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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16 (목) 
일정종료 : 2024-02-16 (금) 

창세기 49, 누가복음 2, 욥기 15, 고린도전서 3


창세기 49,

1 야곱은 자기 아들들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이리 모여라. 내가 앞으로 너희에게 일어날 일을 일러주겠다.  
2 '야곱의 아들들아, 모여서 들어라.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의 말을 들어라.  
3 르우벤아, 너는 내 장남이요 나의 능력이며 내 정력의 첫열매이다. 너는 위엄이 있고 능력이 탁월하지마는  
4 물이 소용돌이치는 것 같아서 네가 가장 뛰어나지는 못할 것이다 너는 내 첩과 잠자리를 같이하여 네 아버지를 욕되게 하였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이며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이다.  
6 내 영혼아, 그들의 모의에 가담하지 말아라. 내가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않으리라. 그들은 분노로 사람을 죽이고 재미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다.  
7 그들의 분노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며 그들의 격노가 잔인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다.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땅에서 사방 흩어 버리며 그 백성 가운데서 흩으리라.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들의 찬양을 받을 것이다. 네 손이 네 원수의 목덜미를 잡을 것이며 네 형제들이 네 앞에서 절할 것이다.  
9 내 아들 유다는 먹이를 찢고 굴로 들어가 엎드리고 눕는 사자와 같으니 누가 감히 그를 건드릴 수 있겠는가!  
10 왕의 지팡이가 유다를 떠나지 않을 것이니 그 지팡이의 소유자가 오실 때까지 그가 통치자의 지휘봉을 가지고 다스릴 것이며 모든 백성이 그에게 복종할 것이다.  
11 그는 자기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고 그 암나귀 새끼를 제일 좋은 포도나무 가지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와 포도즙에 빨 것이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붉을 것이며 그의 이는 우유로 흴 것이다.  
13 스불론은 해변에 살 것이니 그 곳은 배가 정박하는 항구가 될 것이며 그의 영토는 시돈까지 미칠 것이다.  
14 잇사갈은 양쪽에 짐을 잔뜩 싣고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이다.  
15 그는 좋은 휴식처와 아름다운 땅을 보고 허리를 굽혀 짐을 나르며 종이 되어 섬기리라.  
16 단도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처럼 자기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17 단은 도로변의 뱀이요 길가의 독사와 같아서 말의 뒤꿈치를 물어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라.  
18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기다립니다.  
19 갓은 침략자의 공격을 받을 것이나 오히려 그들의 뒤를 공격할 것이다.  
20 아셀의 농산물은 풍성하여 그가 왕의 음식물을 제공하리라.  
21 납달리는 아름다운 새끼를 밴 풀어 놓은 암사슴이다  
22 요셉은 샘 곁에 있는 무성한 가지이다. 그 가지가 담을 넘는구나.  
23 그 원수들이 무섭게 그를 공격하며 활을 쏘고 추적하지만  
24 오히려 그의 활이 견고하고 그의 팔에 힘이 있으니 이스라엘의 반석이시며 목자가 되시는 야곱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 때문이다.  
25 너를 도우실 분은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실 것이니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샘물의 복과 많은 자녀와 짐승을 기르는 복이 바로 그것이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들의 축복보다 나아서 높은 산처럼 한없는 이 축복이 형제들 가운데 뛰어난 요셉의 머리에 내리기를 원하노라.  
27 베냐민은 사나운 이리와 같아서 아침에는 원수를 삼키고 저녁에는 그 약탈물을 나누리라'  
28 이상은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인데 야곱은 이 아들들에게 각자 적합한 말로 축복하였다.  
29 그리고서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이제 나는 내 조상들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너희는 내 조상들이 묻힌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나를 장사하여라.  
30 그 굴은 가나안 땅의 마므레 앞에 있는 막벨라 밭에 있다. 내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 그 밭과 함께 매장지를 샀는데  
31 아브라함과 내 할머니 사라가 거기에 장사되었고 내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도 거기에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다.  
32 그 밭과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다'  
33 야곱은 아들들에게 유언을 마치고 나서 발을 거두어 침대에 모으고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누가복음 2,

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황제가 로마 제국 전역에 인구 조사를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2 이 인구 조사는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었다.  
3 그래서 사람들은 본적지에 등록하려고 모두 고향으로 돌아갔다.  
4 요셉도 다윗의 집안 사람이었으므로 갈릴리 나사렛에서 다윗의 마을인 유대 베들레헴으로 올라갔다.  
5 요셉이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본적지에 등록하러 갈 때 마리아는 이미 임신중이었는데  
6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해산날이 찼다.  
7 여관에는 사람이 다 차서 있을 곳이 없었으므로 그들은 마굿간에 머물게 되었다. 거기서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8 바로 그 부근 들판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9 그때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 그들 곁에 서서 주의 영광의 광채가 그들 주변에 비치었다. 이 광경을 보고 목자들이 몹시 무서워하자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모든 백성들이 크게 기뻐할 좋은 소식을 알린다.  
11 오늘 밤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그분이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그 증거로서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갓난아기를 볼 것이다.'  
13 그러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14 '가장 높은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들에게 평화!'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자,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알려 주신 일을 보자.' 하며  
16 달려가 보니 갓난아기가 구유에 뉘어 있었고 마리아와 요셉도 함께 있었다.  
17 아기를 본 목자들이 천사들에게 들은 말을 여러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18 듣는 사람들이 다 목자들의 말에 놀라는 표정이었으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이 새겨 깊이 생각하였다.  
20 목자들은 듣고 본 모든 일이 천사들에게 들은 것과 같았으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면서 돌아갔다.  
21 아기가 난 지 8일 만인 할례식 날 천사가 전에 일러 준 대로 그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22 모세의 법대로 아기에게 정결 의식을 행하는 날이 되었다. 그래서 부모가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23 이것은 주님의 율법에 '첫아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주께 드려라.'고 기록된 말씀대로 아기를 주님께 드리고 또 주님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24 (23절과 같음)  
25 그때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함께 계신 성령님으로부터 살아서 그리스도를 뵈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이스라엘의 위로가 되실 그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다.  
26 (25절과 같음)  
27 시므온이 성령님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가자 마침 부모가 정결 의식을 행하려고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8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29 '주권자이신 주님, 이제는 약속하신 대로 이 종을 놓아 주셔서 내가 평안히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0 내 눈으로 직접 본 주님의 이 구원은  
31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신 것으로  
32 이방인들에게는 주님의 뜻을 보여 주는 빛이며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된 것입니다.'  
33 그 부모는 아기에 대한 말을 듣고 신기하게 여겼다.  
34 시므온은 그들에게 축복하고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이 아기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입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아기를 믿지 않아 망하기도 하고 믿어서 구원을 받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기는 사람들의 비난의 대상이 될 것이며  
35 그때 당신은 마치 예리한 칼에 찔리듯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숨겨진 생각은 다 드러날 것입니다.'  
36 또 안나라는 나이 많은 예언자가 있었다. 그녀는 아셀 지파에 속한 바누엘의 딸이었는데 결혼하여 7년 동안 살다가  
37 과부가 되었다. 그로부터 그녀는 여든 네 살이 되기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섬겼다.  
38 마침 이 시간에 그녀는 성전에 들어와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구세주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아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39 아기의 부모는 율법에 따라 모든 의식을 마치고 고향인 갈릴리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무럭무럭 자라나 튼튼해지고 지혜가 넘쳤다.  
41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수님의 부모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42 예수님이 열 두 살 되던 해에도 그들은 전과 같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43 명절 기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때 어린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냥 머물러 있었다. 부모는 이것도 모르고  
44 예수님이 일행 가운데 있으려니 하고 하룻길을 간 후에 친척들과 아는 사람들 가운데서 찾아보았다.  
45 그러나 찾지 못하자 그들은 예수님을 찾으러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46 그들은 3일 후에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그는 선생들 가운데 앉아서 듣기도 하고 묻기도 했으며  
47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다 그의 총명함과 대답하는 말에 감탄하였다.  
48 그리고 그의 부모도 그를 보고 놀랐다. 이때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이게 무슨 짓이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무척이나 애썼단다' 하자  
49 예수님은 '왜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셨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50 그러나 부모는 그 말뜻을 깨닫지 못하였다.  
51 그리고서 예수님은 함께 나사렛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고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새겨두었다.  
52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점점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 

 

 

 

욥기 15,

1 그때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말하였다.  
2 '네가 지혜 있는 척하지만 정말 무익하고 쓸데없는 말만 하는구나.  
3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너처럼 어리석은 말을 하지 않으며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와 같은 헛된 말로 자신을 변명하지 않는다.  
4 너 같은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데 방해가 된다.  
5 네 죄가 너의 입에 할 말을 가르치고 있구나! 너는 지금 간사한 말로 자신을 속이고 있다.  
6 너를 죄인으로 단정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네 입이다. 네 입술이 너에게 죄가 있음을 증언하고 있다.  
7 네가 세상에서 제일 처음 태어난 사람이냐? 산들이 생기기 전에 네가 있었느냐?  
8 네가 하나님의 계획을 들어 보았느냐? 너 혼자만 지혜를 가진 줄로 아느냐?  
9 우리가 모르는 것 중에 네가 아는 것이 무엇이냐? 도대체 너만 깨달아 알고 있다는 것이 무엇이냐?  
10 우리 중에는 너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아 백발이 된 자도 있다.  
11 하나님의 위로와 그의 부드러운 말씀도 네게 부족하냐?  
12 네가 무엇 때문에 흥분하여 눈을 부릅뜨고 우리를 노려보며  
13 하나님을 대적하여 화를 내고 그와 같은 말을 내뱉느냐?  
14 사람이 무엇인데 깨끗할 수 있으며 여인에게서 난 자가 무엇인데 의로울 수 있겠느냐?  
15 하나님은 그의 천사들까지도 신뢰하지 않으시며 하늘도 그가 보시기에는 깨끗하지 않은데  
16 하물며 죄를 물마시듯 하는 더럽고 추한 인간이야 말할 것이 있겠느냐?  
17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본 것을 너에게 말해 주겠다.  
18 이것은 지혜로운 자들이 우리 조상들에게서 받은 것을 하나도 숨기지 않고 우리에게 전해 준 것이다.  
19 그 당시에는 우리 조상들에게만 이 땅이 주어졌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왕래할 수 없었다.  
20 남을 괴롭히는 악인은 평생 동안 고통을 당할 것이다.  
21 공포의 소리가 그의 귓가에서 떠날 날이 없을 것이며 그가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 뜻하지 않은 변을 당하게 될 것이다.  
22 그에게는 어두움에서 벗어날 희망은 없고 칼날만이 그를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다.  
23 그는 이리 저리 방황하면서 먹을 것을 구걸하며 자기에게 흑암의 날이 가까이 온 것을 안다.  
24 고통과 번민이 그를 두렵게 하며 공격 태세를 취한 왕처럼 그에게 덤벼들어 치려고 한다.  
25 이것은 하나님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전능하신 분을 배반하고 끝까지 고집을 피우며 하나님을 대항하는 인간의 운명이다.  
26 (25절과 같음)  
27 악인은 비대해지고 부유하며 자기가 정복한 성의 주민들을 죽이고 그 곳에 살지마는  
28 (27절과 같음)  
29 그 부유함이 오래 가지 못하고 그의 재산이 멀지 않아 바닥이 나고 말 것이다.  
30 그는 어두움에서 떠나지 못할 것이며 그가 가진 모든 것은 불에 타 버리고 그는 하나님의 입김에 사라질 것이다.  
31 그가 무가치한 것을 신뢰하여 자신을 속이지 못하게 하라. 무가치한 그것이 바로 그에게 돌아올 댓가이다.  
32 그의 생이 끝나기 전에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며 그는 한번 마르면 다시 피어나지 못하는 나무가지처럼 시들어 버리고  
33 채 익기도 전에 열매가 떨어지는 포도나무와 꽃을 떨어뜨리는 감람나무처럼 될 것이다.  
34 경건치 못한 자들은 자손이 없을 것이며 뇌물을 받는 자의 집은 불에 탈 것이다.  
35 그들은 악한 생각을 배고 죄를 낳는 자들이며 그들의 마음은 언제나 속임수로 가득 차 있다.'  

 

 


고린도전서 3

1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듯이 말할 수가 없어서 세속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를 대하듯 말합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젖을 먹이고 단단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그것을 소화시킬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3 아직도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처럼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시기와 다툼이 있는데 어찌 육적인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4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나는 바울파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아볼로파다.' 하고 말한다니 여러분이 세상 사람과 다를 게 무엇입니까?  
5 그렇다면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주님이 시키신 대로 여러분을 믿게 한 종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7 그러므로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합니다.  
8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각자 자기가 일한 대로 상을 받을 것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들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로운 훌륭한 건축가가 되어 기초를 놓았으며 다른 사람은 그 위에 건물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세우는 방법에 대하여 각자가 주의해야 합니다.  
11 이미 놓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이 기초 위에 건물을 세울 때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사람도 있고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13 그러나 심판 날에는 각자의 일한 결과가 불로 시험을 받아 밝혀질 것입니다.  
14 만일 세운 것이 불에 타지 않고 남아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나  
15 그것이 타 버리면 상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구원을 얻어도 마치 불 속에서 간신히 헤쳐 나온 것과 같을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며 여러분 자신도 바로 그런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18 여러분은 아무도 자기를 속여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십시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도 '하나님이 약삭빠른 자를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고  
20 또 '주님은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이 헛된 것을 아신다.' 고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만물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울이든 아볼로든 베드로든 모두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며 온 세계뿐만 아니라 생명이나 죽음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 다 여러분에게 속하였고  
23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 속하였으며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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