛰고 춤추는 것을 보고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17 다윗은 여호와의 궤를 자기가 미리 쳐 둔 휘장 안에 안치하게 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렸다.
 
18 그런 다음 그는 전능하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하고
 
19 남녀 모든 사람들에게 각각 빵 하나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빵 한 개씩 나누어 주었다. 그러자 백성들은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20 그러고서 다윗은 자기 가족을 축복하려고 집에 돌아왔으나 미갈은 그를 맞으러 나와서 오늘은 어쩌면 이스라엘의 왕이 그처럼 영광스럽게 보이십니까? 천한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함부로 자기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왕은 오늘 신하들의 하녀들 앞에서 몸을 드러내셨습니다! 하고 빈정거렸다. 
 
21 이때 다윗이 미갈의 말에 대꾸하였다. 나는 여호와 앞에서 춤을 춘 것이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부친과 그의 가족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셔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소.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계속 춤을 출 것이오. 
 
22 내가 이보다 더 바보 취급을 받아도 좋소. 하지만 당신이 말한 그 하녀들에게는 내가 존경을 받을 것이오. 
 
23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다.

 

 

고린도전서 16,

1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을 돕기 위한 헌금에 대해서는 내가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에 지시한 것과 같이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2 여러분은 일요일마다 각자 자기 수입에 따라 얼마씩 따로 떼어 놓아서 내가 갈 때 헌금을 거두지 않도록 하십시오. 
 
3 내가 그 곳에 가면 여러분이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내 소개 편지를 주고 그들을 보내서 여러분의 헌금을 예루살렘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좋다면 그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5 내가 마케도니아를 지나가야 하므로 그 곳에 들른 후에 여러분에게로 가겠습니다. 
 
6 나는 얼마 동안 여러분과 함께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러분과 함께 겨울을 보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어디로 가든지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지금은 지나는 길에 여러분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면 여러분과 함께 얼마 동안 머물러 있고 싶습니다. 
 
8 그러나 오순절까지는 내가 에베소에 머물려고 합니다. 
 
9 이것은 내가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큰 문이 활짝 열려 있고 또 나를 대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10 디모데가 그리로 가거든 아무 걱정 없이 여러분과 함께 지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도 나처럼 주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11 그러므로 아무도 그를 업신여기지 말고 평안히 보내 내게 돌아오게 하십시오. 나는 형제들과 함께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2 그리고 형제 아볼로에 대해서는 내가 그에게 다른 형제들과 함께 여러분에게 가라고 여러 번 권했으나 지금은 갈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있으면 가게 될 것입니다. 
 
13 여러분은 정신을 차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하십시오. 
 
14 그리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십시오. 
 
15 형제 여러분, 여러분도 알고 있겠지만 스데바나의 가정은 아가야 지방에서 제일 먼저 믿었으며 또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몸 바쳐 일해 왔습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과 또 그들과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십시오. 
 
17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와서 기쁩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못다 한 것을 보충해 주었습니다. 
 
18 그들이 나와 여러분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런 사람들에게 고맙게 생각하십시오. 
 
19 아시아의 여러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가가 그들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주 안에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문안하고 
 
20 이 곳에 있는 모든 형제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여러분도 주님 안에서 따뜻한 인사를 서로 나누십시오. 
 
21 나 바울은 손수 이 문안의 글을 씁니다. 
 
22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마라나다-우리 주님이 오십니다!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고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겔 14,

1 이스라엘의 장로 몇 사람이 나를 찾아와서 내 앞에 앉았다. 
 
2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3 사람의 아들아, 이들이 그 마음에 우상을 섬기고 죄악의 장애물을 그 앞에 두었는데 이들이 묻는 것을 내가 용납해야 되겠느냐? 
 
4 그러므로 너는 이들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누구든지 그 마음에 우상을 섬기며 죄악의 장애물을 자기 앞에 두고 예언자에게 찾아가는 자에게는 그 우상을 섬긴 정도에 따라 내가 응답하겠다. 
 
5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우상 때문에 나를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되돌려 놓기 위해서이다.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희는 뉘우치고 우상을 떠나며 너희 모든 더러운 행실을 버려라. 
 
7 이스라엘 백성과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외국 사람 가운데 누구든지 나를 떠나 그 마음 가운데 우상을 섬기고 죄악의 장애물을 자기 앞에 그대로 둔 채 나에게 묻고자 예언자에게 찾아가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직접 대답해 주겠다. 
 
8 그러나 내가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를 본보기로 처벌하고 웃음거리가 되게 하여 그를 내 백성 가운데서 제거해 버리겠다. 그러면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9 만일 예언자가 설득에 못 이겨 예언을 해 준다고 해도 예언자가 설득당하도록 한 것은 나 여호와이다. 내가 손을 들어 그를 쳐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제거하겠다. 
 
10 그 예언자와 그에게 묻는 자가 다 같이 자기들의 죄에 대하여 형벌을 받을 것이다. 
 
11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는 나를 떠나지 않게 하며 그들의 죄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게 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해서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2 여호와께서는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13 사람의 아들아, 만일 어떤 나라가 나에게 범죄하여 신실치 못하면 내가 손을 들어 식량 공급을 끊어 버리고 기근을 보내 사람과 짐승을 다 같이 죽여 버리겠다. 
 
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들의 의로 자기들의 생명만 건지게 될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5 만일 내가 사나운 짐승을 보내 그 땅에 쏘다니게 하여 짐승 때문에 사람이 통행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16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그들은 자기들의 자녀들도 구출하지 못할 것이며 그들은 자신들만 구원을 받고 그 땅은 황폐해질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7 또 내가 그 땅에 전쟁을 일으켜 칼로 사람과 짐승을 죽일 때 
 
18 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그들은 자기들의 자녀들도 구출하지 못하고 자기들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19 내가 그 땅에 무서운 질병을 보내고 내 분노를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죽일 때 
 
20 비록 노아와 다니엘과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그들은 자기 자녀들도 구출하지 못하고 자기들의 의로 자기들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21 주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나의 네 가지 무서운 심판, 곧 전쟁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질병을 예루살렘에 보내 사람과 짐승을 다 죽일 때 그 피해가 대단할 것이다. 
 
22 그러나 그 가운데 일부 살아 남은 자들이 거기서 끌려나올 것이다. 그들이 너희에게 오는 것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그 모든 재앙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다. 
 
23 너희가 그들의 행동을 보고 위로를 받게 될 것은 내가 이유 없이 이 모든 일을 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시편 55

1 하나님이시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마소서. 
 
2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소서. 내 마음이 근심으로 편치 못하여 탄식합니다. 
 
3 내가 내 원수들의 위협에 두려움을 느끼며 악인들의 압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에게 고통을 주며 원한을 품고 나를 미워하고 있습니다. 
 
4 내가 마음으로 심히 괴로워하는 것은 죽음의 공포가 나를 엄습함이라. 
 
5 두려움과 떨림이 나를 둘렀으니 내가 무서운 공포에 사로잡히는구나. 
 
6 내가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쉴 수 있을 텐데. 
 
7 내가 날개가 있다면 멀리 날아가 광야에서 안식할 것이며 
 
8 빨리 피난처를 찾아서 폭풍과 광풍을 피할 수 있으리라. 
 
9 여호와여, 악인들을 당황하게 하시고 그들의 말을 혼란하게 하소서. 내가 성 안에서 폭력과 투쟁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이 밤낮 성벽 위를 돌아다니므로 성 안에는 죄악과 악습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11 그 곳에는 폭력이 판을 치고 거리에는 협박과 사기 행위가 떠날 날이 없습니다. 
 
12 나를 조롱한 자가 내 원수였다면 내가 그것을 참을 수 있었으리라. 나에게 거드름을 피우는 자가 나의 대적이었다면 내가 그를 피하여 숨을 수 있었으리라. 
 
13 그러나 그는 바로 너였다. 나의 동료요 나의 동무이며 나의 가까운 친구가 아닌가! 
 
14 우리는 함께 다니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성전에도 함께 드나들었다. 
 
15 사망아, 내 원수들을 붙잡아 산 채로 무덤 속에 처넣어라. 악이 그들의 집과 마음에 자리를 잡았다. 
 
16 그러나 나는 하나님을 소리쳐 부를 것이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라. 
 
17 내가 아침에도, 정오와 저녁에도 안타깝게 부르짖을 것이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실 것이다. 
 
18 비록 나를 대적하는 자가 많아도 그가 나를 전쟁에서 안전하게 구하시리라. 
 
19 영원히 계신 하나님이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벌하실 것이니 그들은 자기들의 태도를 바꾸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다. 
 
20 나의 동무는 자기 친구인 나를 배반하고 자기가 한 약속을 어겼다. 
 
21 그의 입은 버터보다 매끄러우나 그 마음속에는 전쟁이 일고 있으며 그의 말은 기름보다 부드러우나 칼처럼 날카롭다. 
 
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려라. 그가 너를 붙드시리라. 그는 의로운 자들이 넘어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다. 
 
23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내 원수들을 파멸의 구덩이에 던져 넣으실 것이므로 살인자들과 사기꾼들은 자기 수명의 절반도 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주를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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