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짓는 공범죄와 방조죄...

by 심 병환 posted Dec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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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마지막 달을 보내면서 목사님들도 좀 말하기 힘든 말을 쓰려고 합니다. 자주 말씀 드렸듯이 만약 여러분 중 누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는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는동안 한번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에대한 구원이나 복음 선포나 전도에 대한 아무런 마음에 부담이나 그 일에 대한 고민이 없이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구원을 점검 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사람은 교회 어떠한 직분자거나 신앙생활의 연수없이 어쩌면 자신이 구원 받았다는 착각 속에 신앙생활을 하는 어리석은 자일 수 있습니다.  왜나하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시기에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기 원하시고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시는(딤 전 2:4) 하나님의 마음을 모른체 하실 수 없습니다. 누가 노방전도는 죽었다고 이야기 하거나 그 방식은 시대에 맞지않는다고 하거든 그 것은 그 사람 개인 생각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우리 삶 속에서 선한 행실을 통해서 또 담대한 입술의 말씀으로 복음을 선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구원을 받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그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를 생각하시면서 그 감격 가운데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해 멸망의 길로 가는 사람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과 안터까운 마음을 가지고 때를 얻든지 말든지 주의 말씀을 선포하는(딤후 4:2)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혹 소심한 성격과 담대함이 부족하고 또 자신의 삶 때문에 마음이 있지만 못하고 계신 분들은 하나님께 성령님의 능력을 구하시면서 우리가 전도하는 일에 함께 하여 주신다는 (28:20) 말씀을 의지하며 용기를 내시길 바랍니다. 전도는 우리가 하고 인도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전도는 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이 전도를 할때 하나님께서 그 분에 뜻에 따라 그 사람이 복음을 듣게 하시고 그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신앙 생활을 말씀에 비춰보며 현재의 신앙생활을 자주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나의 잘못 되거나 교만 하거나 부적절한 언행을 통해 한 사람의 영혼이 주님을 믿고자 하는것을 막는 일이 생긴거나 혹 그들이 나의 신앙생활의 모습에 실망하여 교회나 하나님을 떠나는 일이 생긴다면 의도치 않게 사단의 공범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단은 우는 사람처럼 삼킬자를 찾고있는데 우리가 혹 어떤 영혼에게 심하게 상처를 주어 하나님을 떠나게 한다면 우리는 그 영혼을 영벌로 가게 하려는 사단의 공범이 되어 원치 않는 공범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항상 자신의 언행을 살펴서 절제하고 혹 마음에 상처를 준 자가 있다면 빨리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화해 하셔서 그 영혼이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하여야 사단의 공범이 되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주위에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여 영벌에 들어가는 자를 아신다면 제발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모든 자에게 복음을 전할 수는 없지만 맡겨주신 몇 영혼에 대해선 우리의 손을 깨끗케 하여 그 들이 예수님을 믿지않아 영벌에 들어가는 일에 대해 방조죄를 짓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그 영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아 그들이 영벌로 들어가게 되면 그들의 피 값을 우리 손에서 찾는다고 하셨습니다.(33:1-11). 그럼으로 때를 얻는지 말든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이 방조죄에 대해 각자의 손이 깨끗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 가까운 훗날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장 귀하고 존귀한 자로 인정받는 이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 하시고자 기도하시면서 애쓰시길 바랍니다.(12:2) 잠시 있다 없어질 세상의 것에 마음을 두지 마시고 좀 더 많은 시간과 물질을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영혼 살리는 일에 온 힘과 정성과 마음을 쏟으시고 사시는 여러분과 제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안하고 살아서 의식치 않고 살지만 그 누구도 내일 일을 기약할 수 없습니다. 오늘 밤이 마지막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인생을 어디에 초점을 두고 사시겠습니까. 이 글을 읽는 저희 모두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신다는 말씀을 신뢰 하시며 앞으로 올 그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이 전도의 일에 더욱 열심히 마음을 쏟으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