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2 13:32
인도 박상수 선교사소식 (2014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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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깨우 아말 째에 딸 바바 마께... 딸 첼레 바 메에께 베시 발로바셰, 셰 아말 아뽄존 허발 족고 노에"
- 아비나 어미를...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 내게 합당치아니하고...- 마태복음 10:37 Matthew
미국에 와서 주말에는 주로 집회를 하고 주중에는 그동안 못한 부모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병든 나무를 잘라내고 잔디도 깍아주고 무엇보다 훌쩍 자란 손자도 돌보며 지냅니다. (사진4 with grandson)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신분 문제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힘드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미국의 자연 환경은 인도에서 온 제 눈에는 천국의 근처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며 누려야 될 것이 참 많은데 그냥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서 감사와 영적 활력을 잃은 분이 참 많습니다.
걱정이 생겼습니다. 나는 다를 줄 알았는데 저도 손자바보가 되었습니다. 웃으면 따라 웃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떠들면 엉터리 말을 따라합니다. 혹시 주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지 않은지 의심스럽습니다.
빨리 나를 기다리는 수많은 영혼들이 있는 인도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 2014년 단기 목표입니다>>
-. 신실한 제자 100명을 보내 주시길.(2020년까지 300명 용사를 확보하길)
-. 중심센터가 될 시니어 해피홈이 마련되어 제자 양성을 잘 할수 있기를.
매일 10분이상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2014년의 비전을 주님이 이루어 주시도록.
2. 세운 제자들이 맡은 바 직분들을 성실히 잘 감당하고 있기를.
-. 중심센터가 될 시니어 해피홈이 마련되어 제자 양성을 잘 할수 있기를.
매일 10분이상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2014년의 비전을 주님이 이루어 주시도록.
2. 세운 제자들이 맡은 바 직분들을 성실히 잘 감당하고 있기를.
3. 첫번째 해피홈의 보금자리를 장만할 수 있기를.
4.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식지 않기를.
선교사가 되고 나니 조금씩 잊혀져 갑니다. 그리고 부담스런 존재가 되어 스스로 먼저 연락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보고 싶은데, 그냥 얼굴 보고 커피 한잔만 해도 좋은데, 내 마음을 전할 수가 없네요.
이번에도 보고싶은 많은 분들을 못보고 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살고자 하는 삶이 주님 가르치신 "주기도"의 삶이요, 이 길이 주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함께 할 길이기에, 잠깐 힌든 마음이었지만 즐거이 갈 겁니다.
다음 소식은 인도에서 보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수/덕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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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께요.
10분은 못하지만 자주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TD에서 주신 사랑 여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