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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8-20 (월) 
일정종료 : 2033-08-20 (토) 

사무엘상 12, 로마서 10, 예레미야 49, 시편 26, 27

 


사무엘상 12,

1 그때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나는 여러분의 요구대로 여러분에게 왕을 세워 주었습니다. 
 
2 보십시오. 지금 왕은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이제 나는 늙어 백발이 되었고 내 아들들은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의 지도자로 일해 왔습니다. 
 
3 지금 내가 여호와 앞과 그의 택한 왕 앞에 섰으니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말해 보십시오. 내가 누구의 소나 나귀를 뺏은 일이 있습니까? 여러분을 속이거나 못 살게 군 일이 있습니까? 뇌물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말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을 갚아 드리겠습니다. 
 
4 그러자 백성들이 대답하였다. 당신은 우리를 속이거나 못 살게 군 일이 없으며 단 한 번도 뇌물을 받은 일이 없습니다. 
 
5 여러분이 내게서 아무 죄도 찾아내지 못한 이 일에 대해서 여호와와 그분의 택한 왕이 증인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증인이 되셨습니다. 
 
6 그러자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고 여러분의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분은 바로 여호와이십니다. 
 
7 이제 여러분은 여기 조용히 서 계십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을 위해 행하신 모든 선한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여러분과 하나하나 따져가며 말씀드리겠습니다. 
 
8 여러분의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도와 달라고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아론을 보내 그들을 이 땅으로 인도해 내셨습니다. 
 
9 그러나 그들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하솔 왕의 군대 총사령관 시스라와 블레셋 사람과 모압 왕에게 그들을 넘겨 주셨습니다. 
 
10 그때 백성들은 다시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우상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겨 범죄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구해 주소서.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섬기겠습니다 하고 애원하였습니다. 
 
11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기드온과 바락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 여러분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12 그러나 여러분은 암몬 왕 나하스를 두려워하여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의 왕인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와서 여러분을 다스릴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13 보십시오. 이제 여러분이 택한 왕이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이 왕을 요구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요구를 들어주셨습니다. 
 
14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고 그분이 명령하신 것을 거역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며 또 여러분과 여러분의 왕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모든 일이 순조로울 것입니다. 
 
15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그 때는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을 벌하신 것처럼 여러분을 무섭게 벌하실 것입니다. 
 
16 이제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지켜 보십시오. 
 
17 여러분도 알겠지만 밀을 추수하는 이맘때는 비 오는 계절이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기도하면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실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왕을 요구한 그 죄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8 그러고서 사무엘이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셨다. 그러자 모든 백성이 이것을 보고 여호와와 사무엘을 몹시 두려워하며 
 
19 사무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제발 우리가 죽지 않게 해 주십시오. 우리는 우리가 지은 모든 죄 외에도 왕을 요구하여 또 하나의 다른 죄를 범했습니다. 
 
20 그러자 사무엘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고 백성들을 안심시키며 다시 말을 이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는 그런 악한 짓을 하였으나 이제는 여호와를 떠나지 말고 그분을 진심으로 섬기십시오. 
 
21 여러분은 거짓 신들을 좇아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무익하므로 여러분을 도와줄 수도 없고 구원할 수도 없습니다. 
 
22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위대하신 이름을 생각해서도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23 그리고 나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중단함으로 여호와께 범죄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 선하고 옳은 것을 여러분에게 가르칠 것입니다. 
 
24 여러분은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마음을 다하여 진심으로 그분을 섬기십시오. 그리고 그분이 여러분을 위해 행하신 그 모든 놀라운 일들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5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계속 죄를 범하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왕이 다 멸망할 것입니다. 

 


로마서 10,

1 형제 여러분, 나는 내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2 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열심은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3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의롭다고 인정받는다는 것을 모르고 스스로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며 의롭다고 인정받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4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시려고 율법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5 모세는 율법을 의지하고 지키는 사람은 그것을 완전히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6 그러나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에 관해서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고) 마음속으로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며 
 
7 또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모셔 올리려고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아라. 
 
8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여러분 곁에 있으며 여러분의 입술과 마음에 있습니다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9 만일 여러분이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1 성경에서도 누구든지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12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차별이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셔서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13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라는 성경 말씀도 있습니다. 
 
14 그러나 믿지도 않은 분을 어떻게 부르며 듣지도 못한 분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전하는 사람이 없이 어떻게 듣겠습니까? 
 
15 또 보내심을 받지 않고 어떻게 전하겠습니까? 이것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발이 참으로 아름답구나!라고 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16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다 기쁜 소식을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는 주님,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습니까?라고 말합니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듣는 데서 생기고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18 그러면 그들이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도 그 전하는 소리가 온 세상에 퍼지고 그 전하는 말이 땅 끝까지 미쳤다라고 하였습니다. 
 
19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다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세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모세를 통하여 나도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에게 애정을 주어 너희를 질투하게 하고 어리석은 민족으로 너희를 분노하게 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20 그리고 이사야는 더욱 담대하게 나를 찾지 않던 사람들에게 내가 발견되었고 나에게 묻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나타내었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21 또 이스라엘에 대하여 내가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백성을 맞으려고 하루 종일 내 팔을 벌렸다라고 하신 말씀도 전하였습니다.

 


예레미야 49,

1 이것은 암몬 자손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에게 자손이 없느냐? 그에게 상속자가 없느냐? 어째서 밀곰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갓의 성에서 사는가? 
 
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암몬 자손의 랍바성에 전쟁 소리가 들리게 할 날이 있을 것이다. 랍바성은 폐허의 무더기로 변하고 그 주변 부락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때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한 자를 점령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3 헤스본아, 통곡하라. 아이성이 멸망하였다. 랍바의 주민들아, 부르짖어라. 너희는 삼베 옷을 입고 슬피 울며 재빨리 울타리 사이에 숨어라. 너희 신 밀곰이 그 제사장들과 대신들과 함께 다 사로잡혀갈 것이다. 
 
4 너희 신실치 못한 백성들아, 어째서 너희가 비옥한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너희가 너희 재물을 믿고 누가 우리를 공격할 것인가? 하는구나. 
 
5 전능한 주 여호와가 말한다. 보라, 내가 너희 사방에 두려움을 보내겠다. 너희가 다 쫓겨서 달아날 것이며 너희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을 것이다. 
 
6 그러나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을 원상태로 회복시킬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7 이것은 에돔에 대한 전능하신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희 지혜로운 자들이 다 어디 갔느냐? 데만에 남은 자 중에 지혜로운 자가 하나도 없느냐? 
 
8 드단에 사는 자들아, 너희는 멀리 달아나서 숨어라. 내가 에돔을 벌할 때에 에서의 재앙을 그에게 내릴 것이다. 
 
9 포도를 따는 자들도 가난한 자를 위해 약간씩 남겨 두며 밤의 도둑도 자기가 원하는 것만 가져간다. 
 
10 그러나 나는 에서를 완전히 벌거숭이가 되게 하여 그의 숨을 곳을 다 드러내었으니 그가 자기를 숨길 수 없게 되었다. 에돔의 모든 사람이 다 멸망하였으므로 한 사람도 살아 남은 자가 없구나. 
 
11 너희는 너희 고아들을 나에게 맡겨라. 내가 그들을 보살펴 주겠다. 그리고 너희 과부들도 나를 의지하게 하라. 
 
12 여호와께서 다시 에돔에게 말씀하신다. 죄 없는 사람까지 이 형벌의 잔을 마셔야 하는데 네가 벌을 면하리라고 생각하느냐? 너는 반드시 이 형벌의 잔을 마실 것이다. 
 
13 나 여호와가 분명히 말하지만 보스라가 황폐하여 놀람과 저줏거리와 치욕거리가 될 것이며 그 모든 성들이 영원히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14 내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니 여호와께서 사자를 여러 나라에 보내며 이렇게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연합군을 만들어 에돔을 쳐라. 자, 일어나서 싸워라! 
 
15 에돔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신다. 많은 나라 가운데서 내가 너를 약하게 할 것이니 모든 사람들이 너를 멸시할 것이다. 
 
16 바위 틈에서 살며 산의 정상을 점령한 자야, 너의 명성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다. 네가 독수리처럼 네 보금자리를 높이 지어도 내가 너를 거기서 끄집어내리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17 에돔의 멸망이 너무 무시무시하여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그 광경을 보고 비웃을 것이다. 
 
1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들이 멸망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에돔에 살거나 머물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9 사자가 요단 숲속에서 목장으로 올라오는 것처럼 갑자기 침략자가 밀어닥칠 것이니 내가 에돔 사람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고 내가 택한 자를 세워 그 나라를 다스리게 하겠다. 나와 같은 자가 누구인가? 나에게 도전할 자가 누구이며 나와 맞설 목자가 누구인가? 
 
20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에돔에 대하여 계획한 것과 데만 사람들에게 행하려고 하는 일을 들어라. 3어린아이들까지 다 끌려갈 것이며 그 땅은 황폐해질 것이다. 
 
21 에돔이 넘어지는 소리에 땅이 진동할 것이며 그 백성들이 부르짖는 소리는 홍해까지 들릴 것이다. 
 
22 보라, 날개를 펴고 내리덮치는 독수리처럼 원수가 와서 보스라를 칠 것이다. 그 날에는 에돔 용사들의 마음이 해산하는 여인의 심정과 같을 것이다. 
 
23 이것은 다마스커스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하맛과 아르밧이 흉한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며 낙담하는구나. 바다에 파도가 일듯이 그들의 마음에 근심이 일고 있으니 그들에겐 평안이 없다. 
 
24 다마스커스가 무력하여 그 주민들이 달아나려고 몸을 돌이켰으나 공포가 그들을 움켜잡고 고통과 아픔이 그들을 사로잡았으니 그들이 해산하는 여인처럼 괴로워하는구나. 
 
25 한때 명성을 떨치며 행복했던 성이 어떻게 하다가 버림을 당했는가? 
 
26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그 날에 다마스커스의 청년들이 거리에 쓰러지고 그 병사들은 전멸할 것이다. 
 
27 내가 다마스커스 성벽에 불을 놓아 벤-하닷의 궁전을 태워 버리겠다. 
 
28 이것은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에게 패한 게달족과 하솔 왕국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희는 일어나 게달을 치고 동방 사람들을 멸망시켜라. 
 
29 너희는 그들의 천막과 양떼와 휘장과 그들의 모든 물건과 낙타를 빼앗고 그들을 향하여 두려움이 너희 사방에 있다 하고 외쳐라. 
 
30 나 여호와가 말한다. 하솔 백성들아, 너희는 멀리 도망하여 깊숙한 곳에 가서 숨어라.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너를 칠 계획과 방안을 세워 놓았다. 
 
31 그가 하는 말을 들어 보아라. 자, 안심하고 평안히 살고 있는 저 백성을 치자. 그들은 성문이나 문빗장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고립되어 살고 있다. 
 
32 그들의 낙타와 가축이 약탈당할 것이다. 옆 머리를 잘라 낸 이 이방인들을 내가 아무 데나 흩어 버리고 사방에서 재앙을 불러들여 그들에게 밀어닥치게 하겠다. 
 
33 하솔이 여우의 소굴이 되어 영영 황폐할 것이므로 거기에 머물거나 사는 자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34 이것은 시드기야가 유다 왕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에 여호와께서 엘람에 대하여 나에게 하신 말씀이다. 
 
35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엘람의 힘의 원천인 활을 내가 꺾어 버리겠다. 
 
36 내가 하늘 사방에서 바람을 일으켜 엘람을 곳곳에 흩어 버릴 것이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들이 가지 않는 나라가 없을 것이다. 
 
37 내가 엘람 백성들로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원수들 앞에서 두려워 떨게 할 것이며 나의 분노의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고 그들을 전멸시킬 때까지 칼을 보내 그들의 뒤를 따르게 할 것이다. 
 
38 내가 엘람에 내 보좌를 베풀고 그 왕과 대신들을 없애 버리겠다. 
 
39 그러나 훗날 내가 엘람을 원상태로 회복시킬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시편 26, 27

1 여호와여, 내가 흠 없이 살고 흔들림이 없이 주를 의지하였습니다. 나에게 죄가 없음을 인정해 주소서. 
 
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셔서 내 마음의 생각과 동기를 알아보소서. 
 
3 주의 한결같은 사랑이 언제나 내 앞에 있으므로 내가 주의 진리 가운데 걸어갑니다. 
 
4 내가 거짓된 자들과 자리를 같이하지 않고 위선자들과 사귀지도 않습니다. 
 
5 나는 악을 행하는 자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며 그들과 함께 앉지도 않습니다. 
 
6 여호와여, 내가 무죄함을 보이려고 손을 씻고 주의 제단 앞에 나아가 
 
7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주의 놀라운 일을 말합니다. 
 
8 여호와여, 주가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있는 곳을 내가 사랑합니다. 
 
9 나의 영혼을 죄인들과 함께, 나의 생명을 살인자들과 함께 거두어 가지 마소서. 
 
10 그들은 언제나 악을 행하며 뇌물을 받기에 급급하지만 
 
11 나는 흠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해 주소서. 
 
12 내가 모든 위험 가운데서도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섰으니 많은 사람 앞에서 여호와를 찬양하겠습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한 내 원수들이 나를 치러 올지라도 발이 걸려 넘어지리라. 
 
3 강한 군대가 나를 포위하고 진격해 올지라도 내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전쟁이 일어나 적군이 나를 칠지라도 내가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리라. 
 
4 내가 여호와께 간청한 한 가지 일을 구하리니 내가 평생 여호와의 집에서 살며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성전에서 그를 묵상하는 일이다. 
 
5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나를 성전에 숨기시고 그의 처소에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시며 나를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라. 
 
6 내 원수들이 나를 둘러싸도 나에게 미치지 못할 것이니 내가 여호와께 기쁨으로 제사를 드리고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리라. 
 
7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응답하소서. 
 
8 나와서 나를 경배하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을 때 내 마음이 여호와여, 내가 나갑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9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분노로 주의 종을 버리지 마소서.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습니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나를 떠나지 마소서. 
 
10 내 부모는 나를 버릴지 몰라도 여호와는 나를 맞아 주실 것입니다. 
 
11 여호와여, 주의 길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내 원수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나를 안전한 길로 인도하소서. 
 
12 나를 내 대적의 손에 맡기지 마소서. 그들이 나에 대하여 거짓 증언을 하며 폭력으로 나를 치려고 합니다. 
 
13 나는 아직도 이것만은 확신한다. 내가 살아 있는 이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리라. 
 
14 여호와를 바라보아라!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여호와를 신뢰하여라. 

Nov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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