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훈련2 간증/소선영

by 정명철 posted Dec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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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영접하였던 과거의 삶에서부터 현재의 삶 가운데와 미래의 영원한삶에로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 깨닫고자 항상 갈망했던 것…
그러나 어떻게 시작하여야 할지 엄두를 낼 수 없었던 것…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5-26)

요한 사도에 의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길과 진리와 생명과 더 나아가 여러 가지 사실들로 나타내시는 삼위 하나님을 모든 제자훈련 성경공부와 사역훈련 성경공부 과정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 특히 사역훈련 2과정 가운데 ‘귀납적 성경 연구의 실제’ 의  주제 아래선생님의 진통 가운데 태어난 세심한 과제물들을 통해 어려웠지만 직,간접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이제야 실질적인 첫 발걸음을 내 디딜 수 있었던 것이
큰 유익이었으며 부가적으로 선생님께서 추천하여 주신 책들, 그 중에 송인규 목사님의 성경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라는 책을 통하여 성경적 깨달음과 적용에 가이드 라인을 잡아 주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솔직한 마음 자세(하나님에 대해 알면 아는 만큼,모르면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것)가 나에게도 하나님 앞에서 솔직할 수 있고  구성원들 앞에서도 솔직할 수 있는 서로가 부끄러움(모르는 것에 대한) 없이 저의를 파헤쳐 기꺼이 주님 앞으로만 나아가고자 하는 도전들로 큰 유익을 얻게 되었다.

꺽어진 만50년의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셨던 특별한 은혜들과 셀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들과 책망들이 객관적인 정확한 검증 없이 전하기 힘든 사실들로 가슴속에 묻혀 있었다가

사역훈련 1과정을 통한 선생님의 추천 도서들(김형익 목사님의 꺙력한 추천이긴 하나)과 그 책들 중에 ‘은혜’구원을 딛고 삶 속으로’(존 파이퍼)를 서로 다루도록 허락하신  열의와 배려를 통해….  

사역훈련 2과정을 통한 선생님의 추천도서와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책들이 성경의 진리에 대한 본질과 핵심 사항들을 깨닫기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유익을 주었으며 생명으로의 길로 인도하는 진리를 연구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 놀랍고 감사할 큰 유익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했던 질문들과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던 삶의 조각들이 말씀으로 확증 되어지고 무엇보다도 그 확증 되어짐이
전할 수 있는 사실들로 Organize 되어 믿음의 날개에 한층 더 강화되는 힘을 싣게 되는 큰 유익을 가져오는 시간이 되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의 되어짐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임을 알고있다.
그리고 그 성령 하나님께서는 대예배를 통하여,
배우고 읽고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다시 확인토록 해 주시며
소 그룹 모임(오이코스)의 지체들을 통하여
가족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과 모르는 사람들을 통하여
우주의 원리를 통하여 다시 확실히 확증 되어
저의 마음에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진리가 강력히 새겨지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이 모든 인도하심 앞에 무릎 꿇고 찬양하며
삼위 하나님을 향한 갈망, 굶주림이 더하여 져감이 거부할 수 없는 사실임을 시인하고 하나님의 존 전에 감사의 향을 올려드리며
마음으로만 사랑한다 고백하던 나의 부끄러운 삶의 모습일지라도
주저함 없이 주님의 보혈에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의 지성소로 나아가
큰 은혜 (성령의 충만한 능력)를  부어주시기를 바라고
오늘도 진리에 관해 밝히 보여주는 것들을 보지 못하는 눈과 깨닫지 못하는영으로 크신 긍휼을 한 없이 베푸시는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찾아  더듬거리며 그 분을 밝히 보기를 갈망하며 소원하는 마음으로
주님과 성령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