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유대 70년 가설

by 심 병환 posted May 14,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국 특히 북한을 유대와 빚대어 풀어본 성경적 가설

 

기독교가 제일 먼저 자리를 잡았던 북한 땅.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의 역사 속에 기독교의 성장을 이루었던 북한 땅, 동방의 이스라엘이라 불리며 급속도로 영적인 부흥의 불길을 주도하였던 평양…  한국 기독교의 뿌리를 내리게 하였던 북한을 성경에 나오는 유대와 비교하여 바벨론에서의 해방을 생각해 보며 하나님께서 북한 땅에게도 70년의 포로생활인 공산주의 체재에서의 자유를 열망해보며 가설을 적어 봅니다.

 

유대는 자치국가로 존속해오다 왕의 실정과 하나님을 떠나고 죄의 길로 백성을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의 무지의 결과로 여러 민족에게 시련을 당하다 결국 바벨론 에게 멸망을 당하다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70년의 노예의 삶 속에서 해방되어 다시 국가로서 세워지게 되었다는 것은 다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이러한 성경적 사실을 근거로 북한을 유대로 비유하여 현 정권에서의 해방과 자유를 기대하며 북한땅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이 속히 임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저희 한국의 마지막 왕조였던 이조 시대 마지막 시기인 고종, 명성황후, 대원군의 시대 부터 이야기를 풀어가 보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대원군은 유교를 숭배하고 동학과 천주교(기독교)를 엄청 핍박한 사람이었습니다. 쇄국정치로 서방문화를 배척 하였던 인물이라 서방의 종교를 믿는 자 들에 대한 핍박은 많은 천주교(기독교)인들을 학살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세워진 왕이 하나님을 알지 못함으로 인해 일본이라는 나라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희 민족을 다루셨습니다. 마치 북 이스라엘이 아시리아에게 멸망을 당하고, 남 유다가 아시리아 등에게 시달린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폭정 속에 아쉽게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사참배에 참여하는 죄로 인해 하나님께 큰 죄악을 범하는 우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였던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저희 민족을 기억하시고 1945년 미국을 사용하여 일본을 패망 시키고 해방을 맞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왕권이 무너졌고 정치의 기본이 없었던 저희 대한민국은 결국 강대국에 인한 신탁통치에 의해 북쪽은 소련에게 남쪽은 미국에게 통치를 맡기는 민족 분단의 결과로 이어지는 상황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북쪽에는 김일성을 남쪽은 이승만을 주축으로 두 나라로 나뉘게 되는 안타까운 민족 분단의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는 신사참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진행되어서 하나님께서는 많은 한국 기독교의 부흥을 이끌었던 인물들을 남쪽으로 이동 시키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해방 후 대한 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목사님과 영적 지도자 중에서는 북한 출신 인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사건은 다들 아시다시피 6.25의 전쟁 속에 많은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전쟁 후 남한에서는 전무후무한 영적 부흥이 일어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희 대한민국을 현재 세계 열 방들에게 지지 않는 경제적 축복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신사참배의 크나큰 죄를 회개하고 일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충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한때 인구의 1/3이 기독교라는 놀라운 영적 성장으로 이끌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 현 세대는 과거 세대와 같지 않음을 안타깝게 생각 됩니다.

 

전쟁 후 북한은 기독교인을 향한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자들이 많은 탄압으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죽음과 투옥으로 중노동의 어려운 실정에 있게 되고 지하교회로서 근근이 신앙을 지키는 안타까운 실정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 북한 기독교인들을 사용하실 큰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이 자기백성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바벨론 포로생활 70년후 유대가 해방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발견하고 소망과 기대를 가진 것처럼 북한 땅에도 이 70년의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1948년에 남한의 대한민국과 북한의 인민공화국으로 나뉜 것을 기점으로 70년은 2018년이기 때문 입니다. 바로 내년이 바로 유대의 바벨론 해방에 맞춰 생각해본 북한땅에 공산 세력의 억압의 시간이 70년이 되는 시간 입니다. 현 세계 정세는 예측 불허의 시간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그 분의 계획 안에 이끌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가설이지만 소망을 가져 봅니다. 2018년 북한땅에 하나님의 인도와 능력으로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해 봅니다.  과거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유대를 바벨론의 억압 속에 70년 만에 자유를 허락하신 하나님이 한때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칭했던 북한땅 이 공산독재 정권에 억압 되었던 70년의 시간이 되는 내년 2018년에 자유를 허락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주여! 북한 땅에서 억압과 탄압에 시달리고 고생하는 주의 백성을 기억하시고 자유와 회복의 시간을 허락 하여 주사 북한 땅에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 되게 하시고 이 일을 통해 마지막 때 주님의 나라와 의를 세상에 선포하는 사역을 남 북한이 한 백성으로 그 일을 감당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