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2018년...

by 심 병환 posted Dec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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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 다가 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인 2018년이 큰 기대가 되고 흥분이 되고 기다려 집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70 이 주는 의미에 깊은 뜻이 있기 때문 입니다. 숫자 70에는 ‘구원,’ ‘충만,’ ‘약속의 성취,’ ‘ 영의 권세,’ ‘회복'을 말한다고 합니다.

다니엘이 에레미아 29:10 절을 읽은 후 바벨론의 포로 생활에서 유대 백성의 회복과 구원이 70년만에 끝난다는 것을 깨달았음을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저번에 한번 말씀드렸다시피 내년인 2018년이 저희랑 상관있고 의미있는 두 나라인 이스라엘과 북한이 국가로 수립된1948년의 70년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두나라의 앞날을 어찌 이끄실까 기대가 되기 때문 입니다. 제 바람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북한 백성이 공산정권으로 부터의 구원과 이스라엘이 메시야 예수님께로 돌아오는 영적회복을 기대봅니다.

 

성경의 예언적 시간은 이스라엘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모든 예언서가 거의 이스라엘에서 이루어진 사건과 이루어질 사건을 통해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저녁의 노을을 보고 그 다음날 일기를 예측할 수 있듯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도 세계 정세에 민감하게 눈을 돌려보아야 합니다.

 

현 세계 정세는 혼돈과 불안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예상치 못한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 북한의 에전의 도를 지나친 미사일 도발, 그리고 요즘 이슈가 되는 트럼프 행정부의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것들에 대해 우리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위의 70년 희년에 얽힌 두나라가 현 정세속에 세계 뉴스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지난 3-5년간 예전에 비해 큰 테러나 사고없이 평안 하였고 세계 뉴스에 두각되지 못했다는 것 아시죠. 근데 지금 예루살렘 수도화 문제로 인해 세계 뉴스에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북한과 이스라엘이 큰 쟁점이 되는 이유는 큰 분쟁의 요지가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북한은 미국, 소련, 중국. 일본의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이스라엘은 아랍과 이슬람과의 이해관계에 얽혀 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때 아마겟돈 이라는 큰 전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세계 마지막 전쟁이라고 합니다. 성서적 시간이 지금 저희들에게 경보음을 울려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주님의 임재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단 처럼 내년 2018년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년에 혹시 이 두 나라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을 목도 하기를 원하고 기대 하며 또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욱 깊이 깨닫고 싶은 것입니다.  주님이 내일 오시던 50년 후에 오시던 자신의 신앙의 모습을 지금 현재 시간을 살아가면서 돌아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초대교회 성도들이 외쳤던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 말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다가 옵니까? 이 말이 심령 깊은 곳에서 나오십니까? 기다려 지십니까? 혹 두렵습니까? 아니면 아무런 생각이 없으십니까?

예수님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을 얻은 그리스도인들의 본향은 이제 옛 사람이 살고자 했던 이 세상이 아니라 천국 입니다. 우리는 위엣 것을 찾으라 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새로운 삶의 목표가 생겼으며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는 사명도 받았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매일의 삶 속에 잠시 있다 없어질 이 세상의 소망보다는 천국에 대한 소망 가운데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 믿음을 지켰습니다. 안타깝게 현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마음이 빼앗겨 천국에 대한 소망이 희미한 기억속에 잊어버리고 살아 가기에 현 세상의 핍박과 어려움에 신앙이 이리저리 휘둘리며 살아 갑니다. 이 글을 쓰는 저 역시 같습니다.

 

이 세상은 각자 심겨진 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 이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의 언행을 통해 잘 나타내고 그 나라를 선포하여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음의 길로 가고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끄는 방주와 같은 사명을 가지 살라고 주신 곳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어려움과 역경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이 땅에 마음을 붙이며 살지 못하게 하신 것 입니다. 며칠전 강사 목사님이 말씀하신“부족함의 축복’인 것입니다. 이 삶의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으며 본향집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가져도 만족할 수 없는 이 땅에 정 붙히지 말고 믿는자의 본향집이고 시민이 된 천국을 사모하며 살아 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 교회가 이땅에 존재 하고 있는 이유는 영혼 구원입니다. 그 사명을 잘 감당코자 교회당을 잘 가꾸고, 프로그램도 만들고, 성경도 배우고, 중보기도도 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등 여러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라’ 하셨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인생길에서 무엇을 붙잡고 사시고 언제까지 이세상것에 마음이 좌지우지 되며 사는 천국백성이 되시렵니까? 이 확실한 주신 사명을 받은 믿는자는 열심히 여러 사역에 봉사하고 주의 일을 힘쓰며 살게 됩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이는 아직 믿음이 약하고 어린자이든지 믿음이 없든자이든지 입니다. 믿음이 있다면 주 안에서 열심히 영혼 구령을 위한 여러 사역에 헌신을 합니다. 근데 안타까운 것은 주를 믿는 믿음 없이 또 하나님과 상관 없이 열심히 자신의 이익과 만족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하는 자들 입니다. 이 어리석음을 벗어야 하겠습니다. (마 7:22)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지만 천국상급은 우리 믿음의 행함으로 받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 백성입니다. 그 곳은 잠시 있다 없어질 이 곳과 비교할 수 없는 곳입니다. 우리 아버지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이시고 결코 떠나지 않고 우리가 주님의 사역을 이루는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신뢰 하신다면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운 이 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기에 힘쓰고 서로 열심히 사랑 하라고 하셨습니다.(베전 4:7-8) 여기에서 말하는 사랑은 성도의 사랑도 말하지만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라는 사랑도 포함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살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삶이요 하늘나라에 큰 상이 예배되어 있습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 마음이 있는 것처럼 이 상급이 채워져 있는 그 천국을 향한 우리 마음이 커져서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내 안에 사는 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내게 유익함’ 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 이 마지막때에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 시간이 오늘이던 내일 이던 그 언제이던간에 잠시 살다 갈 이 세상의 현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주어진 세월을 아끼며 이 맡겨준 사명을 잘 감당하여 ‘마라나타 ?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를 매일의 삶 속에서 기대하며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8년 기대가 되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