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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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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6:33)

이 말씀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너무 잘 알고 외우고 사용하는 성경 구절일 것입니다. 저도 이 말씀을 자주 씁니다. 즉 세상에서의 필요를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면 우리 일상 생활 속의 필요를 주님께서 더 하여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럼 우리가 잘 아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 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라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3:36) 또 천국 시민권(3:20)을 가진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 우리가 영원히 살 이 천국이라는 나라가 어떠한 곳인지 알아 보고자 합니다.  성경은 우선 이사야 65:17-25절에서 하나님이 새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이전 것은 기억 되거나 마음에 생각 나지 않게 되고 영원히 주와 기뻐하며 즐거워 할 것이며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고 뱀이 흙을 식물로 삼고 그 성산에서는 해함과 상함이 없다고 했으며, 또 계시록 21:1-5 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땅이 없어졌고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친히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고 다시는 사망과 애통이 없고 곡하는 것이나 아픔이 없는 곳이고 만물을 새롭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21:9-22:5에는 정금 같은 성이요 온갖 보석의 기둥이 있는 빛나고 장엄한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요 또 요한복음 14:2-3 에 예수님께서 우리가 거할 처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즉 천국은 하나님이 보좌에서 다스리시고 함께 하셔서 항상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아름답고 웅장하고 거룩한 곳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은혜로 저희를 그의 백성으로 삼아주셔서 천국 시민이 되게 해주신 이 나라에 대해 흥분과 기대가 되십니까?  미국이란 나라의 시민이 되는 선서식에서 사람들은 환호와 기쁨에 흥겨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장엄하고 빛나고 영화로운 이 엄청난 하늘나라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근데 저를 포함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천국 시민이 되었는데도 이 나라에 대한 기쁨은 잠시뿐이며 별로 아무 생각 없이 이 땅에서의 생활에만 관심을 두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국은 육신의 장막을 벗으면 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강하기에 하나님이 다스리는 천국에 대해 큰 믿음과 소망을 두지 못하며 사는 듯 합니다.

 

오늘 말씀에 첫 번재로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셨습니다. 이상 하지요. 이미 주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왜 우리 삶 속에서 구하라 하셨을까요. 이 말씀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즉 천국이 우리 삶 속에서도 경험 되고 나타나는 삶이 되기를 위해 구하라 하시지 않나 생각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의 삶의 주인도 하나님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삶의 주권을 그 분께 드리며 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성령의 권능으로 세상의 권세 잡은 사단의 세력을 쫓아내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12:28). 또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며 사는 자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속에 함께 하고 있는 삶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17:20-21). 즉 임마누엘의 신앙 생활을 하며 삶을 사는 자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그 천국의 삶을 이 땅에서 경험하며 사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 나라란 세상에 만연된 인본주의적인 삶으로부터 잃어버린 신본 주의적 삶의 회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인은 영원히 거할 천국뿐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천국을 경험하고 또 매일의 생활 속에서 이 천국의 삶이 이루어지길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삶의 주권을 그 분께 드리는 삶이 되기를 먼저 구하며 하루하루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살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는 삶을 인하여 이 땅에서 더 이상 먹고사는 염려를 벗어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채워주시고 함께하여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영원히 거할 천국을 미리 맛보며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그의 의를 구하라'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삶 속에서 우리는 복음적인 삶을 이 세상의 심어진 곳에서 살고자 먼저 애쓰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필요한 부와 명예와 건강을 구하며 열심히 사는 것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복음의 선포를 먼저 구하며 사는 삶이 더 복된 그리스도인의 삶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 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1:16-17). 즉 그리스도인은 주어진 삶 속에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삶이 되기를 구하며 복음을 열심히 선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 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의 첫 마디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4:17)이었습니다.  여기서 이 천국은 죽어서 가는 천국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회복과 구원을 통해 죄 때문에 잃어버렸던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삶인 천국도 말씀 하시는 겁니다. 이는 삶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모르고 죄 속에서 뒤죽박죽인 삶을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의를 회복 시켜서 하나님을 믿게 하는 복음을 의미 합니다.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여러분!. 우리는 세상에서 이 복음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자들에게 전해지기 위해 매일 삶 속에서 이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가 구원 받을 영혼들을 믿음의 길로 인도해서 그들도 예수님을 믿어 영생을 얻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천국을 맛보고 누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복음을 선포하는 삶이 우리가 심어진 곳에서 나타나기를 구하며 매일매일을 사는 것이 바로 그의 의를 구하며 사는 삶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모든 필요를 더 하여 주신다는 약속을 얻으며 염려와 걱정없이 담대히 세상을 살아 갈 수 있게 되리라 생각 됩니다.

 

!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우리의 삶 속에서 더욱 그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그 분께 삶의 주권을 내어 드리는 삶이 되기를, 또 복음 선포를 위해 주어진 곳에서 귀하게 쓰여지는 삶이 되기를 먼저 구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더 하여 주신다는 약속을 믿으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살 때 우리는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게 되고 세상 것 때문에 염려 하지 않게 되어 이 땅이 아닌 영원한 나라에 소망을 두며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리라 믿으며 우리의 삶이 그러한 모습이 되기를 위해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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