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2018.03.15 19:35

배은망덕...

조회 수 16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이하신 일만 달란트 빚을 진 자와 백 데나리온 빚진 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이 비유는 베드로가 형제의 죄에 대한 용서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이라는 것을 다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저는 오늘 이 비유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며 저의 신앙 생활을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이 비유를 생각해 볼때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모습은 바로 저희 인간들의 모습인 듯 합니다. 사람은 남이 내게 베풀어준 좋고 감사한 일들은 쉽게 잊어버리지만 남이 내게 행한 조그마한 일은 죽을때(?) 까지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몇명에게 말하고 나쁜 소식은 만나는 사람마다 말하는 삶의 모습 속에 인간의 죄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좀 현 시대에 맞춰 그냥 일만 달란트는 십억이라하고 백 데라리온을 만원이라 가정하겠습니다.

 

비유 속에 이 십억을 탕감 받은 종은 그 당시에는 엄청 감격에 겨워 주인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이었을듯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엄청난 빚을 지고있었던 형편과 사정의 모습은 쉽게 잊어버리고 자기 본연의 이기적인 모습으로 돌아 온듯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엄청난 행운이나 기쁜일을 만나면 자그마한 것은 용납하고 이해하며 관용을 베푸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할 수 있지만 이 종의 모습에서는 그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십억을 탕감받은 사실에 깊이 감격하고 자신의 처지를 제대로 알았다면 자신에게 만원 빚진 자에게 관용이나 더 나아가 그 빚도 탕감해 줄 수 있었겠지만 이 종은 그리하지 않고 안타깝게도 다른 종을 감옥에 넣는 모습을 보면서 받은 은혜를 잊어버린 인간의 한계를 보게합니다. 만약 이 종이 주인이 자신을 불쌍히 여겨 십억이란 빚을 탕감해준 그 은혜가 맘에 사무치게 감사 했다면 그는 다른 종을 그리 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잊어 버리고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틀린 대부분 인간의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며 이 모습이 제 모습이 아닌가 살펴 보았습니다.

 

저희 그리스도인들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큰 죄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탕감 받아 구원을 얻은 자들입니다. 그 은혜와 사랑이 너무 벅차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이젠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을 내려놓고 살겠다고 하지만 그 감동의 시간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자신이 삶의 주인이되어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렇기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에서 부딪치는 형제자매의 자그마한 잘못이나 실수를 용납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을 힘들게 하거나 자신이 상처를 받아 교회를 떠나거나 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받은 이 구원의 가치와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는 삶을 산다면 이러한 배은망덕한 일을 주를 믿는 형제 자매에게 하지 않겠지만 저희의 자아가 강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며 사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자신의 받은 구원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죄를 지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주위 사람에 대해 좀 더 관대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십억과도 같은 엄청난 죄를 탕감받아 구원을 받은 우리는 이 은혜를 잊고 살면 안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바쁜 삶속에서 이 은혜를 잊고 살아갈 뿐만 아니라 주위에 엄청난 빚을 지고 살아가는 자들에게 자신의 빚을 탕감받은 일에 대해 말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말하지 않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께 가면 동일하게 그 엄청난 빚을 탕감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혹시 알려주지않는 우를 범하지 않는가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는 그 은혜를 전하고 나눠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 하셔서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은 엄청난 은혜를 받고서도 이 사실을 주위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헤에 대해 배은망덕한 자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아시다시피 대부분 다른이들의 기도와 인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서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죄를 탕감받은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때가 되는데로 주위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나가서 빚 탕감을 받으라고 알려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엄청난 빚을 탕감받은 사실을 잊고 살거나 혹은 주위사람들에게 빚 탕감을 위한 간절한 마음없이 나만 구원 받은 사실에 삶을 즐긴다면 이는 하나님께 엄청난 배은망덕한 행동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이처럼 엄청난 일만달란트를 탕감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한해 하나님께 받은 구원의 엄청난 은혜를 매일의 삶 속에서 기억하며 좀 더 주위 사람들을 용납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때 또 아직 빚 탕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예수님을 소개하는 일에대해  열심히 살면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영상하나 공유합니다. 이 영상의 인물이 저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휄로쉽 게시판

실명을 사용해야 하며, 광고나 적절하지 않는 내용의 글은 문의 없이 삭제 될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574 시민권 신청 안내입니다 file 김일봉 2018.08.07 79
1573 김진광 목사입니다. file 김진광 2018.07.24 282
1572 시민권 박람회 file 김일봉 2018.07.10 98
1571 락빌 싱글홈 1룸 렌트 file 박기란 2018.06.20 286
1570 딸년은 도둑년 file 김진광 2018.04.08 400
1569 잊혀져 버린... file 심 병환 2018.03.29 133
1568 안녕하세요? 오직은혜로교회의 김진광 목사입니다. file 김진광 2018.03.22 364
1567 목적 상실... 심 병환 2018.03.22 103
» 배은망덕... file 심 병환 2018.03.15 163
1565 강풍이 올때... file 심 병환 2018.03.05 82
1564 컬링게임을 보고.. 심 병환 2018.03.02 95
1563 매일의 안식... 심 병환 2018.02.25 59
1562 올림픽 심 병환 2018.02.20 92
1561 1987 심 병환 2018.02.15 92
1560 결산... file 심 병환 2018.02.10 121
1559 상급... 심 병환 2018.02.04 59
1558 조각... file 심 병환 2018.01.29 67
1557 중매... 심 병환 2018.01.26 223
1556 Germantown 여성분 룸메이트 구합니다 568755 2018.01.22 144
1555 '부득불' 고전 9:16-17 1 심 병환 2018.01.19 1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9 Next
/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