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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9-06 (목) 
일정종료 : 2033-09-06 (화) 

사무엘상 31, 고린도전서 11, 에스겔 9, 시편 48

 


사무엘상 31,

1 한편 블레셋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 사이에 전쟁이 있었다. 이 전투에서 이스라엘군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산에서 수없이 죽어 쓰러졌다. 
 
2 또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도 죽였다. 
 
3 이처럼 사울의 주변에 싸움이 치열하자 그는 적군의 화살에 맞아 심한 부상을 입었다. 
 
4 이때 사울은 자기 경호병에게 너는 칼을 뽑아 저 블레셋 이방인들이 나를 잡아 괴롭히기 전에 어서 나를 죽여라 하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그 경호병이 두려워서 감히 그를 죽이지 못하자 사울은 자기 칼을 집어 칼 끝을 배에 대고 그 위에 엎드러졌다. 
 
5 그러자 그 경호병은 왕이 죽은 것을 보고 자기도 칼을 배에 대고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었다. 
 
6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경호병과 그의 모든 부하들이 다 같이 한날에 죽었다. 
 
7 이스르엘 골짜기 저편과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기들의 군대가 도망한 사실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전사했다는 말을 듣고 그들의 성을 버리고 도망하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곳에 들어와서 살았다. 
 
8 전투가 끝난 그 다음날 블레셋 사람들은 죽은 자들의 소지품을 약탈하러 왔다가 길보아산에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9 그래서 그들은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긴 다음 전국 각처에 사람을 보내 그 소식을 그들의 우상 신전과 백성들에게 전하도록 하였다. 
 
10 그러고서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신전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박았다. 
 
11 그때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게 되었다. 
 
12 그래서 그들 중 가장 용감한 사람들이 밤새도록 벧산까지 가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성벽에서 내려 야베스로 가지고 돌아와 화장하였다. 
 
13 그런 다음 그들은 그 유해들을 야베스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7일 동안 금식하였다. 

 


고린도전서 11,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으십시오. 
 
2 여러분이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내가 전해 준 교훈을 그대로 잘 지키고 있으니 내가 여러분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그러나 나는 여러분이 이것을 알기 바랍니다. 모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고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4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말씀을 전하면 그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5 또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기도하거나 말씀을 전하면 그녀의 머리인 제 남편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쓰지 않은 여자의 머리는 민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6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려거든 머리를 깎아 버리십시오.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된다면 머리에 무엇을 쓰십시오. 
 
7 남자는 하나님의 모습과 영광을 지녔기 때문에 머리에 아무것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남자가 여자를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10 그러므로 여자는 천사들 때문에 남자의 권세 아래 있다는 표로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을 수 없고 여자 없이 남자도 있을 수 없습니다. 
 
12 그것은 여자가 남자에게서 창조된 것과 같이 남자도 여자를 통하여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13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여러분은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14 만일 남자가 긴 머리를 하고 다니면 그것이 자기에게 수치가 된다는 것을 본성이 가르치지 않습니까? 
 
15 그러나 여자의 긴 머리는 자기에게 자랑이 됩니다. 그것은 여자의 긴 머리가 쓰는 것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16 비록 어떤 사람이 이 일에 대하여 문제를 삼는다 하여도 우리에게와 하나님의 교회에는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기도하거나 말씀을 전하는 그런 관습이 없습니다. 
 
17 다음의 지시 사항에 대해서는 내가 여러분에게 칭찬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모임이 유익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18 우선 나는 여러분이 모이는 교회 안에 분열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있는데 어느 정도 그것이 사실임을 나는 믿습니다.
 
19 여러분 가운데 그런 당파가 있게 될 때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20 그러므로 여러분이 함께 모여서 먹는 그것은 진정한 성찬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21 여러분이 가져온 음식을 나눠 먹지 않고 각자 자기 것을 먼저 먹어 버리므로 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취하기 때문입니다.
 
22 여러분에게 먹고 마실 집이 없습니까? 어째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가난한 사람들을 부끄럽게 합니까?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여러분을 칭찬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나로서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가 없습니다.
 
23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은 주님에게 받은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팔리시던 날 밤에 빵을 들어
 
24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또 저녁을 잡수신 후에 마찬가지로 잔을 들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계약이다.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26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분이 오실 때까지 전하십시오.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함부로 주님의 빵을 먹고 잔을 마시면 그분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28 따라서 여러분은 자신을 살핀 후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합니다.
 
29 주님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가 받을 심판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30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는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이미 죽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31 우리가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32 그러나 우리가 주님께 심판을 받는 것은 세상과 함께 유죄 판결을 받지 않기 위해 징계를 받는 것입니다.
 
33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성찬을 위해 모일 때 서로 기다리십시오.
 
34 누구든지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먹도록 하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의 모임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 밖의 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그 곳에 가서 말하겠습니다.

 


에스겔 9,

1 그때 나는 그가 큰 소리로 이 성을 벌할 자들아,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나오라! 하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2 그래서 내가 보니 북쪽으로 향한 성전 윗문 방향에서 여섯 사람이 나오는데 각자 손에 살상용 무기를 들고 있었으며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그릇을 차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성전으로 들어와서 놋제단 곁에 섰다. 
 
3 그룹 천사 사이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올라와서 성전 문지방에 머물렀다. 그때 여호와께서 가는 모시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그릇을 찬 그 사람을 불러 
 
4 말씀하셨다. 너는 예루살렘을 순회하면서 그 성에서 행해지는 모든 더러운 일 때문에 탄식하고 우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하라. 
 
5 내가 듣는 데서 그는 또 나머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그 뒤를 따라 성 안을 두루 다니면서 동정을 베풀거나 불쌍히 여기지 말고 마구 쳐서 죽여라. 
 
6 늙은 사람, 젊은 사람, 처녀, 어린 아이, 부인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되 이마에 표를 가진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아라. 너희는 이 일을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하라. 그러자 그들은 성전 앞에 있는 장로들부터 죽이기 시작하였다. 
 
7 그는 또 그들에게 너희는 성전을 더럽히고 성전 뜰을 시체로 채워라. 자, 나가서 착수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밖으로 나가서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을 치기 시작하였다. 
 
8 살육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나는 혼자 남아서 엎드려 부르짖었다.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에 주의 분노를 쏟아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자들을 몰살시킬 작정이십니까? 
 
9 그러자 그가 대답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의 죄가 대단히 크다. 그들은 여기저기서 살인을 하며 예루살렘을 죄악의 소굴로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니 보지 않으신다 하고 말한다. 
 
10 그래서 내가 그들을 아끼거나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11 그때 가는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 먹그릇을 찬 사람이 돌아와 주께서 명령하신 일을 다 수행하였습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시편 48

1 여호와는 위대하시므로 우리 하나님의 성, 곧 그의 거룩한 산에서 높이 찬양을 받으실 만하다. 
 
2 위대한 왕의 성, 북방에 있는 시온산은 그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에 기쁨을 주는구나. 
 
3 하나님은 자기가 예루살렘의 요새 되심을 보여 주셨다. 
 
4 왕들이 합세하여 진격해 왔으나 
 
5 그들이 예루살렘을 보고 놀라 허겁지겁 달아났다. 
 
6 무서운 공포가 그들을 사로잡으니 그들의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진통 같구나. 
 
7 하나님이 동풍에 부서진 다시스의 배처럼 그들을 파멸시키셨다네. 
 
8 우리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듣기만 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전능하신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그것을 보았다. 하나님이 이 성을 영원히 안전하게 하시리라. 
 
9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주의 성전에서 주의 한결같은 사랑을 생각합니다. 
 
10 하나님이시여, 주의 이름과 같이 주를 찬양하는 소리도 땅 끝까지 미쳤으니 주는 정의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11 주의 판단 때문에 시온산이 즐거워하고 유다 성들이 기뻐합니다. 
 
12 너희는 가서 시온성을 돌아보고 망대가 몇 개나 되는지 세어 보아라. 
 
13 그 성벽을 주의 깊게 보고 궁전을 살펴서 다음 세대에 전하라. 
 
14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므로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리라.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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