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론 폴 데케이 가츠 쩨나 자에"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 마태복음 12:33 Matthew

가끔 지나는 길에 쓰레기 산이 있습니다. 연기가 피어 오르고 시체가 썩어 냄새가 지독하고 새들이 쪼아먹는 광경은 지옥 같습니다. (사진1 Trash Mt.) 그 위에도 사람들이 많은데 올라가 전도할 믿음이 아직 제게는 없습니다. 

시니어 해피홈이 예정대로 튼튼하게 잘 지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5년안에 20개의 교회를 세우려 합니다. (사진2  Senior Happy Home)

틈틈이 새소식반이 세워진 마을에 가서 성경을 가르치고 청년들을 찾아 제자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나꾸다하다스빠라의 마을에서도 한명의 청년을 불러내어 훈련중입니다. (사진3 Good News Club)

바크라지역에서 켈커타대학의 의료봉사팀과  눈검진을 했습니다.  사진 제 오른쪽에 앉아있는 여자가 39세 처녀인데 소경입니다. 제 눈에는 60살로 보입니다. 먼지와 세균이 많고 흙바닥에 자다보니 눈이 썩어 소경이 많습니다. (사진4 Eye Camp) 안수해서 다 보게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14년 단기 목표입니다>>
-. 신실한 제자 100명을 보내 주시길.(2020년까지 300명 용사를 확보하길) 
-. 중심센터가 될 시니어 해피홈이 마련되어 제자 양성을 잘 할 수 있기를.

매일 10분이상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한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2014년의 비전을 주님이 이루어 주시도록.
2. 2014년에는 새로운 6개의 중요한 지역에 교회/학교가 세워지도록.

    떼뚤라띠와 까마리빠라의 건축이 거의 마쳤습니다. 잘 모이게 되기를.

3. 양로원 겸 중심 센터 건립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잘 세워서 어려운 노인들을 섬기며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들을 양육하는 귀한 터전이 되도록 계속 기도가 많이 쌓이기를.

4. 꼴까타 선교사 협의회를 섬기는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2일에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이곳 선교사들을 잘 도울 수 있기를.

5. 아파트 일층으로 이사갈려고 합니다. 선교센터로 잘 활용될 수 있기를.

6. 너무 더워서 모기가 다 죽었습니다. 낮에는 화씨로100도가 넘습니다. 잘 견디며 영적으로 나태하지 않기를.

목회할 때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성도님들이 자주 보고싶고 기다려 지는데, 성도님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와 교회를 많이 떠나기도 했는데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정이 들고 사랑하게 되면 늘 보고싶고 섬기는 것이 힘들지 않습니다. 먼 길 기차타고 다니면서도 견딜만 합니다. 이곳 아이들은 떠나지도 않고  제가 와주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그것만으로도 많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기도동역자 모두에게도 보고싶은 사람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