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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27 (월) 
일정종료 : 2024-02-27 (화) 

출애굽기 10, 누가복음 13, 욥기 28, 고린도전서 14


출애굽기 10,

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바로에게 가거라. 내가 그와 그의 신하들을 완고하게 한 것은 그들 가운데 내가 이런 기적들을 행하여  
2 네가 네 자녀들과 손자들에게 내가 어떻게 이집트 사람들을 벌하고 그들 가운데 기적을 보였는지 말할 수 있게 하며 또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다 알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3 그래서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언제까지 나에게 복종하지 않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 그들이 나를 섬길 수 있게 하라.  
4 네가 만일 계속 거절한다면 내가 내일 메뚜기 떼가 네 나라에 들어가게 하겠다.  
5 메뚜기가 온 지면을 덮어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다. 메뚜기가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은 모든 것을 먹고 들에서 자라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6 또 네 궁전과 네 신하와 백성들의 모든 집이 메뚜기로 가득할 것이니 네 조상들이 세상에서 아직 보지 못한 것들이다.' 그리고서 모세는 바로 앞에서 나왔다.  
7 그때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언제까지 이 사람이 우리에게 함정이 되어야 합니까?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수 있게 하십시오. 왕은 아직도 이집트가 망한 줄을 모르십니까?' 하고  
8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 다시 데려갔다. 그러자 왕은 그들에게 '가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라. 그런데 갈 사람은 누구누구냐?' 하고 물었다.  
9 그때 모세가 '우리는 여호와께 명절을 지켜야 하므로 남자 여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가야 하며 소와 양도 끌고 가야 합니다.' 하고 대답하자  
10 바로가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결코 너희 여자들과 자녀들을 함께 보내지 않겠다. 너희가 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11 절대로 안 된다. 너희 남자만 가서 여호와를 섬겨라. 이것이 너희가 요구한 것이다.' 그리고서 모세와 아론은 바로 앞에서 쫓겨났다.  
12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네 손을 이집트 땅 위에 뻗쳐라. 그래서 메뚜기 떼가 몰려와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고 남아 있는 밭의 모든 것을 먹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모세가 이집트 땅 위에 그의 지팡이를 뻗치자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그 날 온 낮과 밤에 바람이 불게 하셨다. 그래서 동풍이 아침에 메뚜기 떼를 몰고 왔다.  
14 메뚜기가 이집트 전역을 여전히 덮어 그 피해가 막심하였다. 이런 메뚜기 떼는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볼 수 없는 것들이었다.  
15 그 메뚜기 떼가 온 땅을 새까맣게 뒤덮어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은 밭의 채소나 나무 열매를 모조리 먹었으므로 이집트 전역에 나무나 밭의 채소와 같은 푸른 것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16 그러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말하였다.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범죄하였다.  
17 아무쪼록 내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치명적인 재앙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  
18 그래서 모세가 바로를 떠나 여호와께 기도하자  
19 여호와께서 동풍을 강한 서풍으로 돌변시켜 메뚜기 떼를 홍해에 몰아 넣으셨다. 그래서 이집트 땅에는 메뚜기가 한 마리도 남지 않았다.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를 완고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않았다.  
21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너는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 이집트 전역에 짙은 흑암이 있게 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22 그래서 모세가 하늘을 향해 손을 들자 아주 캄캄한 흑암이 3일 동안 이집트 전역을 뒤덮었다.  
23 그 기간 동안 이집트 사람들은 서로 알아볼 수도 없었고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는 곳에는 빛이 있었다.  
24 그러자 바로가 모세를 불러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겨라. 그러나 너희 양과 소는 남겨 두고 너희 자녀들만 데리고 가야 한다' 하고 말하였다.  
25 그래서 모세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왕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희생제물과 불로 태워 바칠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셔야 합니다.  
26 우리 짐승은 한 마리도 남겨 두지 않고 가져가겠습니다. 우리는 그 중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물을 선택해야 하며 또 우리가 거기 갈 때까지는 어떤 짐승을 여호와께 바쳐야 할지 모릅니다.'  
27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를 완고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않고  
28 모세에게 '너는 나를 떠나고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 만일 네가 내 앞에 다시 나타나는 날에는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하였다.  
29 그러자 모세가 '좋습니다. 내가 다시는 왕 앞에 나타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누가복음 13,

1 바로 그때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빌라도가 제사를 드리고 있는 갈릴리 사람들을 죽인 이야기를 하였다.  
2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갈릴리 사람들이 그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다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그와같이 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다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그와 같이 망할 것이다.'  
6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다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어 두고 열매가 열렸나 하고 가 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7 그래서 그가 포도원을 지키는 사람에게 '내가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3년째 왔으나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너는 이 무화과나무를 잘라 버려라. 왜 땅만 못 쓰게 하느냐?' 하자  
8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한 해만 더 그냥 두십시오. 제가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 이듬해라도 열매를 맺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고서도 끝내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때 가서 잘라 버리시지요.'  
10 어느 안식일날 예수님이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그때 그 곳에는 18년 동안 귀신 들려 불구의 몸이 된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허리가 꼬부라져 전혀 펴지 못하였다.  
12 예수님이 그 여자를 보시고 불러 '여자야, 네가 질병에서 해방되었다.' 하시고  
13 그녀에게 손을 얹으시자 그 여자가 즉시 허리를 펴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러나 회당장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군중들에게 '일하는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병을 고치고 안식일에는 병을 고치지 마시오.' 하였다.  
15 그때 예수님이 '이 위선자들아, 너희가 안식일에 외양간에서 소나 나귀를 풀어 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18년 동안 사탄에게 매여 있던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라도 매인 것에서 풀어 줘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말씀하시자  
17 반대하던 사람들이 모두 부끄러워하였고 군중들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보고 기뻐하였다.  
18 그리고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무엇에다 비교하면 될까?  
19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정원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이것은 자라서 큰 나무가 되었고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20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에다 비교할까?  
21 이것은 어떤 여자가 한 포대의 밀가루에 섞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22 예수님은 여러 도시와 마을을 다니며 가르치시면서 계속 예루살렘을 향해 가셨다.  
23 그때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구원받는 사람이 적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24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많은 사람이 들어가려고 애써도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25 집 주인이 일단 문을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두드리며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나는 모르겠다.' 하고 말할 것이다.  
26 그때 너희가 '우리는 주님과 함께 먹고 마셨으며 주님은 우리 마을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나  
27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나는 모른다. 이 악한 자들아, 모두 내게서 떠나가거라.' 하고 말할 것이다.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있는데 너희만 밖에 쫓겨난 것을 보면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29 그리고 사람들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할 것이다.  
30 그러나 지금은 뒤떨어져도 나중에 앞서고 지금 앞섰다가도 나중에 뒤떨어질 사람이 있을 것이다.'  
31 바로 그때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이 곳을 떠나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였다.  
32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그 여우에게 가서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고치다가 사흘이 되면 일을 모두 마칠 것이라고 일러 주어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계속 갈 길을 가야 한다.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다.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고 한 적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35 이제 너희 집이 버림받아 황폐해질 것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다.' 할 때까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욥기 28,

1 은은 채굴하는 탄광이 있고 금은 제련하는 제련소가 있으며  
2 철은 땅에서 파내고 구리는 광석을 녹여서 얻는다.  
3 사람들은 광맥을 찾기 위해 땅을 깊이 파고 아주 어두운 곳을 조사한다.  
4 그들은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인적이 끊어진 곳에 갱도를 깊이 파고 갱 속에서 밧줄로 몸을 묶어 흔들거리면서 외롭게 일하고 있다.  
5 지면에서는 먹을 것이 나오지만 지하에서는 땅이 불로 뒤집힌다  
6 광석에는 청옥도 있고 사금도 있다.  
7 그런 보화를 캐내는 길은 솔개도 모르고 매의 눈도 그것을 보지 못하며  
8 사자나 다른 사나운 짐승도 밟아 보지 못한다.  
9 사람들은 아주 단단한 바위를 쪼개고 산을 파서 그 뿌리까지 드러내며  
10 바위를 뚫어 굴을 내고 보석을 찾아내며  
11 강의 자원을 찾아서 감추인 것을 드러낸다.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찾을 수 있으며 깊은 깨달음은 어디서 얻을 수 있는가?  
13 이 세상에서는 참 지혜를 찾을 수 없으므로 사람들이 그 가치를 모른다.  
14 대양이 '그것은 내 속에 없다.'고 말하며 바다도 '그것은 나에게 없다.'고 말한다.  
15 그것은 금이나 은으로 살 수 없고  
16 청옥과 마노와 같은 값진 보석으로도 그 값을 치를 수가 없다.  
17 지혜는 황금이나 유리와 비교가 안 되고 순금으로 장식한 보석으로도 살 수 없으며  
18 산호나 수정이나 홍옥도 그 가치에 미치지 못하며  
19 이디오피아의 황옥이나 순금도 지혜의 값에 따를 수 없다.  
20 그렇다면 그 지혜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가?  
21 그것은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져 있고 공중의 새도 그것을 보지 못하며  
22 멸망과 사망까지도 그것을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23 하나님만이 지혜가 있는 곳을 아신다.  
24 이것은 그가 땅 끝까지 살피시며 천하에 있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시기 때문이다.  
25 하나님이 바람의 힘을 조절하시고 물의 분량을 측정하시며  
26 비의 법칙과 번개가 다니는 길을 정하셨을 때에  
27 지혜를 보시고 그 가치를 시험하여 인정하셨다.  
28 그리고서 하나님은 모든 인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것이 참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다.' 

 

 

고린도전서 14

1 여러분은 사랑을 추구하고 영적인 선물을 사모하며 특별히 예언을 하도록 하십시오.  
2 방언을 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아무도 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데도 그는 영으로 신비한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고 격려하며 위로합니다.  
4 방언하는 사람은 자기 덕을 세우지만 예언하는 사람은 교회의 덕을 세웁니다.  
5 나는 여러분이 모두 방언하기를 바라지만 예언하기를 더욱 바랍니다. 방언을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않으면 방언하는 사람보다는 예언하는 사람이 더 낫습니다.  
6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가서 방언으로만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교훈을 말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에게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7 피리나 거문고와 같은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 명확하게 구별된 소리를 내지 않으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8 만일 나팔이 분명한 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가 전쟁 준비를 하겠습니까?  
9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혀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 말을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결국 허공에다 말하는 셈이 됩니다.  
10 세상에는 수많은 말이 있으나 뜻 없는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11 만일 내가 어떤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면 내가 말하는 사람에게 외국인처럼 되고 그도 나에게 외국인처럼 될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도 영적인 선물을 사모하는 사람들이므로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십시오.  
13 방언하는 사람은 통역하도록 기도하십시오.  
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한다면 내 영은 기도하지만 내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15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나는 영으로 기도하면서 마음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찬송하면서 마음으로 찬송하겠습니다.  
16 만일 여러분이 영으로만 찬양하고 감사한다면 방언을 모르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데 어떻게 여러분의 감사에 '아멘' 할 수 있겠습니까?  
17 아무리 감사와 찬양을 훌륭하게 드렸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18 나는 여러분보다 방언을 더 많이 하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19 그러나 나는 교회에서 일만 마디 방언을 하는 것보다 오히려 남을 가르치기 위해 알아들을 수 있는 다섯 마디 말을 하고 싶습니다.  
20 형제 여러분, 아이들처럼 생각하지 마십시오. 악에 대해서는 어린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일에는 어른이 되십시오.  
21 율법에도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을 지껄여대는 외국 사람을 통해 내가 이 백성에게 말해도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한 표이며 반면에 예언은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을 위한 표입니다.  
23 만일 온 교회가 모여서 모두 방언을 하고 있을 때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불신자들이 들어와서 여러분을 보면 미쳤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24 그러나 모든 사람이 예언하고 있을 때 불신자나 방언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오면 그들의 말에 양심의 가책을 받고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25 그리고 자기 속에 숨은 것까지 드러나게 되어 마침내 '하나님께서 정말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하며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경배할 것입니다.  
26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함께 모여 예배할 때에 찬송하든지 가르치든지 계시를 말하든지 방언을 하든지 그것을 통역하든지 이 모든 것을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하십시오.  
27 만일 누가 방언을 하려면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대로 하고 한 사람은 그것을 통역하십시오.  
28 통역하는 사람이 없으면 교회에서는 조용히 하고 자기 자신과 하나님께만 말하십시오.  
29 예언도 두 세 사람만 하고 다른 사람은 그것을 새겨 들으십시오.  
30 그러나 자리에 앉은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내렸을 때에는 먼저 말하던 사람은 조용히 하십시오.  
31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이 차례로 모두 예언할 수 있게 되므로 모든 사람이 다 배우고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32 예언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시므로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는 모두 그렇게 해야합니다.  
34 그리고 여자들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으니 조용히 하십시오. 율법에도 여자는 남자에게 복종하라고 하였습니다.  
35 만일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어 보십시오.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36 하나님의 말씀이 원래 여러분에게서 나왔습니까? 여러분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까?  
37 누구든지 자기를 예언자나 영적인 선물을 받은 자로 생각하는 사람은 내가 여러분에게 한 말이 주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아십시오.  
38 누구든지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39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예언하는 것을 사모하더라도 방언하는 것을 막지 마십시오.  
40 다만 이 모든 것을 적당하고 질서 있게 하십시오.  

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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