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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22:14

뉘게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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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믿는자 뉘게나 있는 십자가. 또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려는 자들이 필히 지고 가야 되는 십자가.  저주의 형틀이었지만 예수님을  

통해 구원과 승리의 표본이 된 능력의 십자가 이 십자가를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생각할 때 무엇이 떠오릅니까? 대부분 아마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통해 주시는 죄 사함과 구원을 먼저 생각할 듯   합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 또한 저희가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할 믿는 자의 삶이라고는 대부분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듯합니다.    

예수님께서 말하시는 십자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를지니라”(마16:24) 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십자가는 모든 믿는 자에게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감당하기 힘든 육신의 고통을 가지고 있고, 또 자녀 문제 때문의 어려움이 있고,  

신분과 생활의 빈곤에 대해 불안해 하기도 하고, 핍박이나 환란을 받기도 하는 등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할 수 도 없고 해결할 수도 없어 주님께 이 힘든 일들의 해결을 위해 간구해 보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통과 절망의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는 자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 믿는다는 것 때문에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포기해야 하기도하고, 세상의 편안함과 쾌락을 절제하는 삶을 살기도하고, 또 편안하게 쉬고 싶지만 교회 행사나 모임, 심방 등에 피곤한 육신을 이끌고 참석하고 봉사하여야 하는 귀찮고 불편한

십자가를 가지고 주님을 따라야 하는 자도 있습니다.  근데 어떤 이들은 이러한 동일한 십자가를 가볍게 지고 따르는 자들도 있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의 삶을 통해 어떠한 십자가든 가볍게 지고 따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골고다를 향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무겁고 힘든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신 십자가, 육신을 입으셨기에 예수님도 그 잔을 피하게 해달라고 간구하셨던 십자가. 그러나 이 십자가를 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계획임을 아셨기에 자신이 그 십자가를 기꺼이 지심으로 순종을 보여 주셨고 그 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본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결국 십자가의 고통을 이기시고 부활승리 하심으로 저희들에게 귀중한 하나님의 약속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신 것은 우리 삶의 전부를 하나님께 맡기고 따라오라는 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는지 안 하는지 아시고자 하는 일종의 시험인 것입니다.  세상의 지식과 자신의 계획과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고백한 우리의 신앙고백을 확인하시고자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십자가에 우리의 삶을 못 박고 살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5:24) 그렇기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진정 다 내려 놓았는가 아시고자 하는 거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확인시켜 주시고자 하는 겁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십자가에 우리 자신이 못박혔고 이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겠다는 고백을 하며 자신을 내려놓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아시다시피 완전히 죽은 자는 고통을 느낄 수도 생각 할 수도 없습니다.  아직 살아 있기 때문에 고통과 생각을 느끼는 것이죠. 이처럼 하나님 앞에 완전히 자신의 삶을 내려 놓거나 맡기지 못한 자들은 아직도 세상과 나에 대해서 죽지 못하고 나의 지식과 방법으로 살아보려고 애쓰는 어리석은 삶을 살고자 하기에 옆에서 함께 하여 주시려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성령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나약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 삶을 내려놓을 때 십자가는 더 이상 우리를 무겁고 귀찮고 불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는 것 입니다.(고전 1:18)  이러한 삶을 온전히 사는 믿는 자에게 십자가는 하나님께 우리 삶을 온전히 맡겼다는 증표가되고 이젠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그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되는 겁니다.

 

기어 달린 자전거를 타 보셨습니까?  기어를 쓰지 않고 내 힘으로 힘들게 갈 수 있지만 기어를 사용하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하신 것은 내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려 놓는 순종의 삶을 살때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삶 속에서 맛보며 살라고 하신 것 입니다. 이젠 더 이상 너희 힘으로 살 필요 없고 성령님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살 게 해주신다는 임마누엘의 신앙생활을 경험케 하시려는 큰 계획인데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십자가의 삶이 힘들고 귀찮겠구나 하는 생각에 자신의 삶을 십자가에 못박지 못하고 세상과 나만 바라보며 두려워하고 떨며 옆에 함께 계신 예수님은 못 보며 대부분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 말입니다.  이 불순종의 삶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치 못하고 내 힘으로만 열심히 살려고 애쓰며 힘들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비밀을 깨달은 믿음의 선진과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십자가가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 하여 주시는 능력의 십자가가 되어 담대하게 살았고 그리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비밀… 솜털보다 가벼운 십자가.   그 방법은 더 이상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못 박힌 삶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말고 우리의 삶의 욕심과 정을 다 버리고 그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으며 자신은 주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시인하며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며 자신의 생각과 방법과 경험을 부인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그러한 겸손과 순종의 십자가를 지고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속한 잔을 비울때 하나님께서 그 분의 마음을 그 빈 잔에 부어주십니다. 그럴 때 십자가는 임마누엘의 신앙으로 살 수 있는 신앙의 증표가 되고 십자가는 고통과 귀찮은 게 아니라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동안 연약한자를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미련한 자를 통해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천한 것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시는(고전1:27-28)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로 담대히 살게 됩니다. 이럼으로 우리는 이제는 더 이상 육신을 의지하지 않고 자랑 하지 않고 오직 성령님만 의지하며 담대히 어떤 상황에서도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럴때 담대히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 이 없느리라 (마9:23) 하는 이 말을 담대히 믿음으로 선포 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길이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우리 삶 속에서 경험케 하게하시려는 놀라운 비밀임을 깨닫고 주님께서 지고 따르라는 십자가가 각자의 삶속에 무겁던지 귀찮던지 저와 여러분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함으로 나아갈때 결국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이 영적으로 풍요롭게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늘나라 상급을 위해 열심히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는 비밀을 깨달은 자들은 주 안에서 매일 자신이 죽노라 자신을 부인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일을 위하여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며 동일하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믿는 저희도 이 십자가의 능력을 소유한 한 자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며 저희 삶 속에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순종함을 통해 담대히 예수님을 따르며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지고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하며 살고자 하는 삶을 살때 저희의 무겁고 귀찮게 느껴졌던 십자가도 주님께서 함께 하여주시는 솜털처럼 가벼운 십자가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인생의 희비 가운데 계신다는 사실을 믿으시며 그 가운데 기뻐하며 모든 염려를 기도함으로 주께 맡기고 십자가를 지고 나아갈때 모든 환경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는 약속을 믿으시길 바랍니다(빌4:4-7)  이렇듯 힘차게 혼경에 지배를 받지않고 주어진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하며 세상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의 삶이 주위의 예수님을 모르는자들에게 도전과 귀감의 삶이 되어 결국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 하는 하나님의 빛과 소금의 귀한 삶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모래 위의 발자국' 글 속에 한 부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장면 속에 보인 주님과 나의 두발자국, 그러나 인생에 어렵고 슬픈 시기에는 한 쌍밖에 없던 발자국.. 그래서 묻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주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나면 항상 저와 함께 동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제 삶에 가장 어려운 시기에는 한 쌍의 발자국밖에 없습니다.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한 시기에 주님께서 왜 저를 버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소중하고 소중한 아들아(딸아)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버리지 않는다. 네 시련과 고난의 시절에 한 쌍의 발자국만 보이는 것은 내가 너를 업고 간 때이기 때문이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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