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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5년 7월 19일
성경 고린도후서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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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속에서도 기뻐하는 자
고후8:1-9


·목사님들이 설교하기 가장 쉽지 않은 부분이 오늘과 같이 하나님 앞에 우리의 것을 드리는 것에 대한 말씀들이다. 자칫 성도들로 하여금 억지로 헌금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고, 그래서 결국은 교회나 기독교를 오해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해 나의 물질을, 나의 시간을, 나의 은사들을 드리는 것은 우리 신앙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고 또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다루어야 하는 부분이다.

1) 바울은 마게도냐 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나누기를 원한다고 한다.(1절)
·우리는 보통 은혜 받았다고 하면,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어떤 인생의 문제가 극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었을 때 은혜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바울이 본문에서 전하고자 했던 은혜는 우리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마게도냐 사람들이 환난과 시련속에서도, 더구나 극심한 가난 가운데 있는데도 넘치는 연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2절)
·마게도냐에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그리고 뵈레아 교회들이 있었다. 이 교회들은 때로 난동꾼들이라는 모함도 받았고, 직접적인 공격도 당했다. 또한 그들은 경제적으로도 그리 풍족한 상황이 아니었다. 당시에 마게도냐 사람들은 로마 제국의 식민지였기에 생업으로 해오던 금광 목재 사업 등의 권리를 그들에게 빼앗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은 예루살렘 교회를 돕고자 하는 일에 기꺼이 헌신했던 것이다. 그것도 대충 대충 한 것이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의 일에 참여했다.
·우리는 ‘그런 일도 하나님이 할 형편이 되게 해주셔야 하는 것이지!’ 이런 말을 한다. 그런데 지금 마게도냐 교인들은 그야말로 그럴 형편이 아니었는데도 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인들에게 주신 은혜라고 말하고 있다.
·마게도냐 교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큰 물질의 축복을 받아서 부자가 되었다거나,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이 극적으로 해결되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다.

2) 마게도냐 교인들이 시련과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연보를 넘치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들 안에 넘치는 기쁨이 있었기 때문이다.(2절)
·시련과 가난 속에서도 넘치는 연보를 할 수 있게 한 기쁨은 세상의 것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기쁨이 만약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었다면 핍박 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그렇게 기뻐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또 연보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그 기쁨은 세상과 상관 없이 주어지는 기쁨이었고,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었다.
·세상에 소망을 두고 세상의 것으로 기쁨을 찾으려고 하면 우리는 일평생을 어두운 데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운데 살게 된다.(전5:17) 
·오늘날 우리는 상대적으로 보면 많이 가졌으면서도 돈이 없다고 불평한다. 돈이 있으면 이제 또 돈이 없어질까봐 걱정한다. 이미 충분히 벌고 있는데도 더 많이 안 벌어진다고 노심 초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바누와투 사람들
·그것 때문에 분주하게 살다가 육신이 피곤하니까 아무 것도 아닌 일 가지고 화를 내고, 내 뜻대로 안 해준다고 원망한다. 그리고 결국 이런 근심과 원망과 분노는 사람들의 영혼을 병들게 할 뿐 아니라, 어느 순간 육신을 병들게 까지도 한다. 사실 세상의 재물은 우리 노력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 손에 넣었다 한들 그것이 우리 손에서 계속 있으란 보장도 없다.(전6:2)      *아파트 사놓고 살아보지도 못하고 암으로 죽은 자매
·모든 것을 얻어도 하나님을 잃어버린 다면 그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그것 때문에 하나님을 얻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을 얻은 것이다. 
·우리가 진짜 은혜를 받을 것은 결국 이 땅에서 사는 동안만 잠깐 우리를 즐겁게 할 세상의 것들이 아니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받은 것을 기뻐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비로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비록 환난과 극심한 가난 가운데 있을 지라도 기뻐하며 오히려 넘치는 연보까지 할 수 있게 된다.(히12:26-28)

3)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쁜 마음으로 내 것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나의 사랑의 진실함을 증거하는 것이다.(8절)
·내가 정말로 관심이 있고 사랑하는 일이라면 그 일에 시간을 내게 되어 있다.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돈이 많이 들어가도 그 일을 하게 되어 있다.(마6:21) 
    *매일 5시간씩 걸려서 천안에서 서울까지 운동하러 오는 여자
·주님의 은혜가 감사하다면, 우리의 물질과 시간들을 주님을 위해 쓰게 되어 있다. 아무리 입으로는 '주님 사랑해요. 당신이 나의 전부입니다' 해도 막상 주님을 위해 나의 물질과 시간을 드리는 데에 아까워하고 있다면, 진짜로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데 사용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반드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게 하신다. 그런 사람들을 돕는 일을 통해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게 하고 그 사랑을 연습하게 하시기 위함이다.(신15:11)
·오늘 우리 주변에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의 것을 드릴 때, 그것들은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맛보게 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 그들의 육신을 구원할 뿐 아니라 그들의 영혼까지 구원시키는 역사가 있게 할 것이다.  *660명의 버려진 아이들을 살린 드롭 박스 이야기(이종락 목사님)

·하나님은 우리의 것을 드릴 때 우리의 생각에 넘치도록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내가 열을 드리면 그야말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주시는 분이시다.(신15:10) 그러나 우리의 것을 드려야 하는 이유는 그분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영원토록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바울이 전하고자 했던 마게도냐 교인들의 은혜는 무엇이었는가? 그리고 그들이 환난과 시련 속에서도 넘치는 연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는가?
2) 오늘 나는 하나님 앞에 기쁜 마음으로 나의 것들을 드리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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