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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2-01 (수) 
일정종료 : 2024-02-01 (목) 

창세기 33, 마가복음 4, 에스더 9,10, 로마서 4


창세기 33,

1 야곱이 멀리 바라보니 에서가 400명의 사람들을 거느리고 오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세우고 레아와 그녀의 자식들은 그 다음에, 그리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가 앞서 나아가 땅에 몸을 일곱 번 굽히면서 형에게 다가갔다.  
4 그러자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으며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 그리고서 그들은 서로 울었다.  
5 에서가 여자들과 아이들을 보고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은 다 누구냐?' 하고 묻자 야곱은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때 여종들이 그 자식들과 함께 앞으로 나와 절하고  
7 다음으로 레아와 그 자식들이, 마지막으로 요셉과 라헬이 나와서 절하였다.  
8 그러자 에서가 다시 물었다. '내가 올 때 만난 그 짐승 떼는 무엇이냐?' '그것은 형님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9 '내 동생아, 나에게 있는 것도 충분하니 네 소유는 네가 가져라'  
10 '그러지 마십시오. 형님이 나에게 사랑을 베푸신다면 이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이렇게 형님이 나를 따뜻하게 반겨 주시니 내가 형님의 얼굴을 보는 것이 꼭 하나님의 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  
11 제발 내가 형님께 가져온 이 선물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야곱이 계속 권하자 에서가 그 선물을 받고  
12 이렇게 말하였다. '자 가자. 내가 길을 안내하겠다'  
13 '형님도 아시겠지만 애들은 연약한 데다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양과 소들도 있으니 하루만 더 심하게 몬다면 모든 짐승이 다 죽고 말 것입니다.  
14 그러니 형님은 먼저 가십시오. 나는 앞서 가는 짐승들과 자식들에게 보조를 맞춰 천천히 가서 세일에서 형님을 뵙겠습니다'  
15 '그렇다면 내 종 몇 사람을 너와 함께 머물게 하여 너를 돕도록 하겠다' '형님,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형님의 호의만으로도 족합니다'  
16 그래서 그 날 에서는 세일로 돌아갔다.  
17 그러나 야곱은 숙곳으로 가서 거기에 집을 짓고 가축 우리를 만들었는데 숙곳이란 말은 그가 오두막이란 뜻으로 붙인 이름이었다.  
18 야곱은 메소포타미아에서 가나안의 세겜 성에 무사히 도착하여 그 성 부근에 천막을 치고  
19 은화 7개로 자기가 천막을 친 그 밭을 세겜의 창설자인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사고  
20 거기에 단을 세워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고 하였다. 

 

 

마가복음 4,

1 예수님이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자 군중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 예수님은 배에 올라 앉으시고 군중은 바닷가에 그대로 있었다.  
2 그때 예수님은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3 '잘 들어라. 한 농부가 들에 나가  
4 씨를 뿌렸다. 그런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어떤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져 흙이 깊지 않으므로 곧 싹이 나왔으나  
6 해가 돋자 뿌리를 박지 못한 그 싹은 타서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씨는 가시덤불에 떨어졌는데 가시나무가 자라 그 기운을 막았으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8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잘 자라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10 예수님이 혼자 계실 때 그분을 따르던 사람들이 열 두 제자와 함께 와서 이 비유의 뜻을 묻자  
11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말한다.  
12 이것은 그들이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그들이 돌이켜 용서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3 그리고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비유도 이해하지 못하느냐? 그래 가지고서 어떻게 다른 모든 비유를 이해하겠느냐?  
14 씨를 뿌리는 농부는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다.  
15 어떤 사람은 길가에 떨어진 씨와 같아서 말씀을 들어도 즉시 사탄이 와서 그의 마음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간다.  
16 또 어떤 사람은 돌밭에 떨어진 씨와 같다. 이런 사람은 말씀을 들을 때 기뻐하며 즉시 받아들이지만  
17 그것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지 못하고 잠시 견디다가 그 말씀 때문에 고통이나 핍박이 오면 곧 넘어지고 만다  
18 그리고 어떤 사람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와 같아서 말씀은 듣지만  
19 이 세상 걱정과 재물에 대한 유혹과 그 밖에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와서 말씀을 막아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한다.  
20 그러나 어떤 사람은 좋은 땅에 뿌려진 씨와 같다. 그런 사람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다.'  
21 예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등불을 켜서 그릇이나 침대 아래 둘 사람이 있겠느냐? 오히려 그것을 등잔대 위에 올려 놓지 않겠느냐?  
22 감추어진 것은 나타나기 마련이고 비밀은 드러나기 마련이다.  
23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24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말을 귀담아 듣고 실천하여라. 그렇게 하면 그만큼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25 있는 사람은 더 받을 것이며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26 예수님은 계속하여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밭에 씨를 뿌리는 농부와 같다.  
27 하루하루 지나는 동안 농부도 모르는 사이에, 뿌려진 씨는 움이 돋고 자라서  
28 열매를 맺게 되는데 처음에는 싹이 나고 다음에는 이삭이 나와 마침내 여문 알곡이 달린다.  
29 곡식이 다 익어 추수 때가 되면 농부는 낫으로 그것을 거둬들인다.'  
30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유하며 어떻게 설명할까?  
31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 한 알과 같다. 그것이 땅에 심길 때는 씨앗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지만  
32 심긴 후에는 모든 채소보다 더 크게 자라서 큰 가지를 늘어뜨린다. 그래서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이게 된다.'  
33 예수님은 이와 같은 많은 비유를 들어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데까지 가르치셨다.  
34 그러나 비유가 아니고는 그들에게 말씀하지 않으셨으며 제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따로 설명해 주셨다.  
35 그 날 저녁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36 그래서 제자들은 군중을 남겨 두고 예수님이 타신 배로 함께 떠났고 다른 배들도 따라갔다.  
37 그런데 갑자기 큰 폭풍이 휘몰아치고 파도가 덮쳐 배가 침몰하게 되었다.  
38 그러나 예수님은 배의 뒷 부분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모른 척하십니까?' 하고 소리쳤다.  
39 예수님이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를 향해 '잔잔하라! 고요하라!' 하시자 바람이 멎고 바다는 아주 잔잔해졌다.  
40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왜 그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41 제자들은 몹시 두려워하며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도 복종하는가?' 하고 서로 수군거렸다. 

 

 

에스더 9,10,

1 12월 13일은 황제의 칙령이 시행되는 날이었다. 그 날에 유다 사람의 원수들은 그들을 짓누를 수 있기를 바랐으나 오히려 유다 사람들이 자기들의 원수들을 짓밟고 일어섰다.  
2 유다 사람들이 각 도마다 자기들의 성에 모여 자기들을 해치려는 자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러자 다른 모든 민족들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맞서는 자들이 없었다.  
3 사실 각 도의 총독과 모든 관리와 귀족들과 황제의 행정관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여 유다 사람들을 도왔다.  
4 모르드개가 궁전에서 확고한 위치를 굳히고 그의 세력이 점점 강력해지자 그는 온 세상에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5 그래서 유다 사람들은 자기들의 원수들에게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며 칼로 그들을 치고 마구 죽였다.  
6 그들은 수산 성에서 500명을 죽이고  
7 또 함므다다의 아들이며 유다 사람의 원수인 하만의 열 아들을 모조리 죽였는데 그들은 바산다다, 달본, 아스바다, 보라다, 아달리야, 아리다다, 바마스다, 아리새, 아리대, 그리고 왜사다였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8 (7절과 같음)  
9 (7절과 같음)  
10 (7절과 같음)  
11 그 날 수산성에서 죽임을 당한 사람의 수를 황제에게 보고하자  
12 황제는 황후 에스더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유다 사람들이 수산성에서만 500명을 죽이고 하만의 열 아들을 모두 죽였소. 그들이 이 곳 수도에서 이렇게 했을 때 다른 도에서는 어떻게 했겠소! 이제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오? 당신의 요구를 말해 보시오. 내가 들어주겠소.'  
13 그러자 에스더가 대답하였다. '황제 폐하에서 좋게 여기신다면 수산성에 사는 유다 사람들이 내일도 오늘처럼 하게 하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게 하소서.'  
14 황제가 그대로 할 것을 허락하고 수산성에 조서를 내리자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달았다.  
15 그 달 14일에도 수산성에 있는 유다 사람들이 모여 300명을 더 죽였으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16 그리고 다른 도에 있는 유다 사람들도 함께 모여 자기들의 생명을 지키고 자기들을 미워하는 원수 75,000명을 죽였다. 그러나 그들도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17 그들은 12월 13일 하루 동안에 그 모든 사람들을 죽였으며 다음날인 14일에는 쉬면서 잔치를 베풀어 그들의 승리를 축하하였다.  
18 그러나 수산 성에 있는 유다 사람들은 13일은 물론 14일까지 사람을 죽였으므로 15일에 잔치를 베풀고 쉬면서 즐겼다.  
19 그러므로 성이 없는 여러 부락에 사는 사람들이 12월 14일을 경축일로 정하고 잔치를 베풀어 즐기며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  
20 모르드개는 이 모든 사건을 기록하고 페르시아 제국의 원근 각처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  
21 해마다 12월 14일과 15일을 경축일로 지키고  
22 유다 사람들이 그 원수들의 손에서 구출되고 그들의 슬픔과 눈물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변한 이 역사적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거워하며 서로 선물을 주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고 지시하였다.  
23 그래서 유다 사람들은 모르드개의 지시에 따라 그 경축일을 연례적으로 지켰다.  
24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이며 모든 유다 사람의 원수인 하만이 유다 사람을 죽일 음모를 꾸미고 제비를 뽑아 그 날짜를 정한 다음 유다 사람을 전멸시키려고 하였으나  
25 황제가 그것을 알고 조서를 내려 유다 사람을 죽이려고 한 하만의 악한 음모를 수포로 돌아가게 하고 대신 하만을 교수대에서 처형시켰으며 그의 아들들을 나무에 매달았으므로  
26 유다 사람들은 제비를 뽑는다는 뜻의 '부르'라는 말에서 이틀 동안의 이 경축일을 '부림'이라고 불렀다 모르드개가 지시하기도 했지만 그들이 직접 보고 겪었으므로  
27 모든 유다 사람들은 이 경축일의 전통을 그들의 후손들과 또 유다 사람이 된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기로 합의하고 그 두 날을 매년 정한 때에 반드시 지키기로 결의하였다.  
28 그리고 그들은 제국 안의 각 도와 성과 부락 곳곳에 있는 모든 가정이 이 부림절을 자손 대대로 지켜 유다 민족이 당한 그 일을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29 그때 아비하일의 딸인 황후 에스더는 모르드개와 함께 편지를 써서 전에 모르드개가 부림절에 대해 쓴 편지 내용을 확정하였다.  
30 그 편지는 페르시아 제국 127도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 앞으로 보내졌다 그 내용은 유다 사람들에게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며  
31 이 부림절을 매년 정한 때에 지키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유다 사람들은 황후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지시한 대로 그들이 금식하며 부르짖던 일을 기억하고 이 명절을 반드시 지키기로 재차 다짐하였다.  
32 이와 같이 에스더의 명령이 부림절의 규정을 더욱 확실하게 했으며 그 모든 것은 책에 기록되었다

 

1 크셀크세스황제는 본토뿐만 아니라 그의 제국 안에 있는 모든 섬들도 조공을 바치게 하였다.  
2 그가 행한 모든 일과 업적은 물론 그가 모르드개를 가장 높은 자리에 앉힌 일들이 페르시아와 메디아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되어 있다.  
3 유다 사람 모르드개는 크셀크세스황제 다음 가는 지위를 얻어 국무총리가 되었으며 모든 유다 사람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이것은 그가 유다 사람의 이익과 자기 민족의 복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했기 때문이었다. 

 

 

로마서 4

1 그러면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 대해서는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까?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다면 자랑할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에게는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3 성경에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하나님은 이 믿음 때문에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일해서 받는 삯은 정당한 댓가이지 선물로 거저 받는 것이 아닙니다.  
5 그러나 아무 공로가 없어도 경건치 않은 사람을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운 것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6 이처럼 공로가 없어도 하나님이 의롭다고 인정해 주는 사람의 행복에 대해서 다윗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7 '잘못을 용서받고 하나님이 죄를 덮어 주신 사람은 행복하다!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행복하다.'  
9 그렇다면 이런 행복은 할례를 받은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도 누릴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10 그러면 언제 아브라함의 믿음이 인정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받은 후입니까, 받기 전입니까? 그것은 할례를 받은 후가 아니라 받기 전이었습니다.  
11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기 전에 이미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은 표로서 후에 할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할례를 받지 않고도 하나님을 믿어 의롭다는 인정을 받은 모든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2 그는 또 할례를 받은 사람들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는 할례를 받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전에 가졌던 믿음을 좇아 사는 사람들의 조상도 되는 것입니다.  
1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온 세상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라 그가 믿고 의롭다는 인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4 만일 세상을 얻을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면 믿음은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약속도 무가치합니다.  
15 율법은 아무리 잘 지키려고 해도 어기기 마련이며 그 결과로 하나님의 노여움만 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이 없으면 자연히 어기는 일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그 약속은 믿음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 약속이 아브라함의 모든 후손들, 곧 율법을 지키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들의 조상입니다.  
17 이것은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라고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가 믿은 하나님은 죽은 사람을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18 아브라함은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바라고 믿었으므로 '네 후손도 저 별들처럼 많을 것이다.' 라고 하신 약속대로 그는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9 아브라함은 자기 나이가 백 세가 다 되어 몸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었고 그의 아내 사라도 나이가 많아 도저히 출산할 수 없는 것을 알고도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20 그는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에 더욱 굳게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22 그래서 하나님은 이 믿음 때문에 그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23 하나님이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는 말은 그에게만 하신 것이 아니라  
24 우리에게도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25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고 우리가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시려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Ma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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