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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와 므나 예화의 차이...

이 두 비유는 많은 분들이 많이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며 성경에서도 대조 구절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근데 잘 살펴보면 이 두 비유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달란트의 비유
1.종들은 다른 숫자의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2.종들은 2배의 이득을 남겼습니다.
3.이득을 남긴 종들은 주인에게 많은
것을 맡게되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케 되리라 칭찬을 들었습니다.
*므나의 비유
1.종들은 동일하게 하나의 므나를 받았습니다.
2.종들은 각기 여러배의 이득을 남겼습니다.
3.이득을 남긴 종들은 이득을 남긴 숫자만큼 고을을 차지하는 권세를 받았다.

그런데 이들 비유의 공통점은 모든 종들은 적어도 한 달란트를 받았고 또 한 므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질책받은 종들은 그 받은것을 별의미 없이 생각하고 엄한 주인만 생각하며 두려워하여 그 받은것을 땅에 묻어두고 수건에 싸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동일하게 가진것을 빼앗겼습니다.


두번에 걸쳐 달란트와 므나의 비유를 살펴 보겠습니다

달란트 비유를 살펴 보겠습니다 (마태 25:14-30)
하나님은 모든 믿는자에게 적어도 한가지 재능에 따라 한달란트를 주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라고 하셨습니다. 어떤이들에게는 재능에 따라 여러사명을 주셨습니다. 이들은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사역하여 귀한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칭송을 받습니다.
왜 하나 받은자는 그 재능을 통해 달란트를 사용하지 못했을까요. 혹시 자신의 재능을 가벼히 여겨 받은 사명을 경히 여겼거나 남이 받은 여러 달란트에 질투나 시기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자신이 받은 것은 너무 보잘것 없이 여겨 그것으로는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일을 하지 못하리라는 자신의 생각에 하나님을 위한 일을 포기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현 교회에서 이런일을 많이 봅니다. 어떤분들은 여러 분야에 힘써 일을 감당하고 있는가 하면 어떤이는 교회 사역에 슬그머니 빠집니다. 그 이유는 능력이 안돼, 적성에 안맞아, 시간이 없어 등등... 이러한 행동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경히 여긴 것뿐만 아니라 그 재능을 통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을 감당하라고 하신 하나님을 신뢰치 못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보다 우리를 더 아시는 하나님이 재능을 주셔서 사역을 감당케도 하셨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또 주신 재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세상일 처럼 귀한 일이나 천한일이 없습니다. 다 동일하게 하나님이 받으시는 귀한 일입니다. 설겆이로 청소로 봉사하는 일이나 찬양팀이나 교사로 봉사 하는일이나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것인데 우리는 자신의 재능의 기준을 자신이 정한 귀천의 차이로 판단하여 봉사나 사역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인은 다섯달란트 남긴자나 두 달란트 남긴자에게 똑같은 칭찬을 합니다. 세상처럼 더 남긴자를 더 내세지 않우셨다는 것을 주의해서 보시고 이 말은 즉 하나님께는 얼마나 남긴게 중요한 것이아니라 맡은 일을 잘 감당했냐에 초점을 두신 것입니다. 이젠 앞으로 무슨 봉사를 하던 사역을 하던 그 일을 감당케 하게끔 재능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또 감당할수 있도록 힘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교회 여러일에 적어도 한가지 봉사나 사역을 하시는 그리스도인이 되면 좀 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으로 나중에 주님이 다시 오셔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 하는 칭찬을 받는 저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므나의 비유를 살펴 보겠습니다.(누가복음19:11-26)
앞서 말한 달란트와는 달리 여기는 열종이 동일하게 한므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열심과 헌신을 통해 10배 5배의 이득을 낸 종이 있습니다. 므나는 무엇 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므나를 전도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전도는 재능의 차이나 능력의 차이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렇죠. 어떤이처럼 기타도잘치고 노래도 잘부르고 말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겨겨서 전도하면 좋겠지요. 그러나 이런것이 없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가 그 예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면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비밀입니다. 달란트가 두배의 열매라면 므나는 열배, 아니 백배의 열매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디엘 무디가 백만명을 전도 했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신 이 사명. 왜 어떤이는 수건에 싸두었을까요. 어쩌면 이 므나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는지 모릅니다. 남보다 자신이 더 받아야 하는데 동일하게 받았다는 교만한 마음에 받은 므나를 무시했거나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위축함. 중요한 것은 이 므나를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다른일에 바빠서 이 일쯤은 차츰 나중에 해도 되리라 여러 다른일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말씀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을 그냥 흘려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이고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영혼 살리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면 우리의 삶의 존재는 전도이고 전도밖에 없습니다. 물질, 건강, 시간 이 모든 것을 통해 결국 한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며 살아가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께 귀한 열매를 맺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전도의 사명에 힘껏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며 살때 주님이 오셔서 이 말을 하실 것입니다. " 잘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우니 열. 다섯등등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는 칭찬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달란트 비유는 즐거운 잔치에 참예하지만 므나의 비유는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습니다. 자 우리 모두 열심히 주님을 위한 사역 특히 전도에 좀 더 마음을 쓰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욱 계신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와 편지로써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뭇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될때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자의 수를 저희를 통해 더 하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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